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성하 (문단 편집) == 이력 == 주성하는 나이가 많아 보이는 외모 때문에 50대 중후반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본인의 발언 등을 통해 유추해 볼 때 1975년생이다. [[함경북도]] 동해안의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어촌에서 태어나 오징어잡이를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https://youtu.be/hCprT3a28P8?si=sXaUybCPChMvZn7E&t=435|주성하TV]]에서 본인이 청진외국어학원을 졸업했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청진시]] 근방 바닷가 마을로 추정된다. 학생시절부터 배를 탔으며, [[김일성종합대학]] 재학시절에도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방학마다 배를 탔다고 한다. 경력으로 따지면 약 10년이라고 한다. [[사회주의]] 국가답게 과거 북한의 [[대학등록금]]은 무료였지만, [[고난의 행군]]을 겪고 등록금이 생겼다고 한다. 배급도 형편없어 오징어잡이를 하면서 번 돈으로 [[장마당]]에서 음식을 사먹지 않으면 먹고 살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증언한다. 집안의 출신성분이 좋지 않아 집안이 핍박받기도 했지만 출신성분의 굴레에서 벗어나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출신성분에 의해서 대학 입학이 좌지우지되는 북한에서, 별볼일 없는 변두리 어촌에서 찢어지게 가난한 서민으로 태어났음에도 고위층 자제들이 대부분인 북한의 최고 대학 김일성대 출신이라는 점때문에 종종 같은 [[탈북자]]들 사이에서도 고위층 출신 탈북자로 오인받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대학교 2학년 때 [[북한군]]에서 복무했는데 [[평양]]고사포병사령부 57mm 대공포 부대 소속이었다고 한다(2분 23초에 나옴).[[https://youtu.be/UhbvPbODHLY|#]]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blog.donga.com/20090211015848.gif|width=100%]]}}}|| 본인이 블로그에 공개한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장.[* 잘 보면 표지와 내부 모두 유독 김일성의 이름 부분만 다른 글자들보다 조금 더 크게 적혀있는걸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이름은 이런식으로 강조해야 하기 때문.] 북한에 남아있는 지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름·학부·졸업시기 등 신변이 노출되는 부분은 지웠다. 주성하라는 이름이 북한 시절부터 쓴 본명이 아니었을 수도 있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김일성대 옛 동지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에서 대학 동기나 동포들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글을 작성한 것을 보면 그냥 그의 이름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https://youtu.be/Z_4mCVFQZOU|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중국 외교부의 초청을 받았던 경험을 회상하며 ’(자신의) 이름과 여권이 불일치했다‘고 발언했던 것을 볼 때 본명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다만 2018년 3월 31일 '주성하의 서울살이'란 대북 주간방송에서 외문학부 [[영문과]]를 나왔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학부를 밝히지 않은 이유는 역시 "지인들이 피해를 볼지 몰라서"였지만 지금은 북에서도 자신이 누군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감출 필요가 없어졌다고 한다.[[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joosungha/co-sh-03302018091857.html|#]] 1998년에 처음 [[탈북]]하여 여러 번 [[중국]]과 [[북한]]을 오가다 수용소에 끌려가기도 했다고 한다. 수용소에 있는 동안 거짓 시나리오를 1달 내내 계속 외우고 그대로만 말했다고 하는데, 본인은 처음에 이게 먹혀서 놓아준 것이라 생각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UL9dkBaoe4c|주성하TV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북송 후 재탈북을 할 수 있었던 까닭으로는, 당시 [[보위부]]가 주성하를 대한민국 [[안기부]] 휘하의 지하조직 소속인 것으로 착각하고 조직 일망타진을 위해 주성하를 미끼로 삼으려고 탈북을 눈감아준 점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주성하는 그런 지하조직의 존재조차 알지도 못했다고. 본인은 그 내막을 한국 입국 이후에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2002년에 [[한국]]에 입국한 뒤 인력시장을 통해 군포화물터미널 포도주 하역 작업, 카드판촉, 홈쇼핑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2개월 만에 무역회사에 입사해 무역담당 대리로 일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탈북했는데, 단순히 돈을 버는 것보다는 통일문제와 북한동포를 위해 이바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북한의 실정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북오도신문에 [[기자]]로 입사하였다고 한다. 이후 [[동아일보]]에 정식 공채 과정을 밟아 입사하게 된다. 동아일보 입사 후 북한은 물론이고 여러 국제 기사들을 쓰고 있다. 그 외에도 [[자유아시아방송]][* [[미국]] 국영 라디오 방송국인데,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아시아 나라들을 대상으로 해당 나라의 언어로 방송하는 방송국이다. 이 방송국의 [[한국어]] 방송은 당연히 대북방송이다. 자체적인 북한 내부 소식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언론에서 전하는 북한 내부 소식의 상당수는 이 방송국의 보도가 출처이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joosungha|주성하의 서울살이]]'라는 대북주간방송을 진행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