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채근 (문단 편집) ===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 2018년 8월 [[엠스플뉴스]]를 통해 인터뷰를 하였는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사상 처음으로 국가대표 감독을 공개모집하고도 여론의 화살을 맞고 있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분명한 규정과 오락가락한 말 바꾸기로 스스로 논란을 자초한 탓이다. 즉,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이 대표팀을 맡고 있는데 과정에서 KBSA 임원 세 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특정 감독 후보에겐 최고점을, 다른 감독 후보들에겐 최하점을 주면서 면접 심사 결과가 뒤바뀌어진 사실을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밝혀낸 것이다. 즉 [[편파판정]]. 여론의 화살은 이제 KBSA 집행부를 향하고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아마야구 감독은 “관리단체에서 벗어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KBSA가 다시 ‘과거의 문제투성이 협회’로 회귀했다”며 “현 KBSA 집행부가 모두 옷을 벗든, 뼈를 깎는 반성을 하든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KBSA는 또 한 번 관리단체 신세가 될 게 분명하다”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장채근 감독은 '''“KBSA가 실시한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감독 선임에 여러 의혹이 있다'''"는 동료 감독들의 의견을 종합해 감독들을 대표해 KBSA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KBSA가 말만 ‘공개모집’이지, 실제론 특정인을 염두에 둔 불공정한 선임에 치중했다는 게 많은 아마야구 감독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지금껏 수십 년간 누적돼온 KBSA의 ‘불공정한 관행’을 뿌리 뽑지 않는 한 아마야구의 미래는 없을 것으로 판단해 내가 총대를 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논란에서 보듯 왜 아마대회에 매번 프로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는 모르겠다'''”며 '''“‘병역혜택’를 위해 아마야구를 이용하는 지금 같은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또한 스승이었던 [[김응용]] 회장에게도 강한 불만을 표했다. 즉 양해영 실무부회장이 KBSA에 있다는 것에 대해 강하게 유감을 표하며 수준행정에 대해 '''"역시 사람이죠. 전 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이 왜 지금 KBSA에서 실무 부회장으로 활동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그분이 KBO 사무총장일 때 KBO가 어땠습니까. 직원이 입찰 비리를 저지르고, 심판이 구단에 돈을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외 얼마나 불공정한 일이 많았어요. 그런 분이 KBSA에서 실무 부회장을 맡아 협회 행정을 좌지우지한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에요. 지금도 어떻게 그분이 아마야구에 오게 됐는지 정말 의아할 따름입니다.'''" '''"김용균 사무국장과 양해영 실무 부회장 같은 사람들이죠. 이번 U-23, U-20 감독 선임도 두 사람이 결제라인에 있었어요. 특히나 김 사무국장은 정말 수시로 말을 바꿨어요. 야구인을 하찮게 알아도 이렇게 하찮게 여길 순 없는 일입니다. 회장님에게 현안을 있는 그대로 설명드려야 하는데, 전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봐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6575|엠스플인터뷰]] 두 달 후 2018년 10월 10일 엠스플추적에서 이 사실이 들통났고 즉 밀어붙이기 점수 형식이 탄로났다. 현직 KBSA 임원 세 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특정 감독 후보에겐 최고점을, 다른 감독 후보들에겐 최하점을 주면서 면접 심사 결과가 뒤바뀌어진 사실을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밝혀낸 것이다. 보도자료에서 KBSA로부터 제출받은 U-23 감독 선발 과정의 면접 평가표를 검토한 결과 [[손혜원]]의원은 “면접 과정에서 특정인 밀어주기가 명백하게 드러났다”며 “KBSA가 점찍어둔 감독이 있다는 야구계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야구계에선 오래전부터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특정인 개입 의혹과 이권 의혹 등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시행한 사상 첫 감독 공개채용에서까지 같은 논란이 반복됐다는 건 심각한 문제다. 이에 대해 손혜원 의원은 '''“KBSA는 공개채용 과정에서조차 특정인을 감독으로 만들기 위해 농간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체육회와 KBSA는 면접과정에 개입한 사람이 누구인지 명백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7828|엠스플추적]] 요컨대 장채근 감독이 제기한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