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자 (문단 편집) == 부정확한 점자 표기 문제 == 한국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점자를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고, 공공장소에서도 점자 표기를 많이 한다. 일부 자판기와 캔음료에도 점자가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점자 표기를 부실하게 하거나 잘못 표기하여 어이 없는 사례들이 날마다 속출하고 있다. 점자의 돌출 높이가 충분하지 않거나, 점간 간격이 잘못되어 전혀 다른 글자를 나타내는 경우나[* 예를 들어 점자로 '실' 자를 표현하여 찍어야 하는데, 점자의 간격이 좁으면 '욘' 자로 알아보기 쉽다.] 너무 작은 점자가 있을 경우 해독이 어렵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2159|관련기사]] 다행히도 점자 규격은 KS규격에 포함되면서 점간 간격과 높이가 잘못된 경우는 사라졌다. 엘리베이터에 잘못된 점자 버튼이 배치된 경우도 흔하다. 예를 들어 상승/하강을 뜻하는 버튼에는 ⠇⠶(상) 과 ⠚(하) 또는 ⠚⠣(하)가 표기되어야 하는데, 점자를 무시하고 화살표 방향만 맞게 버튼을 배치한 사례가 상당히 흔하게 발견된다. 즉 거꾸로 [[http://news.cauon.net/news/articleView.html?idxno=33632|#1]] [[https://blog.daum.net/knightofelf/25406|#2]] 점자가 없던 엘리베이터에 점자 스티커를 붙인 것은 좋은데, 잘못된 숫자를 붙혀 놓던가 뒤집어서 붙혀 놓은 경우도 많다. 가게에서 상품을 고를 때 보통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이 존재하는데 점자 표기의 경우, 맥주 캔에 브랜드를 구분하지 않고 '맥주'라고만 찍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희귀 사례로 '테라|맥주'라고 표기된 테라 블루라이트가 있다. 일본 맥주 캔에는 'おさけ(お酒)' 즉, '술'이라고만 표기했거나 표기하지 않았다. 캔 음료는 보통 '음료' 혹은 '탄산'이라고 뭉뚱그려 표기해놓았는데, 캔 음료에 정말로 점자 표기가 딱 저 두 단어로만 되기 때문에 똑같은 탄산음료더라도 이게 콜라인지 스프라이트인지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인지 구분할 길이 없다. 탄산 이외의 다른 음료의 경우 종류조차 구분해서 표기하지 않아서 이게 주스인지 이온음료인지 커피인지조차 알 수 없다. 또한 진열대에 붙어있는 가격표나 가림막에 상품명을 점자로 기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재된 점자와 실제 진열된 상품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자판기의 내용물을 바꿨는데 진열대에 새겨진 점자는 안 바꿔서, 분명 '생수'를 읽고 눌렀는데 핫식스가 나온다거나 하는 사례가 생겼다. 이는 시각장애인의 자율적인 소비 활동에 지장을 주어 시각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언론뿐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시각장애인이 OOO을 고르는 법' 등의 제목을 달고 짤방으로 생산되는 등 점점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에 점자 표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데, 화상을 입어서 화상용 연고를 발랐는데 알고 보니까 화상용 연고가 아닌 아예 다른 연고라 상처가 더 악화됐다거나 아니면 빨아먹는 소화제가 필요해서 한 포를 뜯어서 맛을 봤는데 뜯어 먹은 게 소화제가 아니라 샴푸였다거나 하는 피해 사례가 생기고 있다. 특히 이런 식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약을 아이한테 먹였다가 증상이 악화되고 나서야 잘못 먹인 것을 알았을 때 시각장애를 가진 부모가 받게 되는 심리적 고통도 상당하다. 1000원권, 5000원권, 10000원권 지폐에는 각각 점이 1개, 2개, 3개가 '''중앙부에''' 찍혀 있어 구분할 수 있게 해 놓았지만 접히면서 눌리게 되어 어려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