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비뽑기 (문단 편집) == [[셜리 잭슨]]의 단편과 이 단편이 수록된 단편집 == 원제는 'The Lottery'. [[1948년]] [[6월 26일]]에 '더 뉴요커(The New Yorker)'에서 발간되었다. 고작 서너 페이지짜리 분량에도 불구 무척 충격적인 결말을 가진 단편 소설로 그 내용인 즉, 매년마다 어느 마을에서 제비뽑기 행사를 벌이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참석하는 이 행사가 사실은 일종의 [[인신공양]]이었다. 당첨자가 되어버린 허친슨 부인은 투표가 공정치 못하다고 항의하다 결국 자기 자식들을 포함한 마을사람들에게 [[투석형]]을 당하는 것으로 끝난다. 덕분에 발표 직후 어마어마한 지탄을 받았지만 이후 가치를 인정 받아 지금에는 미국단편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꼽힌다. 당연히 영미권에선 교과서에 실리며 각종 단편집에 빠짐 없이 들어가고 연극과 드라마로 각색되었으며 심지어는 발레로도 만들어졌다. 심슨가족이 패러디하기도 했다.[* 시즌 3 에피소드 19] 한마디로 미국내에서는 인지도깡패인 명작단편. 국내에서도 영미단편문학수업을 들으면 높은 확률로 접하게 된다. 1948년 문예주간지 뉴요커 매거진에 발표된 당시 작가와 편집부의 '''예상과는 달리''' 독자들로 부터 엄청난 항의가 있었다. 정기구독자들이 이탈하기까지 했다고. 결국 뉴요커 매거진 창간이래 가장 많은 항의편지를 부른 소설작품이 되었다. 대체 어떻게 돼먹은 글이냐는 문의가 빗발쳐 한 달 후에 작가가 직접 신문에 해명기사를 냈을 정도. 어마어마하게 쌓인 항의편지는 뉴요커 편집부가 작가에게 --친절히-- 전달해주었다고 한다. 작가는 이 편지들을 당연히 읽어보았는데 작품내용에 대한 토론보다는 어디에 가야 작품에 나오는 제비뽑기를 실제로 구경할 수 있냐(...)는 질문이 많았다고 후술했다. 다행히 작품성을 인정 받은 후에는 그런 편지는 끊어졌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