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건희 (문단 편집) === 롤드컵 기간 솔랭 연습량 관련 === 2020 롤드컵 기간 동안 타 선수들에 비해 솔랭을 매우 적게 돌려서 화제가 되었고 솔랭 안 하고 다른 겜만 하는 푸만두형 천재 이미지가 생겼다. 이 후 개인 방송에서 솔랭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을 받자 "1+1을 모른다고 해서 계속 솔랭하면서 혼자 찾는 것보단 남의 것을 보고 얘네는 어떻게 했냐를 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스크림하면서 구도 같은걸 잘 모르겠다 싶으면 LPL 같은거 했던 구도 찾아보고 그러면서 밴픽도 보고 하는게 더 도움이 된다."는 [[https://www.fmkorea.com/3530297172|답변]]을 했다. 또한, 다른 리그나 선수들 영상을 보며 분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1 서머 우승 후 케리아의 라인전 실력이 좋다고 생각해서 개인 방송을 많이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이런 베릴도 사실 솔랭 도사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시즌 4 이후론 늘 챌린저[* 단, 시즌 9, 10은 롤드컵 출전으로 인한 휴면 강등으로 마스터, 다이아1 마감을 했다.]였고, 2017 시즌에 원딜로 활동을 하던 시절엔 계정 2개를 솔로랭크 1위, 2위에 올렸놓은 적도 있을 정도. 2018 시즌에는 서포터로 포변 후 조이 서폿, 마공점 쉔 서폿으로 1위, 2019 시즌에는 여진 갈리오, 여진 럭포터로 1,500점 1위를 달성했었다. 본래 솔랭전사 팀이었던 담원다운 모습. 다만 이렇게 베릴이 솔랭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시기에는 그다지 돋보이는 선수는 아니었으나, 솔랭에 투자하던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하자 2020 세계 최고의 서포터가 된 것을 보아 베릴에게는 진짜 솔랭의 중요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베릴 뿐만 아니라 은근히 베릴같이 솔랭 회의론자인 선수들이 많다. 특히 정글이나 서폿같이 콜과 합이 중요해 솔랭과 팀게임이 아예 다른 게임인 포지션은 특히 더. 가장 대표적인 솔랭 회의론자 출신이 바로 [[앰비션]]. "솔랭 해봤자 어차피 팀게임엔 도움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솔랭 돌릴 시간에 템트리 연구, 아이템 효율 연구 이런걸 했던게 더 우승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정작 앰비션은 현역 때 매년 솔랭 판수 최상위권을 석권하는 선수였다. 17년 다이아로 우승했다는 그 해도 팀 내에서 연습량이 압도적이기로 유명한 크라운 다음의 판수를 찍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낮은 솔랭 티어에도 롤드컵 우승을 이뤄냈던 바 있는 선수다 보니 솔랭이 그렇게 중요하다 여기지 않는 듯 하다.] 이 때문에 단순히 솔랭만을 근거로 부진할때 솔랭양이 적은 것을 근거로 '베릴은 연습을 안한다', '프로의식이 없다'고 까이기도 하는데,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김정균 감독은 스프링 우승 MVP를 뽑을때 베릴을 뽑으며 '''"이미지는 건성건성하는 이미진데 외부에 알려진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선수다"''' 며 베릴을 칭찬했다. 밖에서 바라보는 팬들의 입장에선 본인들이 확인할 수 있는 선수의 연습량이래봤자 솔랭밖에 없으니 프로 생활에서 [[빙산의 일각]]일 뿐인 솔랭을 마치 전체 연습량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벌어지는 착각. 이처럼 솔랭을 안 하는 것을 숨기지도 않았고 [[조건희#s-6.2|종합 게임 스트리머 문단]]에 적혀있듯이 하드 코어 폰겜 유저인 것도 숨기지 않았다. 어쨌든 2020 롤드컵, 2021 스프링을 우승해서 별 말은 없었다. 그러나 2021 MSI 내내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바텀이 터지자 해당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었다. [[조건희#s-6.4|검은 도사 문단]]도 참고. 무려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습관대로 탐 켄치 W를 스킵하고 Q를 2번 찍다가 5세트 연속으로 바텀 3렙 갱을 당하는 장면은 화룡점정이었다. 탈락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바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4&no=3801358|3렙에 W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습량/연구 부족을 본인 스스로 인정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연습이 된다"라고 주장하다 결국 폼이 나락까지 떨어져 많은 비판을 들었던 [[배준식/논란#s-4|뱅의 연습량 논란]][* 다만 이 때의 뱅은 3년동안 사실상 모든 대회에 참가하면서 한계까지 도달해 번아웃이 온 상태였다.] 때와 판박이다.[* 현재 뱅은 아프리카에서 스프링 때 최악의 성적을 만든 주범 중 한 명으로 거듭 비판받고 있는데 4월달만 해도 다이아 - 마스터 언저리에 머물던 솔랭 티어를(휴면 강등도 있었다) 6월초 들어 챌린저 1,000점에 랭킹도 100위권 안으로까지 끌어올리는 등 엄청난 연습량을 가져가고 있다.] 또한 솔랭 회의론자들의 말을 어느정도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는 게 정작 솔랭 회의론자로 꼽히는 앰비션은 전성기인 2017 시즌 기준으로 경쟁 정글러들 중 솔랭 판수 1위였고, 팀 내에서도 룰러와 3판 차이로 2위였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10542693|출처]] 솔랭이 필요없다던 뱅 역시 안 좋은 폼을 보여주고 논란이 불거진 뒤에는 다시 솔랭 판수를 리즈 시절 수준으로 높여 폼을 끌어올린 바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한다.''' 본인의 폼이 좋고 대회 성적도 잘나온다면야 솔랭을 하건 말건 아예 놀고 먹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 성적이 떨어지면 잡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물론 부진의 원인이 딱히 솔랭이 아니더라도 외부인인 팬들이 확인할 수 있는건 솔랭같은 제한적인 정보밖에 없기 때문. 결국 베릴 본인이 솔랭을 하지 않아도 계속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아예 한 술 더 떠서 대회 기간 내내 솔랭을 단 14판 밖에 안 돌려 '''플레티넘 티어'''라는 롤드컵 진출 선수 중 최저 티어를 기록했으나, 예선부터 결승까지 출전한 대부분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자신의 경기력과 솔랭 양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만 다시 한번 증명하며 더 이상 베릴에게 솔랭 열심히 하라는 잔소리는 한동안 없을 듯 하다. 특히 8강에서는 깜짝 파이크[* 다만 인터뷰에서 밝히길 파이크는 전략이 아닌 그냥 '''꼴픽'''이었다고(...)--레드 5픽의 권한--], 4강에선 깜짝 서폿 마오카이 등 조커 픽을 연달아 준비해와 POG를 타는 등, 솔랭만 안할 뿐 남 몰래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솔랭을 안한다 = 연습을 안한다로 이어지는 억지 논란들을 입다물게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한술 더 떠서 [[강승현(게임 해설가)|강퀴]]의 방송에서 '''솔랭을 한 판도 안했다'''고 이야기했다. 그 북미에서도 플레였다고...[* 덧붙여 방송에서 [[https://twitter.com/juljulgueni/status/1589130363921924098|3.2 업데이트 이후 원신을 들어가지 못해 불안증상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는데, 강퀴가 접속방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월즈 내내 딩거 서폿이라는 조커픽을 흥행시켰고 선발전 시작부터 월즈 결승까지 쭉 역배였던 DRX의 총사령관 역할을 200% 수행해내며 팀의 창단 첫 월즈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에 또 한번 자신을 증명해냈다. 게다가 팀 내부 이야기를 다룬 다큐에서는 표식 등 다른 팀원들의 플레이를 앞장서서 열정적으로 피드백하며 솔랭을 안할 뿐이지 게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뛰어나단 것도 인정받았다. 현 시점에선 그냥 베릴의 솔랭에 대해선, 베릴이 너무 증명을 많이 해서 솔랭 안한다고 언급해도 '그깟 솔랭이 뭐가 중요하냐' 라는 MSI때와는 정반대의 여론이 나올 정도로 아예 사라졌다. 오죽하면 라이엇 CEO가 직접 [[https://twitter.com/niiicolo/status/1589519438197690369|트위터]]에 '월즈 결승 준비에 무엇이 더 도움되었는가?'로 북미 솔랭 돌리기 vs 원신하기 이 둘로 직접 투표를 했고 전자가 7%, 후자가 93%로 압도적인 표를 받았다. 더불어 "근데 이제 뭐함?" 이라 트윗한 프랑스의 e스포츠 관계자에게 비시즌 동안 원신을 하라면서 "원신은 편안하고 재미있고 심지어 당신의 롤 실력도 향상시켜준다."는 드립을 쳤다.[[https://twitter.com/niiicolo/status/1589521164875235328?t=43E5PYfZ5PWCKsUWvA9xgw&s=19|#]] DRX의 감독 쏭은 롤드컵 우승 이후 플레임과의 합방에서 베릴의 솔랭량에 대한 질문을 받자 "물론, 나는 솔랭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노력이라는게 그냥 '막연히' 노력하는 것 만큼 안 좋은게 없다. 노력의 '질'이 좋은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베릴은 솔랭을 잘 안하더라도 본인이 이것저것 심도있게 찾아서 보는게 많다. 해외 리그 보고, 선수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장인들의 디테일들(장인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걸 할까? 이 챔피언은 어떤 잡기술이 있을까?), 라인전 구도나 여러 데이터/지표들에 대한 고찰 등 여러가지를 찾아본다. 솔랭 안하는게 영향이 크면 말을 했겠지만, 본인의 노력이 여러모로 양도 많고 질도 좋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아 굳이 터치하지 않는다." 라고 답변했고[* 또 베릴은 챔피언 및 밴픽 분석력이 매우 뛰어나 감코진과 2~3시간에 가깝게 밴픽회의를 할 열정까지 보였다는 LCK 정규시즌 표식의 승자인터뷰에서도 나왔을 정도로 팀내 존재감이 크며 사실상 팀의 플레잉코치 이상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전 담원 선수들, DRX 단장,코치진,선수들의 인터뷰에서 많이 언급되었다.], 타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건희가 휴식시간에는 타 게임을 하는데, 건희뿐만 아니더라도 선수들 다 취미 생활은 각자 있다. 다른 선수, 예를 들면 킹겐은 1~2시간씩 운동을 한다. 만약 이렇게 운동을 하거나 타 게임을 하는게 경기력에 영향을 줬으면 간섭을 했을거다. 하지만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굳이 간섭하지 않는다" 라는 답변을 했다.[* 특히 쏭은 이후 자신의 지도방식이 퍼거슨과 같이 강한 리더쉽이 아니라 부드러운 리더쉽이다 보니 무작정 강하게 피드백을 하기보다 선수들의 효율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성과 그에 맞는 피드백을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플레임과 북미 시절을 보냈을 당시 플레임을 제외하고 선수들이 솔랭연습을 조금만 하고 쉬러가는 모습을 보고도 크게 터치를 하지 않는 모습에 놀랐다고 한다. 플레임이 "보통 한국인 감독이었다면 화를 내서라도 억지로 솔랭연습을 시켰을텐데 쏭 감독님은 각자 선수들의 장점 및 특성을 정확히 아시고 경기력에 지장이 가지 않는 한 크게 터치하지 않고 선수들을 믿으신다."라고 언급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