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다이 (문단 편집) == 특징 == 이전 [[은하 공화국]]의 제다이들은 구 제다이 기사단(Old Jedi Order), 이전 제다이 기사단이라고도 불렀다. 영화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는 제다이의 승급 체계는 '''[[제다이 영링|영링]] → [[파다완|제다이 파다완]] → [[제다이 기사]] → [[제다이 마스터]] →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순이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단 그랜드 마스터의 경우에는 계급이 아니라 한계를 초월한 이에 대한 명예 호칭에 가깝다. 때문에 호칭은 그냥 '마스터'이다. 보통 [[마스터]]중에도 연륜있고, 경험있는 자들이 모여있는 [[제다이 평의회]]라는 단체가 존재한다. 공화국의 정치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는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평의회의 수장도 역시 [[요다]]이다.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제다이는 평화수호자 겸 '''학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포스 사용법이나 라이트세이버 검술뿐만 아니라 외교, 행정, 군사학, 과학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스타 파이터가 고장나거나 파손되면 스스로 고칠 수 있을 정도의 기계 공학 능력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사실상 못 하는 것이 없는 초특급 엘리트라고 할 수 있다. 제다이의 장례는 대개 [[화장(장례)|화장]](火葬)으로 치러진다. 제다이 자체가 일본에서 컨셉을 따왔음을 감안하면 일본에서 화장문화가 발달한 것에서 따온 듯하다. 에피소드 1에서 사망한 [[콰이곤 진]]도 화장되었고 [[아나킨 스카이워커]] 또한 화장되었다. 다만 3D 클론전쟁 시리즈에서는 그냥 제다이 사원에 안장시키는 묘사로 나오며 요다와 오비완의 경우는 그냥 증발해버린 것 처럼 사망 즉시 포스의 영으로 승화하거나 포스와 하나가 될 경우 신체 자체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제다이들은 보통은 [[라이트세이버]] 한 자루만 갖고 싸우는데, 이게 꼭 그래야 한다고 정해진 건 아니라서 레전드와 캐넌 모두 라이트세이버를 두 자루 이상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잦으며, 제다이들도 필요할 시에는 총기류 같은 다른 무기들을 잘만 쓰고 실제 사용에도 능통하다.[* 클론 전쟁 시절 전까지만 해도 제다이가 직접 싸우는 경우는 드물어서 정말로 의전용의 성격이 강했다. 군대의 장교가 어지간해선 싸우지는 않더라도 권총은 소지하는것과 비슷한 이치.] 다만 대체로 자신에게 친숙한 라이트세이버를 선호하는 편이다. 제다이들이 라이트세이버를 주로 사용하는 것은 다른 무기를 쓸 수 없어서가 아니라, 힘을 남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행도구로서의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레전드에서는 제다이가 라이트세이버 대신 블래스터로 같은 수준의 수련을 하면 '날아오는 블래스터 볼트를 쏴서 맞힐 수 있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었다.][* 관례상 한개씩만 소지하는 이유도 방어용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라이트세이버는 모두 파다완 시절에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수제품이다. 때문에 그 모양에는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고 모두 제각각이다. 라이트세이버의 색은 핵심 원료가 되는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카이버 크리스탈]]의 색으로 결정되며 그 색은 다양하다. 자세한 것은 [[라이트세이버]] 문서 참조. 광적으로 지배를 추구하는 악의 집단인 [[시스(스타워즈)|시스]]와는 달리 정치적 권력에 대한 야심은 거의 없다. 그렇다고 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은둔하는 것은 아니며, 권력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은하계의 평화를 위해서 외교 등의 임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전에 나서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실천하는 지식계층''', 즉 '''[[영웅]]''', '''[[용사]]'''에 가까운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살생(殺生)은 최대한 자제한다.''' 제다이 검술의 대부분이 손목이나 무기, 다리 등 치명상을 입힐 확률이 적은 곳을 노리며 적과 교전하더라도 적을 무력화시켜 제압하는 게 원칙이다. 물론 정말 부득이한 경우에는 살생도 행하지만 이 때도 감정에 휘둘리면 다크사이드에 빠질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행한다.[* [[메이스 윈두|그렇기에 제다이는 상대가 전투능력을 상실해]] [[아나킨 스카이워커|패한 이후에도 확인사살은 거의 하지 않는다.]] 대개 무력화한 그대로 두거나 동행한 군 병력 등에게 인수, 인계하는 방법으로 해결한다.] 기본적으로 전쟁 자체를 반대하며, 평화를 중시하면서 공화국의 민주정을 사랑하는 집단이지만 권력의 전면에 나서서 크게 알리는 활동을 하지 않은 탓인지 공화국 내에서는 제다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어린 시절의 아나킨도 제다이를 강력한 전사로 인식하고 있었고, 제국이 세워진 후에도 루크는 제다이의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를 위대한 전사라고 생각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강력한 '''전사'''의 이미지가 강하다.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압도적인 무력을 보인다는 것이 이런 역할을 키운 듯 하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제다이가 가장 빠르게 강해지는 방법은 전쟁의 나날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다크 제다이도 마찬가지. 주인공인 아나킨 스카이워커나 루크 스카이워커만이 아니라 [[오비완 케노비]]. [[아소카 타노]], [[아사즈 벤트리스]] 등이 모두 전쟁을 겪으면서 일반적인 수련으로는 한참 걸릴 경지까지 순식간에 도달할 정도로 강해졌다.][* 사실 이런 부분도 제다이에 대한 오해를 키운 것이, 제다이는 포스 능력을 수행하는 특성상 자연스럽게 강해질 수 밖에 없지만 강한 제다이가 훌륭한 제다이는 결코 아니다. 가장 강력한 제다이가 요다가 최고직위를 갖고 있긴 하지만 이는 그의 힘 때문이 아닌 지혜와 리더쉽 뿐이다. 오비완이 아나킨을 칭찬할 때도 그의 전투력이 아니라 "넌 매우 지혜롭단다 아나킨"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을 보면 아나킨이 공화국에서 손꼽히는 전사인데도 마스터 직위를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 당연한 일이다. 아나킨은 강력한 전투능력과 별개로 파드메, 아소카, 그리고 자기 어머니는 물론이고 심지어 일개 드로이드인 C-3PO와 R2-D2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했기 때문. 아나킨은 클론 전쟁을 통해 매우 강력한 전사가 되었지만, 제다이로서 자질이 그만큼 발전했다고 보긴 힘들다.] EU가 리부트 되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격동을 맞은 부분이기도 하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제다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니까. 다만 제다이의 체계와 역사에 관한 설정들은 수많은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다른 설정들에 비해서도 매우 촘촘하고 매력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므로 상당수 부분이 그대로 새로운 캐넌에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피소드 7]]이 이미 과거의 설정들을 많이 차용했고. 따라서 새로 입문한 스타워즈 팬들도 알아두면 나쁠 것은 없다. 또한 제다이와 시스들은 대부분 튜닉과 로브를 입는다. 제다이들은 대부분 갈색이나 베이지색 등 밝은 톤의 옷을 입고 시스는 주로 검은색, 회색 등의 어두운 톤의 옷을 입는다. 일부 세세한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제다이와 시스 로브의 차이는 거의 없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경우 특유의 반항기 때문인지 가죽재질로 튜닉을 만들었는데, 시스의 그것처럼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다스 베이더|차후 그의 행적에 대한 복선일지도]]. 루크 스카이워커는 제다이의 귀환부터 만달로리안 시점까지는 검은 튜닉을 입었지만 그 이후로는 밝은 베이지색의 튜닉을 입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1c25683dc41e4fd1272beeba3a6829af.jpg|width=100%]]}}}|| || '''제다이 튜닉의 구조''' || ---- * '''언더 튜닉''': 튜닉 안에 받쳐입는 내의같은 역할을 한다. * '''튜닉''': 제다이 도복 상의의 메인이 되는 부분. * '''타바드''': 양 어깨에 걸치는 넓고 기다란 천.[* 아나킨은 예외로 가죽이다.] 튜닉까지 입은 다음 이것을 먼저 걸치고 그 뒤에 오비와 벨트를 착용해 고정한다. * '''오비'''[* [[기모노]]의 허리에 두르는 천인 오비(帯)에서 그대로 따 온 단어다.]: 타바드를 고정하는 넓은 천 허리띠. 간혹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 '''벨트''': 타바드와 오비를 최종적으로 고정한다. 벨트 측면에는 비상식량이나 신호탄 등 간단한 서바이벌 키트를 넣을 수 있는 파우치가 달려있다. 하의는 간단하게 튜닉과 같은 색깔의 바지를 입고 부츠 또는 구두를 신는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bi and Ani.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hsoka-star-wars-fanliebling-anakin-skywalker-ueck-dargestellt-hayden-christensen-383821.webp|width=100%]]}}}||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mediamikes.com/Star-Wars-The-Clone-Wars-Anakin-Skywalker-002.jpg|width=100%]]}}}|| 이후 [[클론전쟁 2D]]에서는 제다이들이 튜닉 외에도 전장에서는 전쟁용 갑옷을 입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블라스터가 빗발치는 전장에선 아무리 미래예지로 총탄을 튕겨내거나 회피하는 제다이라도 위험하므로, 생존성을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을 듯. 보통은 별개의 의상으로 존재하기보다는, 평소에 입는 튜닉 위에 갑옷을 덧대어 입는 방식으로 착용한다. [[클론 트루퍼]]들을 이끌고 전장이 나선 아나킨과 오비완이 이와 같은 갑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론전쟁 3D]]에서도 이 설정이 반영되어 시즌 1에서 3까지는 많은 제다이들이 갑주를 장착한 상태로 등장하였고, 이후 2023년 드라마 [[아소카(드라마)|아소카]]에서는 [[포스의 영]]이 된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클론전쟁]] 시기의 전투현장을 재현하는 장면을 통해 처음으로 실사화되었다. 다만 좀 애매한게, 갑옷을 전신에 걸치는 것도 아니고 가슴과 어깨, 팔 정도의 굉장히 적은 부위만 커버하며, 그것도 복부와 같은 중요하면서도 표적이 되기 쉬운 부위에는 갑옷을 걸치지 않아 정말 생존성을 목적으로 입는 것이 맞는지 불분명하다. 게다가 작중 갑옷이 확실히 총탄을 튕겨내는 등의 모습도 보인 적이 없다. 확실한 것은 기존의 밋밋한 튜닉 차림에 비해 갑옷을 입은 모습은 간지 작살이기 때문에, 캐릭터성과 흥행을 위한 설정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시즌7서 오더66이 떨어지고 아소카가 클론들에 둘러 쌓일때 가슴 위쪽에 한방 맞고도 버티는 모습과 케이넌의 경우 반란군에서 어깨에 낀 갑옷이 다스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를 한 번 막는 등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갑옷에 피격되는 일은 없는걸로 보인다.[* 클론전쟁 시리즈가 초기엔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직물제 옷감같은 세밀한 표현이 힘들었기 때문에 갑옷을 입었다는 설정을 넣었지만, 클론전쟁이 흥행을 하면서 예산도 늘어나 직물을 표현할 정도의 여유가 생겨 후기 시리즈로 갈수록 에피소드3 복장으로 돌아갔다.] 조지 루카스에 의하면 [[밤의 경비대|결혼은 금지지만 완전 금욕까지는 딱히 강요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즉 결혼만 하지 않는다면 눈초리는 받을지언정 순결을 지키지 않더라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얘기. 원칙 자체는 이러하지만 결혼을 한 경우는 몇 있다. * [[키 아디 문디]] - 남자가 적은 종족 특성상 남성 하나가 장가를 가냐 마냐가 종족 존속에 영향을 주는지라 예외적으로 결혼이 허용되었다. * [[아나킨 스카이워커]] - [[Just Do It|그냥 몰래 했다(...)]]. * [[레아 오르가나]] - [[한 솔로]]와 결혼한 후 루크에게 제다이 훈련을 받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훈련을 그만뒀다. * [[이스 코스]] - 탈퇴 후 결혼했다. * [[케이넌 제러스]] - [[헤라 신둘라]]와의 관계에서 아들을 가졌으나,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는지는 불명. 물론 이 시점에선 제다이 기사단이 멸망한 지 오래인지라 큰 의미가 없긴 하다. * [[다스 레반]] - [[바스틸라 샨]] 라카타 프라임 전투 이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제다이 의회에서도 인정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