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성훈 (문단 편집) === 수비 === 젊은 시절에는 강견에 넓은 수비범위를 갖춘 준수한 3루수였다. 단점이라면 3루 강습 타구에는 조금 약한 편이고 가끔씩 집중력이 떨어진 듯한 어이없는 에러성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대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어려운 타구에 대해서도 곧잘 대처하는 수준 높은 수비수임에는 분명한데, 오히려 처리하기 쉬운 타구에 대해서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수비를 보인다. 물론 종합적으로 리그 평균 이상의 3루수였다.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수비력이 서서히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 풋워크가 나빠지고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쉽게 처리해야 할 타구에 대한 실책의 빈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더니 2013년에 들어서는 리그 평균으로 봐주기도 어려울 정도로 수비력이 떨어졌다. 특히 포구는 몰라도 송구만큼은 크게 책잡힐 일이 없는 선수였는데 송구마저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3루 수비가 상당히 불안해졌다. 급기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연속으로 미스플레이를 연발하며 사달을 내고 말았고, 이 후유증으로 3차전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했는데 대신 3루수로 출장한 1루수 [[김용의]], 김용의 대신 1루수로 출장한 7번 [[이병규(1983)|이병규]] 모두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실책을 저지르면서 LG의 11년만의 포스트시즌을 크게 꼬이게 한 주범으로 지목되고 말았다. 결국 2014 시즌을 앞두고 수비 부담이 적은 1루수 훈련을 시작했고, 아예 전업 1루수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1루수로서의 수비력은 기대보다 훨씬 못 미치는 편. 송구의 부담은 없어졌으나 기본적으로 고령에 의해 순발력 자체가 떨어져서인지 수비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며, 3루수 시절에도 심심하면 나오던 집중력 없는 뇌수비도 그대로. 거기에 포구에서의 실수도 종종 나오는 등 1루 수비도 잘 한다고 보기 어려운 편이다. [[조쉬 벨(1986)|조쉬 벨]]이 방출된 이후에도 '정성훈의 3루 복귀는 없다'는 유지현 코치의 인터뷰로 보아 3루수로서는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LG의 3루가 그대로 구멍이 된 가운데 정성훈이 1루 수비까지도 온전치 못하게 소화한다면 LG의 내야진은 이래저래 불안요소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 2016년에는 체력 안배용 + 백업 3루수 [[양석환]]과 주전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1988)|히메네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현재는 딱히 문제되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