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부도 (문단 편집) === 제부도-육지간 바닷길 === 1980년대 도서지역 개발계획에 따라 제부도와 육지(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간 연결되는 길이 2.3㎞, 폭 6m인 왕복 2차로[* 다만 중앙선이 그어져 있지는 않고, 아스팔트 포장을 양방향 모두 따로따로 해서 차로를 대충 구분할 수는 있다.] 도로를 개설하여 자동차 통행도 가능해졌다. 잠수교처럼 도로가 물에 잠기게끔 일부러 높이를 낮췄기 때문에 일부 만조시간 대 도로가 바닷물에 침수되어 건널 수 없다. 이 침수되는 시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에는 약 3시간 내외, 그 반대인 소조기에는 1시간 내외다. 거기다 대조기와 소조기도 차이가 있어서 소조기와 지구-달의 거리가 멀어지는 시기가 겹치면 아예 2~4일 간은 온 종일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도 온다. 반대로 대조기와 지구-달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시기가 겹치면 도로가 최대 수심 3m까지 물에 잠기고 침수 시간도 4~5시간에 달한다. 당연히 도로가 침수되었을 때 차량이 들어가면 위험하므로, 송교리와 제부도 쪽 입구에 바닷길통제소[* 과거 이 통제소에서 폐기물수수료 명목으로 통행료를 받았었다. 송교리 쪽 진입로에 톨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었고, 들어가는 차에 한하여 요금을 받았다. 물론 제부도 주민은 무료. 그러나 2009년 1월 1일자로 통행료가 폐지되었고, 2015년에는 톨게이트 시설도 철거되었다.]가 설치되어 있고 침수 시간에는 바리케이드를 쳐서 통행을 차단한다. 그러나 가끔 통제소 직원 말 안 듣거나, 침수 시간 직전에 바닷길에 진입했다가 제때 통과하지 못하여 차가 통째로 침수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밀물 때는 물이 굉장히 빠르게 들어오므로 이런 짓은 대단히 위험하다. 따라서 통행 가능 시간을 사전에 숙지하고, 만약 늦었다면 기다렸다가 다음 통행 가능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통행 가능 시간에 대한 정보는 제부도 홈페이지나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바다갈라짐앱(안드로이드)과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화성바다' 어플(아이폰) (안드로이드)을 참고하면 좋다.] 바닷길 진입 전에 있는 통제소 전광판에도 그 날의 통행 가능 시간을 표시해 두고 있다. 통제소에서는 차량 정체 및 기상상황 등의 변수를 고려하여 인터넷에 공지된 시간보다 앞뒤 30분씩 시간적 여유를 두고 차단시간을 보수적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실제 이런 변수로 인해 바닷길이 더 빨리 닫히거나 늦게 열리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1시간 이내 소조기 때에 바닷길 통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차단 시간임에도 바닷길을 열어줄 때도 있다. 바닷길의 도로의 경우 아스팔트가 바닷물에 수시로 잠기고 조류에 쓸리다 보니 유지보수 흔적이 많이 보이고, 도로 곳곳이 깨지고 파여있다. 일부구간엔 바다모래도 쌓여있어 노면이 좋지 않다. 운전자들의 잦은 민원으로 유지보수를 수시로 하는듯 보이지만 염분이 가득한 바닷물에 수시로 잠기니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 뿐만 아니라 섬 내의 대부분 도로들도 잦은 개발 공사로 인해 도로 포장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 도로 폭도 좁아서 저속 운행해야 한다. 주민 수가 적어 평일 섬 내의 차량통행은 적지만, 바닷길이 닫혔다 열리는 시간대엔 양쪽 진입로가 대기차량들이 적체되어 그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정체가 생긴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오후에 바닷길이 열리는 경우, 양쪽 진입로 삼거리 합류구간의 병목현상까지 더해져 차량 대기줄이 수㎞에 이르는 극심한 정체를 나타낼 때도 있다. [[https://jebu.hongg.kr/|제부도 물때 확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