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형근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1999년 [[옷 로비 사건]] 때 얼떨결에 [[앙드레 김]]이 예명을 쓰게 된 경위를 파헤쳤다. [[목요상]] 당시 청문위원장이 앙드레 김에게 증인선서를 할 때 본명을 요구하면서 '''김봉남'''이라는 이름이 밝혀졌는데, 정형근이 질문 도중에 '''"어떻게 해서 앙드레 김이라는 예명을 쓰게 되었나?"'''라는 질문을 하고 이에 앙드레 김이 상세히 설명한 것이다. [[2005년]]에 현직 국회의원일 때 한 호텔방에서 40대 여자와 몇 시간 동안 같이 있다가 그녀의 남편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후 정형근은 자신이 주문한 필리핀산 [[묵주]]를 주고 받느라 같이 있었다며 궁색한 변명을 했다. 그래서 "얼마나 특별한 묵주이길래 수령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리냐" "호텔방에서 둘이 손 잡고 [[기도(종교)|기도]]만 하고 있었냐" 등의 조롱을 들었고, 끝내 '묵사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가톨릭]]에서는 [[간음|아내 외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모세의 십계명#s-1.2|십계명]]의 (가톨릭 기준) 6번째, 9번째 명령 참조. 정형근의 변명이 거짓이라면 거짓말을 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며,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는 계명을 3개나 어긴 셈이 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이 문서에는 무종교인으로 기재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sporbiz.co.kr/47489_72245_5828.jpg]] 같은 해 국회에서는 북한 간첩의 통신 목록이 들어있는 디스켓을 증거로 입수했다고 주장하다가 디스켓을 보여달라는 기자의 요구에 디스켓을 '''[[복사기]]로 복사 후 인쇄한 A4용지를''' 들고 나와버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컴맹]] 인증을 한 적도 있다. 사실 정형근이 1940년대 중반 출생인 걸 감안하면 이해할 법도 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검사와 3선 국회의원까지 지낸 사람도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이런 망신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간에 깊이 인식시켜 준 해프닝 중 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