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성술/개념 (문단 편집) ==== [[토성]] ==== ||<-2>[[파일:토성 기호.png|width=50&align=center]]|| || 성별 || 남성[* [[카발라]]와 엮여 가끔 여성으로도 표현된다.] || || 4원소 || 흙 || || 내외 || 외행성 || || 음양 || 음 || || 대응되는 신 || [[크로노스]] || || 섹트 || 낮 || || 도머사일 || 염소자리, 물병자리 || || 엑절테이션 || 천칭자리 || || 디트리먼트 || 사자자리, 게자리 || || 폴 || 양자리 || || 다스리는 금속 || [[납]] || 아름다운 겉보기와는 다르게 점성술에서 '''굉장히 흉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행성이다. 토성은 광원(루미너리)인 두 행성, 달과 태양에 홀로 맞설 수 있는 존재다.[* 이는 프롤레마이오스가 제시한 디그리테이블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쉽다. 루미너리가 룰러십을 가지는 게자리와 사자자리의 반대편에는 토성이 룰러십을 가지는 염소자리와 물병자리가 있다.] 태양이 가진 중심이라는 의미와는 대조적으로 토성은 변두리를 의미한다. 달이 가진 빠름이라는 의미와는 대조적으로 토성은 느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달은 모든 행성 중에서 가장 빠르고 토성은 가장 느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성은 태양과 맞설 때는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달과 맞설 때는 시간이라는 개념에서 의미 차이가 난다. 루미너리와 대조적인 토성은 어둠을 상징한다.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어둠에서 파생되는 것들, 원한과 복수심을 뜻하기도 한다. 또한 밝은 곳이 아닌 어두운 곳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들. 암거래, 음모 등을 의미한다. 빛이 아닌 것이니 무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태양은 중심을 의미한다. 토성은 태양과 가장 멀리 떨어졌으니 변두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중심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변두리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조명에서부터 비껴나가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즉 현재 모든 사람이 쉽게 인식하고 있는 주된 것보다는 사람들이 생각해본 적이 없거나 대중에게 거의 잊힌 옛것에게 관심을 가진다. 또한 사회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빈민층, 사회적 소수자, 소수 인종에게 관심을 가지기에 이들의 관점을 알리고 권리를 주장하는 인도주의로 이어진다. 목성과 헷갈릴 수도 있는데 목성은 도덕이나 종교적 희생정신에 기반을 두는 반면 토성은 반골주의에 가깝게 균형과 평등을 추구하는 것을 기반으로 가진다. 달은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므로 모든 행성중에서 가장 어리다. 신생아나, 자기 밖에 모르는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 지향형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 이와는 반대로 토성은 행성중에서 이동속도가 가장 느리므로 가장 늙었다. 따라서 삶의 모든 고난을 거친 노인이며 성별이 의미가 없을정도로 나이가 든 모습이다. 젊은이와는 다르게 새로운 것을 일단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래 산 경험으로 인해 허황된 명예보다는 지금 내 손에 들려있는 실리를 추구한다. 미래 지향형이므로 미래를 위해서라면 현재에서 받는 고통은 당연히 참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일을 해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이 때문에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 오히려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것을 의심하며 혹시라도 무언가를 요구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토성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멀리 있는 행성이다. 따라서 과거의 사람들은 토성은 일종의 장벽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토성 밖으로는 행성이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따라서 토성의 기본 원리중 하나인 경계라는 뜻이 생겼다. 국가를 나누는 경계선인 국경선, 나와 타인을 나누는 경계선인 피부 등이 여기서 나온다. 경계를 가졌으므로 틀, 즉 형태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인식의 틀인 질서와 구조화를 의미한다. 형태가 만들어졌으므로 활동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 여기서 고난과 인내라는 개념이 파생되었다. 생명나무의 세번째 세피라인 비나와 상응한다. 비나는 형상을 입혀줌으로써 생명과 동시에 죽음을 준다. 토성 역시 상술한대로 형태와 관련이 있으며 형태로 인한 제한을 의미한다. 토성이 다른 행성과 각을 맺게 되면 그 행성은 토성으로 인해 형태를 가져서 제한이 생긴다. 즉, 각을 맺은 행성이 맡은 사안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일이 일어난다. '방해'한다는 비유가 적절할 듯 하다. 정리하자면 토성이 뜻하는 뜻은 '''변두리, 늙음, 어둠, 경계, 형태, 제한, 빈천, 고독, 인내, 원한, 음모, 비열''' 등이다. 사람을 판단하는데에 인격적이든, 사회적이든 부정적인 의미는 다 담고 있는 것이다. 심리 점성술에서는 인내라는 덕목을 높게 세워서 끈기력이 있다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데, 저기서 말하는 인내는 자발적인 인내가 아니라 외부적인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인내이기 때문에 결코 좋은 뜻의 인내가 아니다. 그나마 토성이 섹트를 얻으면 중말년에 부귀해진다고는 하지만 이는 '''토성의 악한 덕목이 완화'''되는 것이지 '''악함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천궁도에서 토성의 의미가 두드러진다면 천궁도의 격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판단한다.[* 토성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토성은 노예의 행성이지만 반대로 '실질적'인 관리자의 행성이기도 하다. 유명 정치인 중 상당수가 토성의 영향을 받으며, 토성이 주인인 염소좌는 통치와 권력의 사인이기도 하다. 단, 토성을 잘 쓰려면 차트에서 토성의 흉한 면을 상쇄하고, 길하게 쓸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