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승원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PNpZqjKMASo)] 고교 시절에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폭발적인 돌파와 현란한 테크닉, 뛰어난 골 결정력을 앞세운 축구를 했었으나 프로 데뷔 후에는 하드 워커에 가까워졌는데, 미드필더 전 지역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성과 준수한 킥력 및 기동력이 좋고 수비 가담과 몸싸움 등 궂은 일도 적극적으로 도맡는 편이며, 활동량도 매우 많다. 2020년 대구에서 주전 [[윙백|오른쪽 윙백]]으로 기용되기 시작하면서 장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곱디 고운 외모와 다르게 하드워커로써 빠른 스피드와 활발한 활동량은 물론 적극적인 몸싸움, 좋은 위치 선정과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크로스로 넓은 공간을 휘젓고 다니면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하였다. 오히려 박스 투 박스 역할과 전방 플레이 메이킹 역할의 부담이 적어지니, 본인의 진짜 강점이 살아나는 모습. 물론 윙백으로 뛴 기간이 짧기에 수비적인 능력은 전문 풀백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약점도 있어서 이를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 가담으로 어느 정도 메꾸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 [[대구 FC]] 입단 초기 공격수로 활약했을 적에는 빠른 스피드, 좋은 위치선정을 기반으로 한 포쳐 스타일의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오고 나서는 동료인 [[니시 츠바사]]와 투 볼란치로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공격적인 츠바사나 [[황순민]]에 비해 데뷔한지 얼마 되지않은 공격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후방에서 노련하게 빌드업을 담당하며 팀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으며 중요한 순간에 치고 올라와 중거리슛도 때리며 중요한 득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학범호]]에서도 [[원두재]], [[맹성웅]]과 호흡을 맞추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 참가하여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자신의 장점인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롱패스, 슈팅을 선보이며 우승에 기여하고,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소집되어 팬들에게 눈에 띄는 몇 안되는 선수라 불리는 등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선수로 자리매김 하였었다. 왼발도 오른발만큼 잘 쓰지만 그에 비해 사용 빈도는 적은 편이다. 단점은 유리몸 끼가 있다는 점과[* 수원에 오자마자 4주 부상을 끊었고 시즌 중에도 잔부상으로 선발 제외되는 경우가 가끔 있었으며 그 시즌 막판에는 이전에 다친 곳이 덧나며 리그 최종전 및 승강 PO를 뛰지 못했다.][* 유리몸의 원인은 과도한 근육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체구는 작은 편인데도 근육이 과하게 많은 편이라 몸이 못 버티는 것. 또한 기본적으로 상체 근육을 지탱하는 무릎이 좋지 않아서 계속 다치는 것으로 보인다. 잦은 인스타그램 업로드로 몸관리를 안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으나 선수 본인이 몸관리 자체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식에 대해 굉장히 억울해하며 수차례 선수 본인이 부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 회복 중 다시 부상을 당하는 등 시즌의 절반 이상을 부상으로 날리는 것은 팬들에게 좋게 보일 리 없다.] 섬세함과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있다. 특히 이 섬세함과 결정력 문제가 결정적인 장면에서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다. 2023 시즌 들어 이러한 단점이 더 자주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세밀함 부족으로 인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장면에서 실점하거나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장면에서 득점에 실패하는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2023 시즌 20라운드 기준 수원 이적 이후 공격 포인트가 단 두 개밖에 없다. FA컵 1골, 리그 1도움. 정승원이 수비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다고 하더라도 정승원의 세밀함 부족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 더하여 스피드도 많이 빠른 편은 아닌지라[* 단 가속은 잘 붙는다.] 한두 명 제쳐놓고 후방에 있던 상대 선수에게 커트당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단점들을 왕성한 활동량과 허슬 플레이로 상쇄시키고는 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정리하자면 클래식한 하드워커 스타일의 장단점을 그대로 이어받은 선수이다. 활동량과 유틸리티성은 좋지만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능력이나 섬세한 플레이는 그에 비해 떨어진다. 그럼에도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 가능하다는 점과, 준수한 킥력과 기동성, 굉장한 활동량[* 현재 수원에서 [[고승범]]과 더불어 가장 많이 뛰는 선수이다.]으로 K리그에서 수준급 미드필더로 도약했다. 그러나 수원 이적 이후 폼이 다소 떨어졌고 2023 시즌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대구 FC 소속으로 보여줬던 만큼의 퍼포먼스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선수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오른쪽 윙백이다. 대구에선 주로 오른쪽 윙백로 뛰면서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지만 수원 이적 후에는 오른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윙백을 오가며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장 곳곳에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물론 당연히 대구 시절에도 많이 뛰었지만. 즉 전형적인 하드워커 플레이 스타일이자 그 장단점마저 그대로 이어받은 고전적인 하드워커로 첼시의 [[코너 갤러거]]와 상당히 비슷한 스타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