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한민 (문단 편집) ==== 2021 시즌 ====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갔으나 2월 22일 종아리 [[비복근]] 손상으로 3주간 이탈하게 되어 신인 [[정민규]]와 자리를 맞바꿨다. 시즌을 2군에서 시작했는데, 1군 내야에 [[정은원]], 노시환, 하주석, 박정현 등이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타격 능력을 살리기 위해 외야 수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받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주전 외야수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으며, 포수 최재훈이 2번을 치고 있을 정도로 고민이 많은 상위타선에도 조한민의 전진배치를 해결책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3할 2푼대의 타율과 1.0이 넘는 OPS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경기가 없던 5월 25일 [[장웅정]]과 함께 1군에 처음으로 등록되었다. 5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8번 좌익수로 시즌 처음으로 라인업에 들었다. 첫 번째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는 플라이 아웃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었고, 4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키를 넘기는 프로 데뷔 첫 3루타를 기록과 함께 득점에 성공했다. 생애 첫 좌익수 수비에서도 딱히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지는 않았다. 5월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전날과 같은 8번 타순에 라인업을 올렸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조모상으로 빠진 [[라이온 힐리|힐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1루수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전날과 똑같이 볼넷 1개와 3루타 1개를 기록했고, 9회초 팀이 2-0으로 달아나도록 하는 시즌 첫 타점을 올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kakaotv(419679947)]}}} || 6월 4일 창원 NC전에서 8번 3루수로 출장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0-2로 지고 있는 가운데 선발 [[드류 루친스키|루친스키]]를 상대로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1점 홈런을 쳤고, 이는 본인의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이 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문경찬]]을 상대로 2-5로 추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kakaotv(419723550)]}}} || 6월 6일 창원 NC전에서 8번 유격수로 출장했다. 첫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내야 땅볼로 아웃되었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신민혁]]의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이후 네 번째 타석과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동점 적시타와 2루타까지 치며 데뷔 첫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kakaotv(419866523)]}}} || 6월 11일 수원 kt전에서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와 4회 두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을 당했으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라이온 힐리|힐리]]와 [[장운호]]가 출루해 있는 상황에서 [[안영명]]을 상대로 시즌 3호이자 3점 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다른 타석들에선 출루하지 못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kakaotv(420024191)]}}} || 6월 17일 대전 롯데전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와 5회에는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김건국]]의 초구(140km/h 직구)를 받아쳐 1-9에서 2-9까지 쫓아가는 시즌 4호 홈런을 쳐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kakaotv(420208902)]}}} || 6월 22일 대구 삼성전에는 무려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경기 전에는 [[정진호(1988)|정진호]]와 [[김민하]]를 코너에 두고 조한민이 중견수로 나오는 것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우려를 잠재웠다. 이후로도 유격수, 좌익수 등 투수와 포수 제외 전 포지션에 출전하고 있다. 7월 1일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으로 얕은 뜬공을 쳤는데 3루 주자 힐리가 적극적이고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며 희생 플라이가 기록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타석에선 출루하지 못해 3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224까지 내려갔다. 7월 1일까지의 기록 상으론 타율도 출루율도 3할을 넘기진 못했으나 4개의 홈런 덕인지 장타율이 5할이 넘어 .817의 높은 OPS를 기록하고 있다. 7월 4일 LG전에서 8번 우익수로 출장해 몸 맞는 볼과 안타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7월 7일 KIA전에 6번 1루수로 출장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연장 11회말 0:4에서 추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7월 9일 SSG전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 했으나 4회 낫아웃 상황인데도 타구를 제대로 보지 않고 그대로 들어가 버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문책성 교체를 당했다. 덕분에 1루수에 노시환이 들어가고 대체 3루수로는 이도윤이 들어왔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0연패 도중 연패가 길어지는 것은 참을 수 있으나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1루 베이스까지 전력 질주하지 않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수단 전체에게 경고한 적이 있다.] 7월 10일 SSG전 다시 선발 출장했고, 1타수 1안타 3볼넷에 도루까지 하나 성공함으로 전화위복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줬다. 또한 1회초 1사 2루의 위기에서 [[추신수]]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잡아 더블 플레이를 만드는 호수비까지 보여주었다. 리그 중단 이후 후반기 복귀했으나 컨택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타율 2할이 붕괴되었고 2군으로 내려갔다. 10월 27일 LG전에서 사구 부상의 영향으로 미출장한 정은원 대신 2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9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팀의 영봉패를 막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10월 28일 8회말 9번 [[이시원(야구선수)|이동훈]]의 대타로 투입되어 삼진을 당해 타율 2할이 또다시 붕괴되었다. 지명타자의 타석이었던 지라 수비에는 투입되지 않았다.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지원, 최종 합격했다. 전역일은 2023년 6월 12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