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총 (문단 편집) === 한국 사극 === 한국 사극의 고질적인 제작비 부족과 고증 무시 때문에 소품용 조총의 퀄리티가 저질스러운 심지총 수준인 물건들이 자주 등장하며 아예 쓰이지도 않은 [[플린트락]] 방식 소품에 심지만 대충 끼워 쓰는 경우도 매우 많다. 그리고 심지어 2011년 방영된 MBC 드라마 [[짝패(드라마)|짝패]]에서는 조총들이 [[오파츠|죄다]] [[볼트액션]] 총기로 [[오버 테크놀로지|등장해서]] 심히 까인 적이 있다.[[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48228|#]][* 장전 방식 또한 괴랄하기 짝이 없는데, 노리쇠를 후퇴시키고 '''화약은 나오지도 않는 화약통'''을 노리쇠 위에서 흔든 다음 '''탄피식 탄'''을 넣고 노리쇠 폐쇄를 시킨뒤 쏜다. 댓글에는 조선 시대에 볼트액션을 쓰다니 그럼 조선 말기의 동학농민운동 때는 [[AK-47]]이나 [[StG44]] 정도는 들고 있었을 거라는 둥 각종 드립이 난무 중이다.] 그나마 요즘엔 고증을 신경쓴 작품들도 등장하는 추세지만 제작 노하우를 전혀 공유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준다. 실제로 추노에서 준수한 고증을 했지만 후속작인 조선총잡이에서는 허접한 소품이 등장한 사례가 있다. 일반적인 편견(심지에 불 붙여 다 타면 발사) 때문에 과거 임진왜란을 다룬 대부분의 사극에서 조총에 다들 심지를 끼우고 있었으나 시청자들의 오류 지적이 심해서인지 다행히 그런 모습은 줄었다. [[파일:external/kdramadreamer.files.wordpress.com/chuno-sniper-chuto-gun.png]] [[http://pann.nate.com/video/212326211|보기]] [[http://cfile215.uf.daum.net/media/17439B224BADCB6CAFC1C4|보기]][* PC에서만 볼 수 있다.] '[[추노(드라마)|추노]]'에서는 기존의 드라마들을 능가할 정도로 정확하게 나와 호평을 받았다. 다만 여기서는 화승에 연결되는 화문에 화약을 넣는 과정이 생략되었다. 하지만 '''작품 감상과 몰입이 방해 될 정도로 [[고증]]을 지나치게 무시해 온 우리나라 사극에서''', 이 정도 고증이면 상당히 정확한 편이다.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창작물인 드라마이니 만큼 고증과 작품성 및 영상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아 주는 것도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그런면에서 추노의 조총 묘사는 좋은 평을 들었다. 과거 베스트셀러였던 [[오세영]]의 '[[베니스의 개성상인]]'에서 [[안토니오 꼬레아]]가 [[30년 전쟁]]에 임해 전쟁 상인으로 활동하면서 [[타네가시마 총|타네가시마]][* 작중에서는 일본산 머스킷으로 등장.]를 확보하는데 열을 올리는데, 서양의 [[머스킷]]보다 구조상으로나 위력으로나 딱히 다를 게 없는 일본 조총을 역수입할 이유가 전무하다. 대표적인 [[고증오류]]였다. [[파일:external/c2511840c45e2414707db5552b2a80be67415c224b97848929f17523cde1daab.pn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4-06-27_22-36-50-00.png]] 2014년 방영된 '[[조선 총잡이]]'에서 또다시 심지총이 등장했다. 자칭 '총잡이 액션'이라면서, [[추노(드라마)|추노]]에서 제대로 고증한데 비해 수년전 사라졌어야 할 심각한 고증오류가 다시 등장한 것은 문제가 있다.~~소승자총통?~~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4-08-02_15-08-35-10.png]] 이후에는 아예 심지마저 사라져 버린, 정말 옛날 사극에나 볼 법한 쓰레기 고증의 총이 나온다. 애초 저런 구조의 총은 발사를 할 방법 자체가 없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4-08-02_15-43-57-95.png]] [[병인양요]] 회상씬에서는 매우 부족하나 그래도 어느 정도 발전된 소품이 등장한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4-12-18_23-30-34-81.pn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F%D5%C0%C7_%BE%F3%B1%BC.E11.141224.HDTV.H264.720p-WITH.mp4_20141224_233937.109.jpg]] 이후 방영된 [[왕의 얼굴]]에서는 영화 [[명량]]의 소품을 이용해 비교적 고증이 된 조총이 등장하여, 조선 총잡이의 전철을 밟지 않았다. [[파일:external/92c7ceb19b3c3c03747d92a309dd2ba28415e2e05d84a8dbc76444e874e23cda.png]] [[파일:external/3a402b5157157020c1f36b2484fcdc3646232f13897e250f32d9d6418e2b24d0.png]] 2015년에 제작된 [[징비록(드라마)]]에서도 고증이 잘 된 조총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15화에서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화승이 점화 화약에 불을 붙이는, 앞뒤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 미스를 선보였다. 화약 접시를 개폐하는 화문도 생략되어 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5-05-07_23-11-09-34.jp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5-05-07_23-11-21-69.jpg]] 그런데 같은 해에 나온 [[화정]]에서 또다시 심지총이 등장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5-07-07_21-48-50-56.png]] 그래도 [[사르후 전투]] 장면에서는 제대로된 격발 방식의 조총을 구현해냈다...고 하지만 생김새를 보면 장식용 플린트락 머스킷에 부싯돌 대신 심지만 끼운 형태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6-09-03_23-38-19-20.pn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6-09-09_02-46-51-63.pn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tPlayer_2016-09-09_02-52-15-81.png]] [[임진왜란 1592]]에서는 징비록에서 사용했던 소품을 재활용하였다. 재장전하는 장면에서 화약이 흰색으로 나오거나, 화승 심지가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발사되는 장면이 나오는 오류를 범하고 위력도 명량에서와 같이 상당히 큰 것처럼 나온다. 그래도 [[흑색화약]]이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CG로 재연하였고, 총성도 [[화승총]]에 근접하게 나오는 등 징비록보다 더욱 개선되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B%E7%BA%BB_-PotPlayer_2014-12-18_23-38-30-25.png]]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명량]]에서도 나온다. 그러나 고증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는 바, 자세한건 [[명량/고증]] 문서에서 '전술 관련' 목차 참고. [youtube(G_v0Jaxq37Y)] [[남한산성(영화)]]에서 최고의 고증으로 조총을 묘사했다. 매우 가까운 거리까지 끌여들여서 교대 사격으로 예봉을 꺾는 모습과, 지나치게 먼 거리에서 사격하여 운용 실패로 순식간에 패주하는 장면이 동시에 등장하여, 조총의 장단점을 조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표현하였다. 뿐만 아니라 후기 조선군 특유의 [[오군영|삼수병]]의 운용방식까지 고증되었으니 거의 완벽한 셈이다. 다만 어째서인지 활을 쏘는 사수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상기한 인조 실록에서 보이듯 조총 도래 이후 사실상 활이 퇴출되다 시피했다는 기록을 차용했을 수도 있다. 영화 [[검객(영화)|검객]]에서는 구루타이를 따르는 병사들이 소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 무리의 조선군 병사들을 순식간에 전멸시키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