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프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저그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1/저그)] *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론]] 일꾼이라는 본분에 걸맞게 철저히 자원 채집 및 건물 부화용이다. 특히나 일꾼 보충이 병력 보충과 경쟁하게 되는 종족인 [[저그]]다 보니 단 한 마리만 잃는 것만으로도 피해가 몹시 크기에 SCV나 프로브와는 달리 초반에도 전투용으로 안 쓰이고, 오로지 자원 채집 및 건물 부화용으로만 쓰인다. 다른 종족들의 일꾼들과 달리 필히 보호해줘야 하며, 특히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다크 템플러와 리버의 일꾼 테러엔 항상 조심하자. * [[지하 군체|성큰 콜로니]] [[바이오닉 테란]]은 방어타입이 소형이고 [[의무관|메딕]]의 회복 때문에 다수를 뭉쳐짓는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란전]]과는 달리 이쪽은 앞마당 입구와 멀티 여기저기에 해처리와 [[진화장|에볼루션 채임버]], [[히드라리스크 굴|히드라리스크 덴]] 등으로 심시티를 해놓고 한두기 정도만 짓는게 일반적이다. 이렇게 해두면 소수 질럿돌리기와 오버로드가 같이있다는 가정하에 다크 드랍에 상당한 면역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에 폭발형 공격인지라 질럿을 죽이는덴 오래걸리면서 드라군에겐 금방 밀리기 때문에 대규모 정면교전에선 소중한 드론과 비싼 가격을 투입한 것 치고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특히 리버에겐 손도 못쓰고 철거당한다. 하지만 맷집은 울트라리스크 다음으로 튼튼하고 사이오닉 스톰에 면역이면서 사거리는 저그의 지대지 수단중 가장 긴 7이며 한방 공격력도 40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병력이 부족한데 프로토스의 러시를 발견 했을땐 아쉬운데로 이 건물이라도 대량으로 설치해야 한다. 어쨋든 정면 전투력은 상당하기 때문에 저그가 꾸역꾸역 막아내고 역전하는 그림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 [[포자 군체|스포어 콜로니]] 보통 스포어 콜로니가 해야 할 일은 오버로드와 히드라리스크, 스커지 등이 하기에 볼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지상에 있는 건물인 만큼 오버로드처럼 커세어에게 몰살당한 위험은 전혀 없으면서 일반형 공격이라 커세어의 중형 방어에 데미지 감소가 없으면서 사거리는 길기 때문에 디스럽션 웹을 쓰지 않는 한 커세어에게 가장 카운터치기 좋은 유닛이다. 그래서 보통 스포어를 지어두면 오버로드를 그 근처에 모아두는 편이다.[* 다만 스포어 콜로니의 DPS가 썩 좋은편은 못되기에 커세어 숫자가 일정 이상 쌓이면 그냥 무시하고 오버로드를 전부 찢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히드라와 스커지로 계속 견제해줘야 한다.] 자체적으로 디텍터도 있기 때문에 [[커세어 다크]]가 너무 설치거나 좀 편하게 대처하고 싶으면 하나 정도 지어주기도 한다. 부가효과로 옵저버도 잘 잡기 때문에 상대에게 옵저버의 움직임을 따로 관리하도록 APM 소모를 소소하게 강제하는 효과도 있다. * [[땅굴관|나이더스 커널]] 거리가 먼 멀티를 방어할 때 주로 쓰인다. 동시에 상대 본진에선 멀면서 자신의 멀티에는 가까운 확장을 밀 병력을 보내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그에게 무한에 가까운 기동성을 주는 건물이므로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디파일러와 더불어서 하이브가 무서운 이유 중 하나이다. *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프로토스전 주력 유닛 1. 쉴새없이 쏟아지는 물량의 상징'''으로, 개체당 능력만 따지면 저글링은 최약체 수준이지만, 그 한계를 깰 수 있는 것이 바로 끊임없는 물량이다. DPS나 기동성도 프로토스 유닛들보다는 월등히 좋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프로토스는 유닛값이 매우 비싸서 단 하나 잃는 것도 크게 손해이지만, 저글링은 대량 학살을 당해도 금세 그만큼의 물량을 또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저글링 위주의 병력은 프로토스의 스플래쉬 병력들에게 한번에 녹아내릴 경우 자원은 있어도 라바가 부족해서 후속 병력 싸움에서 밀려버릴 위험성이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특히 공업 질럿과 하이 템플러, 아칸, 리버에게 너무 약하다 보니 보통 프로토스가 공격력 1업그레이드가 되기 전 초반과 아드레날린 글렌즈 업그레이드와 디파일러의 백업이 갖춰진 후반에만 주력으로 쓰이고, 그 외에는 견제용 혹은 상대 질럿이 다 죽어서 드라군만 남아 있을 때 기습적으로 뽑는다. * [[히드라리스크]] '''프로토스전 주력 유닛 2. 프로토스 최악의 적이자 저프전 한정 최흉최강의 사기 유닛'''으로, 프로토스전에서 초중후반을 모두 책임지는 만능 유닛이다. 프로토스의 지상 유닛이 대부분 히드라에게 상성상 좋지 않아서 하이 템플러가 나오기 전까지 프로토스를 고통받게 하는 유닛이다. 사실은 컨트롤이 전혀 없는 맞대결이면 오히려 히드라 쪽이 불리한 경우가 많다. 질럿은 소형이라 히드라의 공격에 50%의 피해만을 입고, 리버처럼 스플래시로 히드라를 녹이기 좋은 유닛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럿은 히드라의 카이팅에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고 리버는 너무 느려서 히드라의 점사에 취약하다. 그나마 드라군이 상대가 되긴 하지만, 드라군은 히드라의 공격에 100% 피해를 입는 반면 히드라는 중형이라 드라군에게 75%의 대미지만을 받다 보니 일정 숫자가 쌓이기 전까진 억제력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심지어 방어 건물인 포톤 캐논조차 히드라한테 상성상 불리해서 저그는 히드라만 가지고도 프로토스를 압박하는 무수한 빌드를 짤 수 있다.[* 히드라로 입구 뚫기, 히드라 3cm드랍, 히드라로 압박주며 멀티하기, 히드라 찌르기인척 페이크주면서 빠른 하이브 등이 있다.] 게다가 저그의 지상 유닛 중 유일하게 지대지와 지대공이 모두 가능하기에 히드라는 섬맵이건 지상맵이건 공중전과 지상전에 전부 지원이 가능해 대프로토스전에 전천후로 활약한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히드라만으론 한계가 오니 저글링이나 러커를 반드시 동반해서 싸우도록 하자. 히드라가 많으면 상성을 무시하기도 하지만, 후반에는 단순한 히드라만으론 벅찰 때가 많다. 상대 프로토스와 지상전 등의 단순한 싸움이나 공중전을 펼쳐도 여러가지로 쓸모가 많기 때문에 히드라는 저프전의 주력 유닛이라 할 수 있다. *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 '''저그의 초반 정찰과 디텍팅의 핵심'''으로, 저그의 인구수 담당, 디텍터, 수송 등 역할이 다양한 유닛이다. 저그는 오버로드를 좋든 싫든 강제로 생산할 수밖에 없는지라 자연스레 디텍터 능력이 뛰어나진다. 오버로드의 존재는 프로토스의 다크템플러 견제에 대항하게 해 주고, 특히 러커 조이기를 할 때 상대는 옵저버를 대동하게 되는데, 이때 속도 업그레이드된 오버로드를 배치시키면 옵저버를 빠르게 찾아 낼 수 있어, 옵저버만 잡아내면 상대를 더 이상 나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레어나 하이브에서 수송 업그레이드, 시야 업그레이드, 속도 업그레이드를 한 뒤에 대량 폭탄 드랍도 시도할 수 있는데, 저그는 수송 능력이 종족 중 최강이라서, 레어 단계나 극후반에 폭탄드랍으로 프로토스에게 큰 피해를 입히게 할 수 있다. 단, 오버로드는 그 특징으로 인해 오히려 저그에게도 발목을 잡히게 할 수 있는데, 바로 '''공중 유닛'''이라는 점과 '''커세어''' 때문이다. 대형에 방어력도 허약하고 공격 능력이 전무해서 커세어에게는 아주 완벽한 사냥감이다. 공격력 1업그레이드된 커세어가 6기 아니면 7기만 모여도 오버로드는 순식간에 지워진다. 특히나 김택용이 정립시킨 비수류 운영은 1스타게이트에서 꾸준히 모은 커세어가 정찰 겸 오버로드 학살을 통해 저그의 타이밍을 빼앗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저그는 오버로드를 지키기 위해 스커지나 스포어콜로니로 대항하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히드라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여러모로 보호가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다. * [[가시지옥|러커]] '''프로토스전 주요 유닛 3. 위의 히드라리스크와 더불어 저프전에서 프로토스 최악의 하드카운터'''로, 브루드워에서 추가된 잠복형 공격 유닛이다. 러커의 특징은 잠복한 상태에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과 관통형 공격 방식인데, 이 두 가지 특징 모두 프로토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주력 유닛인 질럿이 근접 유닛이라 러커에게 아주 불리하다. 질럿이 체력이 높긴 해도, 러커 역시 공격력이 낮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모이면 질럿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잠복한 상태에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프로토스에게 치명적인데, 3종족 중 디텍팅 능력이 가장 부실한 프로토스는 [[연탄 조이기|불과 너덧 마리의 러커에 프로토스의 대군이 발이 묶이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게다가 프로토스의 수비를 담당하는 포톤 캐논은 디텍팅 시야가 기본 시야보다 많이 짧은데다 방어력이 매우 약해서 소형 유닛들의 공격에도 잘 부서지는데, 이 아킬레스건들을 러커가 아주 사정 없이 파고든다. 실제로 프로토스가 포톤 캐논으로 수비진을 펼쳐도 디텍팅 안 되는 곳에 어떻게든 러커를 박아서 저그가 이기는 경기는 수도 없이 많다. 다만 러커의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고 체력도 가격에 비하면 많은 것은 아니다. 중형이라서 드라군에게는 조금 잘 버티긴 하지만, 둘의 사정거리는 똑같으며, 드라군은 크기가 커서 러커의 스플래시도 별 효과가 없기에 상성상으론 불리하다. 근데 왜 최악의 하드카운터냐 하면은 '''프로토스 입장에서 드라군 이외에는 가성비가 맞게 러커와 싸울만한 유닛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보충해서 설명하면 가디언은 물론 울트라마저도 저프전에 등장할 일이 줄어들어서 드라군은 러커 잡을 용도 외에는 저그전에서 뽑을 가치가 점점 없어져가는데도 '''러커 하나 잡기 위해서 여전히 많이 뽑는 것'''이다. 테란전에서는 벌처+시즈 탱크라는 단순조합상 벌처만 잘 잡아줘도 나름 제 역할하고 시즈 탱크조차도 전투를 잘하면 잘 잡을 수 있는 드라군이지만, 저그전에서는 아무리 전투를 잘 한다 한들 러커 외의 다른 유닛들(특히 저글링)에게 너무 약하다.] 물론 히드라리스크와는 달리 카운터 유닛이 프로토스에게 많으므로 히드라와 저글링을 필히 대동하여 싸우자. 단독 러커만으로 프로토스를 이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또한 러커는 수비용으로도 굉장히 우수한 유닛으로서 [[수비형 저그]]는 러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전략 전술이다. * [[뮤탈리스크]] 생명력 자체는 레이스랑 똑같지만 뮤탈은 소형이라 폭발형 피해가 반감된다. 그래서 드라군의 공격에도 잘 버틴다. 그 특유의 기동성을 이용해 적 유닛 사이를 파고들며, 체력과 기동성이 약한 하이 템플러를 저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다만 뮤탈의 전투 능력은 좋지 않으므로, 정면으로 들이받는 싸움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커세어도 폭발형 공격이라 피해가 반감된다지만, 그 엄청난 연사력과 스플래시 때문에 뮤탈이 상대하기 힘들다. 거기다 뭉쳐야 위력이 나오는 뮤탈이기에, 커세어의 공격 능력은 더 치명적이다. 아칸은 뮤탈의 완벽한 천적이다. 폭발 공격도 아니라서 대미지가 전부 들어가는데 아칸은 실드도 높아서 뮤탈이 잡기도 힘들다. 또한 다크 아칸, 캐리어, 아비터에도 약하다. 프로토스와 공중전으로 흘러갈 때는 뮤탈은 그냥 디바우러로 변태시켜 싸우는 게 좋을 정도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뮤탈리스크에 맞대응이 가능한 유닛은 커세어 정도인데, 아칸은 전면전에선 뮤탈에게 강하지만 뮤탈 입장에선 아칸을 피해다니면서 일꾼만 잡아도 되고, 다크 아칸은 자체적인 공격 능력은 전무해서[* 그조차도 마법 중 하나인 피드백도 마법 능력이 있는 유닛만 직접 잡을 수 있다.] 어쨌든 커세어가 있어야 뮤탈을 잡을 수 있다. 물론 메일스트롬으로 묶은 뒤에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지지는 방법도 있지만, 이렇게만 막으려면 자원이 충분히 존재하는 지역마다 다크 아칸과 하이 템플러를 배치해야 하는데, 이때 저그가 소수 뮤탈로 시선만 끌고 정면에서 다수 히드라로 압박하면 이 히드라를 저지할 마법 유닛이 뒤에 빠져 있는 셈이라 전면전 화력이 많이 약해진다. 뮤탈 자체는 다수 커세어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썰리지만, 반대로 커세어만 없어도 뮤탈을 막을 프로토스 유닛이 초중반엔 전무하다시피해서 프로토스가 어떤 빌드를 타던 초중반에 스타게이트를 배제할 수 없게 만드는 유닛이다. 또한 상대 프로토스의 커세어를 대량으로 잃게 되면 [[역뮤탈]]이라는 것도 나오는데, 이때 프로토스의 하이 템플러를 다 끊어주게 되면 프로토스는 후속 히드라 물량을 감당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또한 프로브를 뮤탈짤짤이를 통해 잡아주는 것으로도 뮤탈은 자신의 소임을 다 하는 것이며, 공중전에선 가디언, 디바우러, 스커지, 디파일러, 히드라, 퀸과 조합해주면 뮤탈도 충분히 좋아진다. 게다가 뮤탈은 저그의 공중 유닛들 중 유일하게 공대공과 공대지가 모두 가능한 유닛이라는 점을 이용해 상대 프로토스의 리버를 뮤탈로 잡아주는 경기도 나온다. * [[갈귀|스커지]] 프로토스가 러커 밭을 조금이라도 못 뚫게 만들 수 있는 공신이다. 자폭 공격력 자체도 높지만, 프로토스의 디텍터 옵저버를 단 1마리로도 없앨 수가 있다. 옵저버가 없는 프로토스는 러커를 전혀 잡지 못하게 된다. 또한 커세어를 잡을 때도 쓰인다. 커세어도 숫자가 모이지 않으면 위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스커지로 자폭을 성공시키면 커세어의 숫자를 줄일 수 있다. 또 저그전에서는 잘 안 나오지만, 캐리어를 격추시키는데도 스커지의 능력이 발휘된다. 단, 체력이 저글링보다도 약하고 가스도 적은 양이 드는 것이 아니므로 꼭 필요할 때만 뽑아서 쓰도록 하자. 또한 커세어가 숫자가 쌓여 모이면 도리어 스커지도 피해를 못 주고 주르르 녹아나기에 커세어가 많아지면 온니 스커지만으론 한계가 온다. 따라서 프로토스가 커세어를 모은 상태로 공중전을 유도할 때는 퀸이랑 디바우러를 반드시 조합해서 싸우자. * [[포식귀|디바우러]] 디바우러의 애시드 스포어는 연사력으로 위력을 발휘하는 커세어에게 카운터가 된다. 게다가 디바우러의 맷집이 꽤 되는데다 기본 방어력도 2를 가지고 있고 인구수도 커세어와 똑같이 2를 먹기 때문에 수가 똑같이 쌓이면 커세어가 진다. 하지만 디바우러는 하이브 테크에 그레이터 스파이어까지 필요로 하기에 꽤 늦게 나오고, 자원도 많이 먹는지라 많이 뽑기도 힘들며, 뭣보다 섬맵이 아니면 쓸모가 없을 정도로 어느 종족전에서든 흔히 볼 수 없는 유닛이다. 반면에 커세어는 초반 아니면 중반에 나오는데다 대 저그전 필수 유닛이므로 디바우러가 나올 때쯤이면 커세어는 이미 왕창 뽑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디바우러는 비단 커세어 뿐만 아니라 캐리어 등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들을 상대로 천적으로 군림하기도 해서 프로토스가 공중전으로 이끌 경우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이 때는 스커지와 퀸과 디파일러와 히드라도 같이 조합하여 싸우자. 또한 공대지는 비록 안 되지만 그레이터 스파이어만 있으면 같은 뮤탈에서 변이하는 가디언과도 궁합이 좋으며, 가디언과 디바우러의 조합은 공대공과 공대지를 모두 효과적으로 공격하기에 저그에선 강력한 공중 조합이 되기도 한다. * [[수호군주|가디언]] 거의 쓸일이 없다. 비싼 가격과 테크에 비하면 생명력이 너무 허약하며, 이동속도도 상당히 느리다, 상대의 일꾼 견제용으로나 조금 쓰지, 그 외에는 사실 쓸 이유가 없다. 하지만 디바우러와 스커지랑 히드라와 조합을 해주면 제법 좋아지며 스커지로 셔틀을 격추한 이후에 가디언이 리버를 제거해주는 방법이 있기도 하다. 저프전에 가디언을 쓴다면 일꾼 견제 외에 리버를 태운 셔틀을 스커지로 격추한 뒤에 리버만 가디언으로 제거해주는 용도로 써 주자. 저프전의 후반부에 이렇게 가디언에 의해 리버가 제거되면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훨씬 유리한 싸움을 할 수도 있다. 다만 가디언은 스타크래프트 1이나 리마스터에서 나오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란 3종족이 가지는 전체 공중 유닛들을 통틀어 공중 유닛이면서 공대공 공격이 안되는 유일한 공중 유닛인만큼 스카웃, 캐리어, 커세어, 아비터와 같은 공중 유닛들에게 속수무책이 되어 취약하다. 이럴 때는 디바우러, 스커지, 퀸, 히드라, 디파일러와 조합해주면 이러한 단점을 상쇄할 수 있게 되며 상대방 프로토스의 포톤 캐논으로 이뤄진 방어진도 포톤 캐논의 사정거리의 밖에서 긴 사정거리를 통해 제거할 수 있는 유닛이 가디언이기도 하다. 따라서 상대 프로토스의 꽃밭 캐논으로 이뤄진 방어진은 가디언으로 뚫는 것도 저그에게 나쁘지 않다. * [[울트라리스크]] 테란과는 달리 프로토스는 체력이 좋아서 울트라의 공격에도 잘 버틴다. 울트라도 체력이 뛰어나고 방어력이 높아서 프로토스의 공격에도 잘 버티긴 한다. 특히 추가 방업을 마치면 트윈 공격 방식인 질럿의 공격력을 상당 수 흡수하기 때문에 질럿에게는 상대적으로 강하다. 하지만 이런 울트라에게도 천적 유닛은 제법 많으니 되도록 히드라, 저글링, 러커, 디파일러와 같이 동반해서 싸우도록 하자. 특히 아칸과 리버는 울트라리스크도 상대하기 버거운 유닛이다. 그리고 다크 스웜이 없으면 드라군에게도 울트라리스크가 되레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잘 안 나오는 다크 템플러조차도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할 수 있을 만큼 공격력이 막강하다. 즉, 질럿을 제외한 프로토스의 모든 지상 유닛[* 마법 유닛인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도 막강한 범위와 높은 공격력이 있어서 충분히 상대할 수 있으며, 다크 아칸은 그야말로 완벽한 카운터 마법만 있다. 그리고 상성으로 밀리는 질럿 마저도 체력이 높아 다른 유닛들을 상대해야 하는 울트라리스크를 방해해준다.]이 울트라리스크를 맞상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 프로게이머 [[도재욱]]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저그가 유리한 상황이어도 울트라가 등장한다면 역전의 가능성이 생겨났다는 뜻이므로, [[박성준(1986)|박성준]]과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서 울트라 관광을 당한 경험이 있는데도 기분이 좋다고 한다. 따라서 테란전에서 최종병기 역할을 할 때와는 달리 프로토스전에서는 다 이긴 상황에서 관광용으로나 쓸때나 효율이 높아지는 유닛이다. * [[여왕(스타크래프트)|퀸]] 대규모로 싸울 때는 세세한 컨트롤이 힘든데, 디파일러가 퀸보다 몇 배 이상 우수한 가성비와 흉악성을 자랑한 덕분에 저프전에서 퀸은 조용히 묻혔다. 그러나 뮤탈이 안 된다면 퀸으로라도 하이 템플러 저격하기도 나쁘진 않다. 게다가 섬맵이거나 프로토스와 공중전을 펼친다면 퀸은 반드시 뽑아줘야 하는 필수 유닛이다. 퀸의 인스네어는 커세어, 캐리어, 스카웃, 아비터의 기동성을 둔화시키며, 패러사이트는 캐리어와 아비터에 좋기 때문이다. 특히 패러사이트는 캐리어와 아비터란 유닛과 같이 비싸고 인구수도 많이 차지하는 유닛에 쓰면 상대 프로토스의 상황을 몰래 들이켜보며 시야를 공유할 수도 있고, 그 자체로 캐리어와 아비터를 계륵으로 만들 수가 있다. 프로토스가 경기 양상을 공중전으로 끌고 갈 때에는 디바우러, 디파일러, 스커지, 히드라와 함께 퀸도 반드시 활용하자. 퀸의 마법들인 인스네어와 패러사이트는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인 커세어, 캐리어, 스카웃, 아비터, 셔틀에게 좋다. 공중전에서의 퀸은 강하지만, 지상 유닛을 상대로는 퀸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프로토스의 화력을 자랑하는 리버와 아칸은 브루들링도 일절 통하지 않으며, 또 다크 아칸에게 잘못 걸리면 퀸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커세어 리버일땐 퀸 1기만 뽑고 리버보단 셔틀에 패러사이트 걸어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 커세어 다크라도 다크 아칸으로 합체해봐야 후반 아니고는 의미가 없다.] * [[파멸충|디파일러]] 테란을 상대로 쓸만한 다크 스웜은 프로토스에게도 유용하다. 일단 원거리 유닛인 드라군의 공격을 완전히 막아낼 수 있어 상대가 드라군을 못 쓰게 만들 수 있다. 드라군이 힘을 못 쓴다는 것은 프로토스 입장에서 가장 성가신 유닛인 러커가 맘껏 깽판 칠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또한 아칸의 공격도 한 칸씩 땡겨서 아칸으로 강제로 공격 대상을 바꾸면서 공격 범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렇게 잘 상대하던 저글링에게도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므로 대규모 전투 시에는 리버의 지원이 있거나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지원이 충분한 것이 아니라면 프로토스로 하여금 병력을 물리는 선택을 강제한다. 플레이그의 경우는 더 치명적인데, 실드를 대신해 체력을 싹 빼먹어버리므로, 업그레이드 잘 된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 및 러커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전멸시켜버릴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면 아칸이나 다크 아칸 등 몇몇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프로토스 유닛은 실드보다 체력이 더 높다. 실드에는 폭발형, 진동형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실드보다 체력이 많은게 이득이며, 거기에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 또한 실드업이 방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지라 방업을 찍게 된다. 그런데 플레이그를 맞게 되면 질럿의 경우 쉴드 60과 체력1이 남게 되고 드라군의 경우는 80에 1이 남게 되므로, 럴커 가시 각각 3대, 4대만으로 죽일 수 있게 되고 스플래시 효과까지 겹치면서 순식간에 병력이 사라지게 된다. 여기에 다크 스웜까지 뿌리게 되면 그 힘은 배가 된다. 다만 다크 스웜의 효과는 리버의 스캐럽과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전혀 막지 못한다. 또한 플레이그를 맞아서 약화된 것이 아니라면 질럿들의 맷집과 공격은 여전히 무시할 것이 못되며, 오버로드가 없어서 디텍팅이 안되는 상태에서 다크 템플러가 섞인 프로토스 병력과 교전을 한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다크 스웜과 플레이그를 모두 적재적소 활용하는 운영을 해야할 것이다. 게다가 프로토스가 다크 아칸으로 피드백을 걸어 죽이거나 메일스트롬으로 멈추고 여차하면 마인드 컨트롤로 디파일러를 뺏어가는 수가 있기에 다크 아칸이 나온 프로토스에겐 디파일러는 가급적 조심하게 운영하자. 아니면 저글링으로 다크 아칸만 골라 잡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크 아칸이 덩치가 크고 속도도 빠르다보니 하이 템플러와 달리 전방에 자주 돌출되므로 프로토스가 적극적인 컨트롤을 하지 않는다면 다크 아칸만 골라 잡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또한 다크 아칸이 없을 경우엔 프로토스는 디파일러를 저격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무데나 흘렸다가 디파일러가 잘리는 실수만 안 하면 디파일러는 소수만 찍고 저글링 러커 스커지만 충원하면 되기 때문에 사이언스 베슬에 디파일러가 지속적으로 짤리는 테란전보다 가스 압박이 적다. * [[감염된 테란(유닛)|인페스티드 테란]] 공식대회 프로토스전에서는 이젠 절대로 볼 수 없는 유닛[* 이제는 맵제작자들도 중립 커맨드 자체를 아예 배치하지도 않는다.]이지만, 만약 나오게 된다면 프로토스는 원거리 공격 능력이 많이 취약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을 하게 된다. 피해없이 잡으려면 리버나 다크 템플러 같은 고테크 유닛을 써야 할 정도다. 속도가 빨라서 사이오닉 스톰은 쉽게 피하기도 하지만, 얘한테 사이오닉 스톰을 쓰는 것은 낭비이기도 하다. 근접 유닛인 질럿이나 아칸은 자폭에 휩쓸리면 1방에 죽는다. 그나마 드라군이 있긴 하지만, 소형이라서 잘 버티고 공격 방식이 안 좋아서 자폭을 먼저 할 수도 있다. 예전에 [[김명운]]이 [[홀리월드]] 맵에서 이걸 [[김구현]]에게 썼다가 밸런스가 완전히 박살나버려 그 맵은 대회 이후에 바로 퇴출되었다. 그리고 프로토스 유저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중립 커맨드가 있는 맵이라면 그 전에 미리 부셔버려서 영영 못 나오게 할 것이다. 지상전과 달리 [[섬맵]] 지형의 저프전에선 프로토스가 유리하고 공중 유닛이 자주 나오는 양상인데, 인페스티드 테란을 생산하는 중립 건물이 있다면 경기 양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는 과거에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스타 초기 무한맵 시절부터 증명된 다수 실험결과들에 따르면 섬맵서도 역시 밸런스 붕괴 유닛이라는 점은 확실했다. 특히 공중전 위주로 프로토스가 유닛을 생산하는 경우 지상 공격력이 약해지는데, 이때 오버로드 폭탄드랍이나 몰래드랍 형식으로 일단 프로토스 기지에 성공적으로 침투하면 프로브와 건물 모두에 치명적인 피해를 낸다. 특히 오버로드 몸빵 겸 추가화력을 제공해줄 약간의 공중 유닛, 또는 디파일러를 동반하고 드랍을 시도했을 경우, 인페스티드 테란이 포톤 캐논과 캐리어의 방어 같은건 가볍게 뚫고 요소요소에 침투하여 프로토스 자원줄은 물론 기지 자체를 초토화시켜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