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접사 (문단 편집) ==== 조명 ==== 실외라도 조명이 있으면 찍기 편해진다. 심도 문제로 인해 셔터 속도를 확보하기 매우 힘든 편인데 조명이 있으면 해당 문제를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어진다. 단, 조리개를 많이 조이고 찍으면 사물을 몰라도 주변 환경이 매우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조명이 필수라 말하긴 힘들다.[* 조리개는 플래시의 밝기를 조절하지만 셔터 속도는 지속광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밤에 플래시를 써도 주변 밝기까지 확보할려면 ISO를 올리고 셔텨속도를 많이 낮춰야 한다.] 그래서 날씨가 쨍쨍한 날씨에 디퓨저를 쓰거나 아예 그늘 밑에서 찍는 방법도 있다. 접사용 조명은 주로 링 플래시라 하며 시그마 EM-140DG, 메츠 15MS-1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접사용 플래시 라이트가 있다. 다만 특수 용도면서도 사용처가 극히 제한적이라 좀 비싼편이다.[* 본격적으로 스튜디오에 쓰이는 조명들에 비하면 껌값이긴 하다.] 비싸도 플래시 라이트를 사용하는게 접사사진 촬영에 있어 최고의 화질을 보장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대부분의 곤충은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고, 이 움직임을 잡아내기 위해선 고속동조[* 1/250초 이상. 과거 포컬플레인 셔터를 사용하던 때엔 1/60초가 한계. 리프셔터는 전구간 동조가 가능하나 요즘엔 사용하지 않는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셔터스피드를 높여서 이 움직임을 잡아내기에는 항상 조리개가 F11 이상으로 조여져 있는 접사촬영 환경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ISO를 높이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족이지만 135판형보다 심도가 2배 깊은 포서드로도 초접사를 하다보면 F22까지 조여야 하는 경우가 있다. 135 판형으로 따지면 F45이다!] 단, 접사용 조명은 말그대로 매우 작은 물체를 가까이에서 찍기 위한것이기에 물체가 좀 크다면 일반적인 조명을 쓰는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특히 망원계열 렌즈라면 더더욱... 애초에 접사는 꽃과 곤충에만 한정되는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