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헌충 (문단 편집) == 사천지방 장헌충 전설 == 어쨌든 이렇게 사천에서 흉명을 떨친 장헌충은 이후 이 시기를 겪고 살아남은 사천 주민들에게 역설적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장헌충을 증오하는 사족들이나 그를 추앙했던 평민들이나, 사천인들이 장원충에 대해서, 학살자라던지 정의를 구현한 심판자라던지 인상 깊은 전설들을 남겼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장헌충이 활동하던 그 시기를 기억하는 사천인들이 그만큼 많았으며 장헌충이 수많은 곳에서 대량 학살을 하긴 했으되 사천문화와 사천인들을 진정으로 절멸시킬 정도는 아니었다는 증거가 된다. 명사(明史)에 따르면, 장헌충은 사천지역에서 도촉(屠蜀)을 벌인, 피에 굶주린 도살자로 묘사된다. 살육자라는 장헌충의 이미지는 완전히 날조된 것은 아니고, 당시의 문헌 기록에서도 상당히 발견할 수 있다. 다만, 1차 사료에서 2차, 3차 사료, 그리고 최종단계인 명사로 가면서, 점차 장헌충의 살육 묘사가 무자비해지는 경향은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1990년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중국의 장헌충 연구에서는 도촉(屠蜀)을 소극적으로 부정하거나, 민간전설을 연구하면서 문헌 사료에서 보이지 않는 방향의 자료를 탐색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