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자은행 (문단 편집) === [[일본]] === 2021년에 일본 최초의 정자은행이 설립되었다. 현재 일본에서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 부부에 대한 불임치료는 일본[[산부인과]]학회에 등록된 의료기관에서 제3자가 제공한 정자를 인공수정(AID)하는 방법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정자 제공자가 감소하고, [[SNS]] 등으로 개인 간 정자 거래가 잦아지면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자, 도쿄의과대학 의사들이 일본에도 정자은행을 설립하였다. 일본의 정자은행이 모집하는 정자 제공자는 20세부터 40세까지의 국내 의료 관계자 등으로 한정하며, 감염증 검사를 실시한 후 임신 확률이 높은 정자를 동결해 제공자의 개인정보와 함께 보관한다. 또한 정자 제공자가 자신의 정보를 불임 치료를 받는 부부에게 공개할지 여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태어난 아이가 자신의 ‘출신에 대해 알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한다. 현재 일본산부인과학회는 정자 기증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익명으로 하고 있지만, 태어난 아이가 제공자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출신을 알 권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최근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최근 정자 제공자가 감소하면서, 일본 전국의 불임치료를 실시하는 일본산부인과학회 등록시설 12곳 중 6곳이 신규 환자 수용을 중단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불임]][[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AID 기술로 태어난 아기는 1만명이 넘는다. 3년 전에는 1년간 1,100여 부부를 대상으로 약 3,400건이 실시돼, 13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정자는 유상이며 AID를 실시하는 등록된 의료기관에 1건당 15만엔(약 150만원) 가량으로 정자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 비용은 불임 부부가 치료 비용과 함께 의료기관에 지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