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훈 (문단 편집) == 여담 == * 지금은 현역병 출신 야구선수가 흔해졌지만[* 예전에는 군경팀이 상무랑 경찰청으로 나뉘었지만 경찰청 야구단이 해체되었기 때문.] 그 당시에는 드물었던 현역으로 군 생활을 마친 선수이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방출당한 뒤 군 복무부터 해결할 방침으로 입대를 결정해 [[제9보병사단]]에서 현역병으로 복무를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6&aid=0002118662|기사]]에 의하면 보직이 '''[[81mm 박격포]]'''였다고 한다. 상당히 고된 보직인데, 본인은 팀에서 방출된 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PC방에 갔다가 술김에 지원했다고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8pgxZUFkE88#!|해당 인터뷰 영상]][* 그 때 술 먹고 삼촌한테 전화까지 했다는데, 직업 군인이던 삼촌은 그 소식을 듣고 침묵했다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김도규]], [[고승민]]도 81mm 박격포병으로 복무했다.][* 81mm 박격포가 얼마나 고된 주특기인지는 [[싸감아저씨]]의 만화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런 보직을 맡아 만기전역하고 끝내 프로에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활약하는 정훈이 굉장한 인간 승리를 거뒀음을 느낄 것이다.] * 훈련병 시절 [[경기도]] [[고양시]]에 훈련소가 있었는데 행군을 하면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2군 구장이었던 원당야구장을 거쳐 갔다고 한다. 정훈이 나온 [[제9보병사단]]은 경기도 고양시 쪽에 위치해 있다. * [[정훈/선수 경력|선수 경력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군 전역 후 모교인 양덕초등학교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는데, 그 당시 제자 중 하나가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지명을 받고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박영완(야구선수)|박영완]]이다. 같이 한솥밥을 먹게 된 제자에게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 [[손아섭]]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2군 시절이었을 적에 [[손아섭]]한테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79095|디스당한 적이 있다]]. * 2014년 7월 15일, 팀 동료들과 함께 [[쉐인 유먼]]이 만든 [[동남 방언|부산 사투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훈련을 했다.[br][[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4071501001819100115495.jpg|width=400]] * 2016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김문호]]를 상대로 탁구에 도전했으나 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8BsmQfiwXMk|영상]] * 2017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깜짝 방문을 한 [[쉐인 유먼]]에게 하극상을 시전해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mTlisEnkA|영상]] * 2017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이대호]], [[최준석]]과 농구 내기를 했다. 그 결과는... [[https://www.youtube.com/watch?v=EQXOvPfyRog|영상]] * [[이대호]]를 많이 따르는 편이며, 굉장히 친한 편이라고 한다. 아직 무명이던 시절에는 이대호의 타격폼을 보고 스윙 연습을 했다고 하며, 원정을 갈 때면 룸메이트로 함께 했다고 한다. 나중에 이대호가 다시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을 때도 정훈의 공이 가장 컸다. 이대호의 은퇴식에서는 '''오열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그외에도 [[강민호]], [[김문호]], [[손아섭]], [[전준우]], [[한동희]], [[홍성흔]], [[황재균]] 등과 친분이 있다. [* 당시 야구로 성공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에 '야구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활할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룸메이트였던 [[박진환(야구)|박진환]]의 권유로 무작정 이대호를 찾아갔다고 한다. 이대호는 처음에 '얘 뭐냐?'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정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들이댔다고 한다.][br][[파일:2017101301000831100067811_20171013201833211.jpg|width=400]] *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로 [[마이클 조던]]을 선택했다. [[https://youtu.be/6ntlUxZboI4|영상]] 그 영향인지 [[롯데 자이언츠|롯데]] 입단 초기에는 마이클 조던을 상징하는 등번호인 23번을 본인의 등번호로 달기도 했다. 여담으로 정훈과 같은 81mm 박격포병 출신인 [[김도규]]가 군복무 후 복귀한 뒤 정훈의 등번호였던 23번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이 문단을 읽고 밝히길, [[넷플릭스]]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마이클 조던 다큐멘터리]]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팀 스포츠의 방향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 2021년 6월 8일, 데뷔 15년만에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https://youtu.be/ofID0nSKmOI|영상]] * 커리어 곡선이 상당히 특이한데, 신고 선수 입단 후 방출, 현역 입대 후 초등학교 코치를 하다가 2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프로에 입성하게 되고, 주로 2군에 머물면서 간간히 1군에 얼굴을 비추다가 1군 백업으로 자리 잡고, 2루수 주전 자리까지 꿰찬다. 전성기를 맞이하였지만 30대에 갑자기 크게 하락하면서 선수생활도 위태로운 성적을 기록하다가 이후 30대 중반에 다시 상승세를 맞이하며 [[KBO FA|FA]] 계약까지 하였으나 또 다시 추락하면서 커리어 곡선을 그리면 'ㅅ'자도 아닌 '''커다란 M'''자가 되는 기이한 커리어 곡선을 가지게 되었다. * 데뷔 초에는 나름 훈훈한 외모였으나 30대에 들어선 이후로 나이가 들어서인지 훈훈함은 사라지고 노안이 되었다. * 2022년 1월 5일, 야구인생의 우여곡절을 겪고 얻은 첫 FA를 3년 총액 18억의 적정가[* 거액 계약이 많았던 이번 시장 분위기 속에서 많아 보이진 않을 수 있지만]로 잘 마무리 지었다. 3년 보장의 계약을 체결한 것에 특히 만족하며, 가성비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활약하여 계약 이후에도 다시 3년을 더 뛰며 앞으로 6년간 더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FA이후 계속되는 부진이 이어져 주전에서 밀리고 대수비로만 가끔 나오며, 그 대수비마저도 잘 못해내자 내다버린 18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FA 계약 다음 날 직접 [[나무위키]]를 읽고 다양한 썰들을 풀었다.[* 영상 11분 32초에 "2022년 기록으로 20홈런을 꼽을 수 있다. 기록 달성 후 정훈은 역시 가성비 최고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https://youtu.be/7uU7OudZK-U]] * 2022 시즌 야수 조장이다. * 2022년 5월, [[https://mlbpark.donga.com/mp/b.php?p=121&b=kbotown&id=202205030068678628&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RGY-gg3eRKfX2h4a9Sg-Yhhlq|자신의 모교인 마산용마고에 1400만 원을 기부했다.]] * 2023 시즌 기준으로 몇 안 되는 [[현대 유니콘스]] 출신 선수이다.[* 그 외에 남아있는 선수는 [[오재일]], [[황재균]], [[장시환]]. 단 1군 출장 경력이 남아있는 셋과는 달리, 현대 소속으로 출장한 기록은 없다. 비슷한 케이스였던 2008년 [[서건창]]은 정식 선수로 등록되어 1경기를 치르고 방출된 것과 대조적. 사실 오재일은 현대 시절 1타석밖에 나오지 않았고, 장시환도 3경기밖에 나오지 않아 현대 팬들에게도 생소한 선수였기에 실질적으로 현대 시절부터 이름이 있는 선수는 황재균이 유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