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좋좋소 (문단 편집) ==== 총평 ==== 전체적으로 악평의 원인을 정리하자면, 이전 시즌에서 유튜브 업로드라는 자본의 제한에서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방식이었던 덕분에 독창적으로 시도했던 요소들이 사라지면서 무색무취한 평범한 드라마로 바뀌었다. 오히려 프로 경력이 있는 작가진과 연출진이 참여한 시즌 4가 나아진 것은 화면빨 뿐이라는 지독한 악평에 시달리고 있다. 좋좋소가 호평받는 가장 큰 이유는 중소기업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하이퍼 리얼리즘이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인데, 중소기업에 대한 현실반영은 사라지고 가까스로 구축한 캐릭터의 개성도 대부분 죽어버렸으며 그냥 정승 vs 백인터 대결구도의 감정싸움 드라마가 되어버렸다. 가장 큰 문제는 유료OTT로 독점공개를 하면서도 여전히 PPL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심지어 유튜브 시절보다 더 심해진 데다가 PPL삽입에 대한 아이디어도 부족하여 완성도를 더 깎아먹고 있다는 점이다. 그 전에는 거슬려도 극의 흐름을 방해하는 수준까진 아니었지만 삼첩분식 점심 씬을 계기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시즌 4 6화에서 이예영이 황고문님이 오신 기념이라며 삼첩분식의 마라로제 떡볶이 세트를 시키고, 정 사장은 이예영보고 잘 시켰다고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 사장은 평소 대학교 식당에 가서 학식을 먹거나 회식도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하고, 유령회사를 만들어 탈세까지 할 정도로 돈에 진심인 사람이다. 심지어 회사 재정상태도 안 좋은데 점심으로 몇만원짜리 떡볶이를 잘 시켰다고 하는건 굉장히 어색한 상황이다. (다 떠나서, 아무리 눈치 없는 폐급이라 하더라도 나이 지긋한 노인이 회사에 간부로 왔는데 떡볶이를 시킨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다) PPL 같은 문제는 오히려 자본이 덜한 유튜브 시절에 심하고 자본 지원을 받는 OTT 편입 이후로는 오히려 덜해야할텐데 반대로 왓챠가 제작하면서 더 심해졌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문제.. 넷플릭스의 사례만 봐도 그렇듯이 방송과 달리 OTT 제작은 제작비일체를 지원해주고 손은 대지 않아서 더 독창적이고 표현에서 자유를 가지는데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 이는 제작진의 문제라기보다는 해당 OTT 업체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진행을 담당하는 팀이 방송국 방식으로 잘못된 방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좋소기업을 비판하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약해진것도 그 PPL을 해줄 광고주들이 업주들이다보니 그들의 심기를 거스를면 안된다는 압박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지 의심되는 정도. 또한 유튜브 시절에는 본편 뿐만 아니라, 댓글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경험담과 감상평이 쏟아지며 시청자들끼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던 구조인데 반해 시즌4는 댓글이나 심지어 캡쳐까지 막혀있기 때문에 시즌4에 대한 실망과 함께 인터넷에서의 화제성은 매우 떨어진다. 이는 왓챠라는 유료 플랫폼의 특성상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