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프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말기 === 2010년 이후에는 '''[[3해처리 히드라]]''' 전략이 악명을 떨쳤는데, 히드라를 막기 위해 포톤 캐논을 많이 짓게 되면 자원적인 손해를 받게 되며, 그렇다고 포톤 캐논을 어정쩡하게 지었다가는 속절없이 앞마당이 뚫리게 된다. 게다가 파생 빌드도 천차 만별이라 저그쪽의 피지컬이 부족하지만 않다면 프로토스가 [[더블 넥서스]]로 완벽히 대응하기는 거의 불가능했다. 저그 입장에서는 히드라만 적당히 뽑다가 뚫리면 승리, 막혀도 4~6해처리를 통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프로토스를 찍어누를 수 있기 때문에, 하드코어 질럿 등으로 초반부터 승부를 낼 것이 아니라면 더블넥서스가 정석인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커세어 등을 통한 꼼꼼한 정찰을 하지 못한다면 심히 고달파진다. 그 천하의 김택용마저도 하이브 이후 저그 및 [[3해처리 히드라]]에 대한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해 밸런스가 붕괴되었다. 2015년에 들어서야 [[김택용]]을 중심으로 [[원게이트]] 질럿 견제 [[더블 넥서스]]라는 새로운 [[빌드 오더]]로 저그를 따라잡고 있다. 초반 질럿으로 저그가 함부로 드론을 째지 못하게 견제하면서 저그의 테크와 자원 확장을 늦춰놓고 4해처리 히드라를 강제한 뒤 4해처리 히드라와 싸움이 되는 발업질럿으로 히드라를 막은 뒤 러커, 뮤탈이 없는 저그와 질럿+하이 템플러 힘싸움 소모전을 벌이는 방식이다. 그러나 피지컬이 괴물같은 김택용이나 다른 최정상급 게이머나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직도 하이브 단계의 저그와는 불리한 싸움을 해야한다는 숙제가 풀리지 않고 있다. 그런고로 프로토스는 저그전 승률 5할 중반대만 찍어도 준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저프전 승률 6할대는 존재하지 않으며, 김택용 혼자 7할대, 10-11와 11-12시즌 기준으로는 '''8할에 진입'''하는 경지에 이르러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쨌든 김택용이 창시한 더블넥+커세어운영의 틀은 쭉 그대로인데, 2020년이 돼서야 연구 끝에 선게이트 플레이를 통해 어떻게든 저그의 최적화를 늦춰 3해처리 히드라를 억제하는 플레이가 보편화되고, 선로보 등의 맞춤 빌드도 연구되어 상황이 좀 나아지긴 했으나 느린 테크를 찌르는 히드라를 막기 위해 포토 캐논을 지어야만 한다는 프로토스의 근본적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그에 대항하는건 여전히 까다로운 상태다. 2021년 들어 선게이트 더블넥 운영이 더 정교화되고, 그 이후 새로운 질템 중심의 방2업토스 전략을 통해 저그와의 힘싸움+교환비에서 우위를 점하는 플레이가 나오면서 마냥 저그에게 이전과 같이 속수무책으로 불리하진 않은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프로토스의 빌드가 선게이트로 굳어진 이후(포지로 시작하면 테크가 늦어 저그가 드론을 안정적으로 늘리고 시작하게 되므로) 저그가 박상현 선수의 발전된 9투, 11앞 등 초반 질럿 찌르기를 쉽게 막는 빌드를 정석으로 가져오면서 저그가 다시 유리해진 모습이다. 이 발전된 저그 스타일 미네랄 부스팅까지 쓰며 최적화하는 저그를 견제하기 위해 선게이트라 할 지라도 포토러쉬를 하는 척 상대 앞마당에 파일런을 짓고 드론 4마리 이상이 막으러 나오게 유도하는 전략이 있다. 프로브가 마당에 파일런을 짓는데 게이트일 거라 생각하고 배제한다는건 사실상 말이 안되는 것이기에 드론을 강제로 일을 못하게 만들며 드론 넘기기를 하면 일반적으로 프로브가 선빵을 때릴 수 있다보니 드론까지 잡는 경우도 있다. 드론을 잡거나 상대를 견제했다 생각하면 파일런을 취소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원서치 상황이라는 기반이 필요하기 때문에 언제나 쓸 수 있는 전술은 아니다.[* 보통 [[2인용맵]]에서나 정석으로 쓰이는 전술이다. 그 이상은 서치가 확률적이라 정석화되기가 어렵다. [[토스맵|그렇기에 2인용 맵의 초반은 대부분 프로토스가 유리하다]].] 커세어가 나오면 공중전에서 밀렸던 기존과 다르게 5뮤탈 스커지 뮤커지 전략으로 공중전도 크게 밀리지 않게 되었다. 이후에는 커세어를 극도로 쌓는 2스타 커세어 빌드 상대로는 뮤탈을 그만 생산하고 히드라로 전환한다. 이 경우 토스는 하이템플러 나오는 시간이 더 늦어지면서 불리하게 된다. 히드라로 전환하다가도 토스의 커세어가 줄어들면 바로 늘려놓은 해처리에서 한번에 뮤탈을 생산하는 체제의 유연함을 프로토스가 대처하지 못하고 지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