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단 (문단 편집) == 여담 == 현대의 시각으로 보면 종단은 [[아동 성폭행]] 피해자인데, 어머니와 함께 노비가 되어 귀양을 가는 처벌을 받았다. 당시 조선은 [[성종(조선)|성종]] 이후의 [[노비종부법#s-3.5|종모법]]에 의해 노비의 자식은 노비일 수밖에 없으며, 어린애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어서 같이 딸려간 것이라 할 수 있으니 법대로 한 것이다.[* 조선의 후기에서 가장 흔한 양천간 결혼은, 어머니가 양인인 경우가 많았다. 자식까지 노비 신분을 대물려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 사건이 영조의 비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는데 실록과 승정원일기를 살펴보면 시종일관 종단을 요괴라고 부른 그 영조가 종단의 목숨까지 거둘 필요는 없다며 그나마 온정적인 태도를 보인 유일한 인물이었다. 애초에 당시 진상조사를 위해 직접 현장에 파견된 구상을 비롯해 대다수의 신료들은 종단이 요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홍양한의 경우에는 영조에게 직접 지나치게 관대한 처분을 내렸다고 지적하였고 이에 영조가 거듭 심하게 다스릴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발언하였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918806&page=1|#]][* 실록에는 홍양한이 명나라에 이와 같은 일이 있었다고 말한 부분만 기록되어 있어서 마치 요괴 운운하는 영조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듯이 보이지만 승정원일기까지 함께 보면 단지 이런 일이 옛날에도 종종 있었다고 말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