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출산/관점 (문단 편집) ==== 인류의 지속 가능성 문제 ==== 굳이 한국 사회 안에서만 보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산은 필요하다. 지구의 인구는 이미 70억을 돌파하였고 오래지 않아 100억을 돌파할 것이다. 굳이 [[맬서스 트랩]]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러한 인구성장이 무한히 계속될 수 없다는 건 지구가 가진 자원과 살만한 땅이 한정된 이상 너무나 자명하다. 게다가 아직은 화성이나 다른 태양계로 이주는 멀고 먼 미래일 뿐이고 그것도 지구 인구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해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인구 증가는 환경 파괴와 비례 관계에 있기에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측면에서는 인구 증가가 억제되어야 한다. 기원년 무렵의 전세계의 인구는 '''2억''' 정도였고 '''10억을 돌파한 것은 19세기 초반'''이다. 그런데 [[2020년]] 현재 벌써 '''77억'''이고 21세기 안에는 '''100억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즉 20세기의 폭발적 인구증가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예외적인 현상이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후반의 세계 인구를 비교하면 [[범유행전염병]]과 [[세계대전]]이 실화가 맞나 싶어질 정도로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이러한 인구 폭발 추세를 장기간 이어갈 수는 없다. '''기술 발전이 없다고 가정하고''' [[맬서스 트랩|자연적인 자원고갈로 인구가 저절로 S자 곡선을 그릴 때까지 이를 방치한다면 인류의 평균적 생활수준은 크게 후퇴해서 극심한 빈부격차와 대부분의 지구 인구는 지금 후진국의 열악한 상황보다 더 못한 생활이나 자원쟁탈을 위한 전쟁의 참화를 견디며 일생을 보내야 할 것이고, 인류의 문명은 미개했던 시대 수준으로 퇴화할 것이다]]. 즉 인류의 인구성장은 더 크게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선에서 멈추어야 인간이 다음 천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한 가장 인도적이고 평화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이 인류가 자발적으로 출산을 조절하여 더 이상 인구가 성장하지 않게 하는 저출산이다. 우리 지구는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인류의 거주지이고 인류가 앞으로 수천 년, 수십만 년까지 이 지구에서 생존을 이어가려면 저출산은 선택이 아니라 인류의 존속을 위한 필수적인 의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