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희왕후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세조(조선)|세조]]부터 [[성종(조선)|성종]]까지 사극의 단골 소재로 활용되는 사건들이 즐비한 시기에 살았던 덕에 [[사극]]에 간간히 나오는 편. 보통 세조의 아내보다는 [[소혜왕후|인수대비]]의 시어머니이자 성종의 할머니, [[왕실]] 최고 어른의 포지션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1984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설중매에서는 배우 [[정혜선(배우)|정혜선]]이 연기했다. * 1990년 [[KBS]] 드라마 〈[[파천무]]〉에서는 배우 [[최란]]이 연기했다. * 1994년 [[KBS]] 드라마 〈[[한명회(드라마)|한명회]]〉에서는 배우 [[홍세미]]가 연기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I34h6q.jpg|width=100%]]}}} || || {{{#gold '''〈왕과 비〉의 정희왕후'''}}} || * 1998년 [[KBS]] 드라마 〈[[왕과 비]]〉에서는 배우 [[한혜숙]]이 연기했다. 손자인 [[성종(조선)|자을산군]]의 즉위 후 [[수렴청정]]을 하면서 야심만만한 며느리 [[소혜왕후|인수대비]]와의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정치]]적인 모습보다는 단아하고 자애로운 어머니나 할머니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일찍 부모를 잃은 [[단종(조선)|시조카]]에게 다정했고 남편이 즉위하는 과정에서 단종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며 두 아들을 모두 앞세우는 [[비극]]을 겪는 인물이다. [[사육신]]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때 중전의 [[신분]]으로 대역죄인인 그들을 위해 불공을 올리는 장면까지 묘사될 정도. 드라마 자체가 대하사극이었던 관계로 긴 시간 동안 서서히 늙어가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3lptr0Z.jpg|width=100%]]}}} || || {{{#gold '''〈왕과 나〉의 정희왕후'''}}} || *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드라마)|왕과 나]]〉에서는 배우 [[양미경]]이 연기했다. 전체적으로 기쎈 [[정치인]]의 면모보다는 자애로운 시어머니, 할머니, 시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수렴청정]]의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손자며느리 [[폐비 윤씨]]의 죽음을 슬퍼하다 쓰러져 [[사망]]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고증]]에 맞게 가체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비녀]]가 보이도록 같이 꽂혀 있다. 고증과 복식미 모두를 잡으려는 시도 같지만 현실은 둘 다 놓치고 방영 당시에도 "괴랄한 복장"이라며 대차게 까였었다.][* [[SBS]]는 2001년 드라마 〈[[여인천하]]〉 때에도 [[문정왕후]]의 대왕대비 시절 문정대비라고 넣은 적이 있다. 성렬대비라고 해야 맞다. 정희왕후의 경우 왕대비 및 대왕대비 시절 자성대비라는 존호로 불렸기때문에, 원래 자막에는 자성대비라고 넣어야 맞다. [[여인천하]]와 [[왕과 나(드라마)|왕과 나]] 둘 다 같은 감독이 연출한 사극이기때문에 동일한 자막오류가 일어난 듯.]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j8h7Hg.jpg|width=100%]]}}} || || {{{#gold '''〈공주의 남자〉의 정희왕후'''}}} || * 2011년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배우 [[김서라]][* 1998년 [[KBS]] 드라마 <[[왕과 비]]>에서는 [[한명회]]의 부인 역을 맡은 바 있다.]가 연기했다. [[계유정난]] 전에는 자신도 남편인 [[세조(조선)|수양대군]]만큼이나 야심이 있어서 남편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집안을 단속하는가 하면 딸인 세령에게도 냉정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막상 남편이 [[왕위]]에 오른 후 김승유를 죽이기 위해 세령조차 [[노비]]로 강등시키고 [[미끼]]로 사용하는 등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자 남편에게 맞서는가 하면 남편 몰래 세령과 김승유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빼돌려 조용히 살게 해준다. 결국 마지막 회에서 노년의 세조가 [[현덕왕후|형수님]]의 원혼을 보고 기가 허해졌는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세령 [[부부]]를 우연히 보고 정희왕후에게 "그들을 살려주어 고맙다"는 말을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원래 [[세조(조선)|세조]] 연간이면 당연히 가체를 쓰고 나오는게 맞는 고증이지만 이 드라마는 가체 대신 [[비녀]]와 첩지를 하고 나왔다. 아마도 촬영시 [[배우]]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적 아름다움을 최대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던 듯하다. 아무튼 이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색채의 [[한복]]과 복식을 보여주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xsd7yR.jpg|width=100%]]}}} || || {{{#gold '''〈인수대비〉의 정희왕후.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키기 전 부부인 시절 모습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Cywicl.jpg|width=100%]]}}} || || {{{#gold '''성종 대 대왕대비가 된 〈인수대비〉의 정희왕후 모습이다.'''}}} || * 2011년 [[JTBC]] 드라마 〈[[인수대비(드라마)|인수대비]]〉에서는 배우 [[김미숙(배우)|김미숙]][* 놀라운 것은 〈인수대비〉가 김미숙의 첫 사극 연기였다는 점이다! 2004년 <[[토지(SBS)|토지]]> [[리메이크]] 판에서 주인공 [[최서희]]의 할머니 윤씨 부인 역을 맡은 적이 있지만 [[동학농민운동]] 끝무렵에서 [[일제강점기]]로 넘어가는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극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이 연기했다. 전체적으로 야심도 있고 정치 [[감각]]도 있는 [[여장부]]의 모습과 [[계유정난]] 직전의 부부인 시절부터 말년의 자성대왕대비 시절까지의 정희왕후를 훌륭히 그려냈다. 특히 노년에 병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맏며느리인 [[소혜왕후|인수대비 한씨]]와 끊임없는 갈등을 빚으며 [[권력]] 게임+[[고부갈등]]을 긴장감있게 보여주었다. 중간중간 [[한자]]를 아는 똑똑한 인수대비에게 은근한 [[굴욕]]을 당하는 모습도 나온다. 같은 [[작가]]의 전작인 1998년 [[KBS]] 드라마 <[[왕과 비]]>의 정희왕후가 외적으로 강단있는 [[정치인]]의 모습보다는 단아하고 부드러운 어마니의 분위기를 많이 풍겼던 반면에 <[[인수대비(드라마)|인수대비]]>에서의 정희왕후는 상대적으로 기가 센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특히 시아버지 [[세종(조선)|세종대왕]]의 [[후궁]]이자 [[단종(조선)|단종]]을 돌봐준 인물인 [[혜빈 양씨]]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 <[[왕과 비]]>에서는 겉으로나마 혜빈 양씨를 깍듯이 대하지만[* 물론 혜빈 양씨가 남편 수양대군의 [[적]]이다 보니 마음 속으로는 꺼린다.] <[[인수대비(드라마)|인수대비]]>에서는 혜빈 양씨를 대놓고 무시한다.[* <[[왕과 비]]>에서는 [[양녕대군]]이 동생의 [[첩]]인 혜빈 양씨를 대놓고 멸시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정희왕후한테 옮긴 듯 하다.] 매우 늦은 나이에 출산한 [[해양대군]]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도 대단해 [[계유정난]] 이후에도 장남인 [[의경세자]]를 제치고 해양대군을 세자로 책봉하고 싶어하며, 인수대비를 노골적으로 견제하 것도 해양대군이 태어나고 나서부터였다. 극 초반에는 엄격한 시어머니와 정치적 내조를 통해 남편을 돕는 강인한 아내로서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세조(조선)|세조]] 사후 [[예종(조선)|예종]] 시기 [[수렴청정]]을 시작하면서 [[왕실]]과 친정 파평 윤씨 [[가문]]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노회한 정치인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큰며느리 인수대비가 [[파평 윤씨]] 일문의 [[비리]]가 담긴 장부를 들이밀며 정계 은퇴를 강요하면서 마지막 갈등이 [[폭발]]하고 결국 굴복하여 은퇴한 후에는 극 초반과 같이 화해 모드로 돌아서다가 손주며느리인 [[폐비 윤씨]]의 사사 소식을 들으며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회고하며 [[사망]]하는 것으로 극에서 하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