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성술/개념 (문단 편집) ==== 그밖의 외행성 ==== 관측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외곽부의 행성과 카이퍼벨트, 소행성대 그리고 산란분포대가 발견되었으며 인간이 인식하는 태양계의 끝자락은 오르트 구름이다. 이들 중에서 행성이라 불릴만한 천체들에 대해서 12궁과 기존의 7행성들과 긴밀한 관계가 있으리라 추측하였다. 특히 천왕성과 해왕성 그리고 지금은 행성이 아니지만 명왕성까지 이 셋에 대한 점성학적 해석과 연구가 아직도 점성술사들 사이에선 빗발치고 있으며, 더나아가 12궁의 진정한 주인을 찾았고 남은 2개의 행성이 발견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현대점성가들의 주장은 물, 불, 바람, 흙의 4원소에 에테르를 더한 5원소에 해당하는 행성들이 있고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는 바람에,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은 물에 해당되고 지하의 신인 하데스가 불에 해당된다고 본다.[* 그리스 철학에서 제우스-헤라와 하데스-페르세포네가 순서대로 바람, 흙, 불, 물의 원소의 성질과 상징을 나타낸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9행성|앞으로 발견될 행성]]들은 각각 흙과 에테르에 관련된 신의 이름이 붙어야한다고 주장한다. 천해명의 공전주기는 길다. 따라서 혹자는 이 행성들은 개인사를 넘어 국운을 쥐고 흔드는 행성으로도 해석하기도 하고, 또한 행성들의 특징들은 고대행성들과는 달리 행성을 상징하는 신들의 면모보단 행성이 발견되었을 당시의 시대상과 연결시켜 풀이한다. 다만 공전주기가 너무 길어서 통계학적으로는 연구가 미약하다. 천왕성의 경우 1781년에 발견되었으며 공전주기는 84년이다. 해왕성의 경우는 1846년에 발견되었으며 공전주기는 165년이다. 명왕성의 경우 1930년에 발견되었으며 공전주기는 248년이다. 해왕성의 경우는 이제야 한번 돌았을 뿐이며 명왕성의 경우에는 발견 이후 한번도 완전히 돌지 못했다. 해왕성은 14년이 지나야 사인이 달라지는 꼴이다. 이렇게 된다면 14년동안 태어난 사람들은 서로의 개별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목성과 토성마저도 공전주기가 너무 길어서 개인성보다는 사회성으로 의미가 확장되는데 천해명까지 굳이 넣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인 것이다. 또한 고전 점성학에서는 천해명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지구까지 빛이 오지 못해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한다고 판단한다. 세레스[* 지금은 왜소행성으로 분류된다.]를 비롯한 소행성체들 역시 고찰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세레스를 제외하면 그 크기들이 너무 작아 구형조차 못 이루고 있어 다소 관심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레스는 현대점성가들에게도 난해한 대상인데, 명왕성처럼 점성술에서만큼은 행성으로 쳐줄지, 아닌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 '''{{{+1 [[천왕성]]}}}''' ||<-2>[[파일:천왕성 기호.png|width=50&align=center]]|| || 성별 || 남성 || || 4원소 || 바람 || || 내외 || 외행성 || || 음양 || 양 || || 대응되는 신 || [[우라노스]] || || 섹트 || 낮에 가까움 || || 도머사일 || 물병자리 || || 엑절테이션 || 전갈자리 || || 디트리먼트 || 사자자리 || || 폴 || 황소자리 || || 다스리는 금속 || [[아연]] 또는 [[우라늄]] || 아인슈타인과 같은 대부분의 천재를 상징하는 행성이다. 일반적으로 지성을 상징하는 수성의 성질이 강화된 행성으로 본다. 이 행성은 자전축이 약 98도 기울어져 있어 다른 행성들에 비해 기이하고 괴상한 낮과 밤을 가진다. 천왕성은 1781년 허셜 남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천왕성이 발견됨으로써 인류가 인식하는 우주의 공간이 한층 더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해석으로 인해 천왕성은 인습을 타파하고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하며, 자연계에서는 변덕이 심한 기상현상을 다스린다. 이렇게 써놓고 보면 좋은 것을 주는 행성으로 보이는데 흉성에 속한다. 천재는 외롭다고 했던가? 기적과 창조의 의미를 담고있는 천왕성의 성격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세계, 자신만의 방식이 확고하여 독립심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자신과 대화와 교류가 가능한 상대는 극소수이다. 인내와 고독을 상징하는 토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 '''{{{+1 [[해왕성]]}}}''' || 성별 || 여성 || || 4원소 || 물 || || 내외 || 외행성 || || 음양 || 음 || || 대응되는 신 || [[포세이돈]] || || 섹트 || 밤에 가까움 || || 도머사일 || 물고기자리 || || 엑절테이션 || 게자리 || || 디트리먼트 || 처녀자리 || || 폴 || 염소자리 || || 다스리는 금속 || [[리튬]] 또는 [[백금]] || 해왕성은 다른 행성들이나 소행성들과는 달리, 1846년 수학자 르베리에를 필두로 다레스트와 갈레가 오로지 정밀한 계산으로만 발견한 행성이다. 해왕성이 발견되었을 때인 19세기는 제국주의, 산업혁명, 사회주의 등의 급진적인 사상과 발전이 태동한 시기였다. 특히 19세기 중반에는 [[카를 마르크스]]로 하여금 사회주의에서 공산주의로 나아가는 형태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쇠렌 키르케고르]], [[앙리 베르그송]] 그리고 그 유명한 [[프리드리히 니체]]가 등장하여 근대 철학을 완성하였고, 레오폴드 폰 랑케를 위시하여 [[역사주의]]와 [[실증주의]]가 성립한다. 심리학 역시 이 시기에 학문적으로서 크게 성장한다. 산업혁명의 결과 공학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역시 크게 발전하고 생물학의 경우 그 유명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발간된다. 문학•예술 분야에서도 빛이 발하던 시기였는데 레 미제라블로 유명한 [[빅토르 위고]], [[레프 톨스토이]]가 문학사에 한 획을 그었고, 미술 역시 비운의 천재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등의 인상파들이 활동하던 시기였다. 음악도 빼놓을 수 없다. [[리하르트 바그너]],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프레데리크 쇼팽]] 등 음악에 문외한이라고 하더라도 이름은 들었을 위인들이 이 시기에 활동했다. 이 모든 문학&예술을 지배하던 사조가 바로 [[낭만주의]]이다. 해왕성은 이러한 시기적 상황에 맞물려 우리의 지식적 한계를 허물어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시해준다. 또한 예술사가 크게 일어난 것을 중심으로 하여 해왕성이 다스리는 분야는 심리와 감수성 그리고 예술적 영감이다. 해왕성은 금성의 성질이 상기되었다고 말하며, 이 때문인지 해왕성은 천왕성과는 다르게 길성에 속한다. 신기하기도 포세이돈은 남신인데도 불구하고 해왕성의 성별은 확고한 여성이다. 지배금속 역시 특징적이다. 천왕성이나 명왕성이 흉성으로 간주되어 치명적인 [[방사성 원소]]인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지배[* 재미있게도 우라늄과 플루토늄 모두 [[핵무기]]의 원료이다.]하는 반면, 해왕성은 길성으로 해석되어 귀금속인 백금 혹은 리튬을 지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1 [[명왕성]]}}}''' || 성별 || 남성 || || 4원소 || 불[* 천&해왕성은 확실한데 명왕성은 흙이라고 주장하는 점성가들도 있다.] || || 내외 || 외행성 || || 음양 || 음 || || 대응되는 신 || [[하데스]] || || 섹트 || 없음 || || 도머사일 || 전갈자리 || || 엑절테이션 || 염소자리 || || 디트리먼트 || 황소자리 || || 폴 || 게자리 || || 다스리는 금속 || [[안티모니]] 또는 [[플루토늄]] || 양극의 경계 특히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능력과 긴밀하다. 명왕성을 상징하는 단어는 재생 또는 변혁이라고 볼 수 있다. 꽤나 심오한 분야를 관장하는 데, 그 이유는 명왕성이 발견된 1930년 대에는 사회•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의 과도기와 파시즘이 일어날 시기였고 미국의 경우 [[대공황]]이 일어나 매우 침울하던 시기였다. 이에 반해 소련은 개발에 집중하여 호황을 누렸으니, 당시 극단적으로 대비되던 정치이념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하던 미국과 소련의 명운이 극명하게 갈리던 시기였다. 게다가 이 시기에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이자 최악의 무기인 핵무기가 개발 및 확산되었으니, 이래저래 명왕성은 꽤 침울한 해석이 붙었다. 명왕성은 화성의 성질이 상기된 것으로 해석하며, 흉성에 속한다. 명왕성의 특징은 극단적인 면모를 보이며 회색은 없다. 명왕성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무기가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죽음과 끝이라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지만, 재생이라는 키워드 역시 명왕성을 상징하고 있다. 이런저런면을 보았을 때 명왕성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는 [[카타르시스]]가 아닌가싶다. * '''{{{+1 [[세레스]]}}}''' || 성별 || 여성 || || 4원소 || 흙 || || 내외 || 외행성-소행성 || || 음양 || 음 || || 대응되는 신 || [[데메테르]] || || 섹트 || 없음 || || 도머사일 || 처녀자리 || || 엑절테이션 || ? || || 디트리먼트 || 물고기자리 || || 폴 || ? || || 다스리는 금속 || ? || 1801년 [[주세페 피아치]]로 인하여 발견되었다. 이 행성의 성격은 신화의 데메테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조숙하고 모성애가 깊어 타인들에게 아낌없이 내어주는 자애로운 성향을 지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