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도서 (문단 편집) === 헛됨의 강조 === 1장 2절의 "헛되고 헛되다"를 위시하여 "헛됨"을 유독 강조하는 말씀을 모으면 다음과 같다. 각 구절의 해석은 목회자나 신학자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별도의 해설을 달지 않고 성서에서 뽑은 구절만 아래에 수록했다. (단, 성경에 있는 주석처럼 출처가 명확하면 예외) >^^1^^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왕이었던 설교자의 말이다. >^^2^^헛되고 헛되다, 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세상만사 헛되다. >---- >전도서 1장 1~2절 >^^3^^사람이 하늘 아래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으랴! >---- >전도서 1장 3절 >^^4^^한 세대가 가면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이 땅은 영원히 그대로이다. >---- >전도서 1장 4절 >^^5^^떴다 지는 해는 다시 떴던 곳으로 숨가삐 가고 >---- >전도서 1장 5절 >^^6^^남쪽으로 불어 갔다 북쪽으로 돌아 오는 바람은 돌고 돌아 제 자리로 돌아 온다. >---- >전도서 1장 6절 >^^8^^세상만사 속절없어 무엇이라 말할 길 없구나. 아무리 보아도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수가 없고 아무리 들어도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수가 없다. >^^9^^지금 있는 것은 언젠가 있었던 것이요,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라. 하늘 아래 새 것이 있을 리 없다. >^^10^^"보아라, 여기 새로운 것이 있구나!" 하더라도 믿지 마라. 그런 일은 우리가 나기 오래 전에 이미 있었던 일이다. >---- >전도서 1장 8-10절 >^^2^^웃음이란 얼빠진 짓이라, 향락에 빠져 보아도 별 수가 없었다. >---- >전도서 2장 2절 >^^12^^왕위에 오르는 사람이래야 선왕들이 이미 한 일밖에 더 무슨 할 일이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지혜롭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이며 어리석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고 했다. >---- >전도서 2장 12절 >^^16^^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과 함께 사람들의 기억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린다.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모든 일은 잊혀지고 말리라. 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과 함께 죽지 않는가! >---- >전도서 2장 16절 >^^1^^그러니 좋은 날이 다 지나고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구나!" 하는 탄식소리가 입에서 새어 나오기 전, 아직 젊었을 때에 너를 지으신 이를 기억하여라. >^^2^^[[노화|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기 전, 비가 온 다음에 다시 구름이 몰려오기 전에]] 그를 기억하여라. >(중략) >^^7^^[[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그렇게 되면 티끌로 된 몸은 땅에서 왔으니 땅으로 돌아가고 숨은 하느님께 받은 것이니 하느님께로 돌아가리라.]] >^^8^^[[수미상관|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또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 >전도서 12장 1~2, 7~8절 >^^13^^들을 만한 말을 다 들었을 테지만, 하느님 두려운 줄 알아 그의 분부를 지키라는 말 한 마디만 결론으로 하고 싶다. 이것이 인생의 모든 것이다. >---- >전도서 12장 13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