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풍 (문단 편집) === [[관도대전]] === 원소는 허도를 공격하기 위해 대군을 일으켰는데, 심배·[[봉기(후한)|봉기]]에게 군사를 통괄하게 하고 전풍·[[순심]]·[[허유]]를 참모장으로, [[안량]]·[[문추]]를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여기서 전풍은 [[저수#s-2|저수]]와 함께 지구전 전략을 주장했으나, 원소는 심배·[[곽도#s-1|곽도]]가 주장한 단기결전 전략을 채용하였다. 원소의 군대 동원 소식을 접한 [[공융]]이 조조에게 전풍·허유라는 지혜로운 자가 참모가 되었으니, 승리하기가 어렵겠다고 걱정하자, [[순욱#s-1|순욱]]은 전풍이 억센 인물로, 필히 윗사람을 거스를 것이라고 평했다. 200년 [[유비]]가 서주자사 차주를 살해, 패성을 점령하고 조조를 배신하자 조조는 유비를 직접 치기 위해 출정한다.[* 연의에서는 유비가 [[손건]]을 보내 원소에게 구원을 청한다.] 전풍은 이 때가 조조의 뒤를 칠 호기라고 보고 원소를 설득했지만, 원소는 자식이 아프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에 전풍은 지팡이로 바닥을 두드리며 평생 찾아올 수 없는 절호의 기회를 겨우 어린 아이 병 때문에 놓치다니 애석하다고 말했고 이에 원소가 분노하며 둘의 사이는 멀어지게 되었다. 이후 원소가 조조를 치려 하자, 전풍은 원소에게 지구전을 펼치고 농사를 짓고 기병을 운영해 성동격서로 조조를 지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즉 서서히 말려죽이자는 건데, 앞서 서둘러 조조를 치자고 하던 것과 비교하면 갑자기 말을 바꾼 것 같지만 그저 상황이 달라졌기에 그런 것 뿐이다. 하여튼 그렇지만 원소는 조조와 전면전을 펼쳐 단기결전으로 빠르게 끝내고자 했다. 전풍은 재차 간곡하게 원소에게 진언했는데 결국 원소는 크게 노해서 군기를 어지럽힌다는 죄목으로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전풍이 종군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조조는 원소가 이미 진 것이나 다름 없다며 기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