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희철 (문단 편집) == 국가대표 경력 == || [[파일:전희철_국가대표.jpg]] ||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당시. 사진 왼쪽부터 [[전희철]], [[신기성]], [[김승현(농구)|김승현]], [[문경은]], [[이상민(농구)|이상민]] || 결과적으로 보면 [[양희종]], [[문경은]][* [[문태종]]이 이들 3인방에 비견될 만하나 합류 시점이 워낙 늦고 혼혈 선수라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운 점이 있다. 엄연히 문태종의 경우는 국가대표팀 활약도만을 따지면 역대 NO.1 스몰 포워드에 전혀 밀리지 않으나 합류 시점과 기간 등 여러 비교 요소들이 있긴 하다. 국가대표팀 역대 3번으로는 1990년대~2000년대 문경은과 전희철, 2010년대 이후에는 양희종과 문태종을 꼽을 만하다. 양희종, 문태종 이후에는 [[이대성]], [[문성곤]],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이 있었고 2020년대 이후에는 [[송교창]], [[양홍석]], [[이우석(농구선수)|이우석]]이 대표팀의 붙박이 3번이긴 하나, 선배 4인방의 업적과 명성에는 미치지 못한다.][* 전희철과 문경은은 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에서 프로농구 태동기에 걸친 시기에 활약한 선수이고 둘 다 역대 국가대표팀에 뽑힌 선수들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크게 활약했으며, 동시대에 뛰었음에도 대표팀에서 공존이 가능했다. 이는 90~00년대 한국 농구의 상황에 의한 것이 큰데, 전희철은 대학 시절에는 4~5번을 오가는 센터로 구분되었고, 문경은은 스몰 포워드를 보기에는 비교적 작은 사이즈로 여겨졌으나, 뛰어난 3점 슛 능력으로 2~3번을 오갔었다.] '''역대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 best 5의 [[스몰 포워드]]로 꼽을 만큼 크게 활약했다고 볼 수 있다.''' 아시아권에서 항상 한국 팀의 벽이었던 중국전을 보면 파워 포워드로 나섰을 때는 딱히 팀플레이로 만들어내는 효과도 없고 중국의 상대 선수와 비교해 우위에 있는 게 전혀 없는 상태에서 수비 구멍만 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적으로는 밀렸을지라도, 공격적인 면에서는 자신이 출전한 어떠한 대회에서든 최소 1인분의 몫은 해주었던 선수였다. 그렇기에 10년 이상을 국가대표팀에 중용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전희철하면 모든 국대 농구팬들이 인정하는 명경기가 2개 있다. 대표적인 경기가 1997년 ABC. 아시아선수권에서는 대표팀의 센터로 출전[* 당시 주전센터였던 [[서장훈]]은 중이염이 심하게 걸려 경기를 뛸 수 없는 수준이었고, [[현주엽]]마저 출국 직전 연습게임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대회 내내 벤치에만 있었다. 엔트리를 교체하기엔 너무 늦었다. 이로 인해 대표팀 골밑은 192cm의 [[정재근(농구)|정재근]]과 최장신인 196cm의 본인 뿐이었고, 3번치고는 나름 장신이던 양희승(192cm), 우지원(190cm) 등이 헬프하는 수준이었다.], 준결승에서 중국[* [[왕즈즈]](212cm)-공샤오빈(200cm)가 포스트를 지키고 후웨이동(198cm)이 3점을 팡팡 날리던 그 팀이다. 1년 전 애틀랜타 올림픽 8강팀;;;]을 상대로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시 없던 육탄전을 마다하지 않는 허슬 폭발 골밑 수비로 중국의 거대한 선수들과 맞서고, 센터 포지션임에도 정확한 외곽슛으로 중국팀의 센터를 끌어내 다른 한국 선수들이 골밑을 돌파할 공간을 만들고, 중국이 지역방어로 나오자 냅다 3점슛을 꽂아 비수를 꽂기까지 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중국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일본[* 217cm의 노장센터 야마자키와 [[아프로아시안]] 선수 마이클 다카하시(198cm)가 있었다.]을 상대한 결승전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보였으며[* 결승전에서 야마자키를 맞아, 전희철은 엄청난 할리우드 액션(;;)으로 2연속 공격자 파울을 유도 야마자키를 위축시킨다.] ,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승. 대회 MVP는 당연히 전희철의 몫이었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선 스몰 포워드 자리로 출장, 중국 선수에게 밀리지 않는 높이로 외곽슛을 연달아 꽂으며 팀 승리의 공신 중 한 명이 되었으며, 이렇게 전희철은 아시아 정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몇 안 되는 한국 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