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기입학 (문단 편집) === 생일 === [[2008년]]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기 이전, [[빠른 생일]]이 있던 때에는 1~2월생들이 마치 조기입학을 한 것처럼 보였지만, ___'''2008년까지 초등학교 입학한 1~2월생중 세는나이 7살에 학교 입학한 빠른 년생(2002년생까지)은 조기입학생이 아니다'''___.[* 참고로 상술했듯이 2003년생은 1월생부터 빠른 생일이 폐지되어 2010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때문에 2003년 1~2월생은 2008년에 조기입학을 하지 못하며, 2008년에 조기입학이 가능한 대상은 2002년 3월~12월생까지이다.] 한국도 법적으로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만나이를 기준으로 하며, 입학 연령도 6세로 규정해 놨다. 한국은 [[학년도]]를 당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로 규정했기 때문에, 3월에 입학하는 교육제도상 1~2월생들은 6세가 넘어갔기에 자연스레 전년도 3~12월생과 함께 입학할 수 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국이나 미국, 유럽처럼 입학시기가 9월인 국가들은 1~8월생이 전년도 9~12월생과 함께 입학한다. 따라서 한국의 1~2월생들은 관습상 세는 나이를 쓰다 보니 조기입학인 것처럼 보였을 뿐이다.[* 나이=기수=계급으로 생각하는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친구=같은 학년=같은 나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하기에 만나이가 어릴 적부터 쉽게 적용되기가 힘들었다.] [[빠른생일]]제도가 폐지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에서 (초등학교 한정) 조기입학은 '''세는 나이 7세 아동의 입학'''을 뜻한다 하지만 시골 학교가 아닌 이상 신청서를 제출해도 들어가기가 무척 까다로운데, 이미 입학생 정원이 꽉찬 경우 신청서를 제출해도 못 들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가족들 중 이미 해당 학교에 입학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이는 들어가기 힘들다는게 현실이다. 물론 이는 1990년대 후반 입학 기준으로 현재는 입학 인원도 적고 저출산 여파로 입학생 정원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요즘에는 신청만 해도 들어가는 듯 하다. 그런데 만 12세 이하 유소년기에는 생물학적인 신체발달과 뇌발달, 그에 따른 정신발달이 나이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조기입학한 대부분의 경우 아동이 학업진도를 따라가기 버거워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며, 학업부진으로 인한 또래집단의 따돌림이나 정서장애 등을 초래할 확률이 매우 높다. 조기입학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는 손해가 훨씬 커서 1990년대 초반 잠시 조기입학 붐이 불은 뒤로는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요새는 오히려 해당학년도의 11~12월생 아이들이 왜소한 체격으로 따돌림을 받을 것을 우려해 [[입학유예]] 제도를 이용하는 엄마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조기입학 자체는 지금도 가능하다(초중등교육법 제13조제2항).''' 외국에서는 조기입학이나 조기졸업을 하는 일이 한국보다 훨씬 흔하게 일어난다. 특히나 북미나 유럽의 명문사립고 중에서는 학부모들이 학구열로 아이들을 1년 일찍, 심하면 2년 일찍(세는 나이 기준으로)[* 더 예전의 일이긴 하지만 화학자, 물리학자인 [[마리 퀴리]]가 일찍이 그 영재성을 인정받아 2년이나 일찍 취학한 바가 있다.] 입학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지역뉴스에 가끔가다 16세에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의 인터뷰가 실리기도 한다. 또한 한국처럼 전국적으로 동시에 입학하는 경우가 아니기에 학교에 따라서도 입학시기가 제각각이다. 대부분이 시행하는 9월 입학국가의 경우 1-8월생들은 무조건 입학시키고 9-12월생들은 6세 자격미달로 1년 후에 입학하는 경우가 있지만 학교에 따라 그냥 입학시켜줘서 12월생들이 5세(세는 나이 7세)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심하면 다음해 1-3월생들도 미리 5세(세는 나이 6세)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미국은 보통 세는나이 7살에 들어가는데 제각각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계속 3월 입학이던건 아니고 일제강점기 시절 4월부터 미군정시기 9월, 53년까진 6월, 62년까지 4월, 그 후로 3월로 굳혀진 것이라 미군정 집권 당시 학교를 입학하던 연령대를 보면 세는 나이 7살에 입학한 경우가 꽤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한국처럼 전국이 같은 학기 제도를 가지고 조기졸업에 제한적인 나라들이 많지는 않아서 '''미국이나 유럽같은 경우에는 조기졸업 이상으로 10대 초반 아동들이 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한국의 경우 송유근이 있지만 국가적으로 지원한 케이스이고 미국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다. 정상적인 학기제도를 마치고도(학점이수로 조기졸업하는 것도 포함하여) '''15-16세(세는 나이 17-18세)에 입학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한국은 외국과 다르게 세는나이 기준으로 8~13살 초등학생, 14~16살 중학생, 17~19살 고등학생, 20살 이상 대학생인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나이를 물어보는 대신 몇 학년인지를 물어보고 그걸로 나이까지 가늠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저 틀에서 1살이라도 벗어나는 경우는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빠른년생 역시 세는나이 기준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1살이 빨랐기에 조기입학처럼 생각된 것이다.] 국내에서 조기입학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3~4월생(2009년 이후 1~2월생)이면서 그 집안 형제자매 중 막내인데,[* 조기입학생의 무려 80%가 막내라고 한다. 이는 평균 또래들에 비해 똑똑해서 일찍 들어간 것이 아닌 막내를 어떻게든 빨리 입학시키기 위한 걸로 볼 수 있다.] 막내가 대학에 입학할 시점까지 뒷바라지 하기에는 나이 든 부모 입장에서 힘에 부칠까봐, 자녀를 되도록 빨리 입학시켜 고등학교 졸업시점을 당기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40~50대 부부가 늦둥이를 가졌다거나 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된다. 정년은퇴 등으로 부모가 경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나이에 제한이 있는 경우, 1년이라도 고등학교를 빨리 졸업해야 가계부담이 덜 되는 탓이다. 예시로 [[정치인]]([[국회의원]]) [[이혜훈]], [[이기광]][* 단, 이기광처럼 첫째도 있다.], [[배우]] [[엄태웅]], [[이선균]],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배우)|이주연]], [[김태리]], [[엘(인피니트)]],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김택환(프로게이머)|김택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정승민]],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나름(유튜버)|나름]], 배구선수 [[박정아(배구선수)|박정아]], [[송명근]], 개그우먼 [[장도연]][* 첫째(외동딸)지만 여러번 유산 끝에 낳았다고 한다.] 등이 있다. 유명인의 자녀들 중에서도 있는데, [[정몽준]]의 늦둥이 막내아들인 [[정예선]]도 조기입학했으며[* 다만 대학진학은 1년 꿇고 진학하여 동년생들과 다녔다.], [[유시민]]의 늦둥이 막내아들인 유지현도 1년 일찍 조기입학했다고 한다. 그 외에 엑소의 [[수호(EXO)]]도 늦둥이는 아니지만 조부모 기준으로 따지면 상당한 나이차가난다. 참고로 그의 [[김용하(1961)|아버지]]는 엄청난 [[늦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