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화사상 (문단 편집) === [[패권주의]] === >중국이 제1등국의 지위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옛날부터 중국에는 '약한 자를 구하고 위태로운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 이와 같은 좋은 정책이 있었기에 수천 년 간 강대했을 때에도 [[안남]], [[버마]], [[조선]], [[시암]] 등의 소국이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유럽의 바람이 동으로 불어오자 안남은 프랑스에 멸망당했고, 버마는 영국에 멸망당했으며, 조선은 일본에 멸망당하고 말았다. '''따라서 중국이 만일 강대해진다면, 우리는 민족의 지위를 되찾을 뿐만이 아니라 세계에 대해 일대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만일 중국이 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세계에 있어서는 별 이익이 없으며 오히려 큰 해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세계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져야 하는가? > >'''지금 세계의 열강이 추구하는 것은 다른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이다. 만일 중국이 강해져서 열강과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를 멸망시키고, 열강의 제국주의를 흉내내어 같은 길을 걷는다면, 그들의 자취를 그대로 밟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의 정책, 즉 '약한 자를 구하고 위태로운 자를 돕는다'는 정책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 민족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약소 민족을 돕고 열강에는 저항해야 한다. 전 인민이 이 뜻을 단단히 정하지 않는 한 중국 민족에게는 희망이 없다. 우리는 아직 발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약한 자를 구하고 위태로운 자를 돕는다'는 뜻을 단단히 정해두어야 한다. 그리하여 장차 강대해졌을 때 오늘날 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강의 정치·경제적 압박에 의한 고통을 되새겨, 장래 약소 민족이 만일 이와 같은 고통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러한 제국주의를 소멸시켜 버려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치국, 평천하'인 것이다. > >우리가 장차 '치국평천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민족주의와 민족의 지위를 되찾을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고유의 도덕과 평화를 기반으로 하여 세계를 통일하고, 하나의 '대동의 치'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들 4억 인의 큰 책임이다. 여러분은 모두 4억 인민의 한 분자이다. 모두들 이 책임을 져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주의의 참된 정신인 것이다. >----- >[[쑨원]], 1924년 3월 24일 연설 보다시피 [[쑨원]]의 주장 또한 중화의 덕(德)으로 주변국이 독립과 평화를 보장받았다는 전근대적 중화사상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본문을 읽어보면 이는 전통적 강대국인 중국이 상국 대접을 받는 것처럼 약소국을 보살피고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가까운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선 이 중화사상이라는 대목과 중국 공산당의 혐한 기조 때문에 쑨원을 무슨 한국 환빠나 일본 극우, 나치스 같은 국수주의자로 곡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쑨원은 서구식 민주주의를 내세워 청나라를 무너뜨린 혁명가라 중국공산당, 나치 독일, 일본 극우, 북한 정권과 달리 국수주의와 질 나쁜 민족주의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다.] 즉, 현대 중국의 [[패권주의]]는 쑨원, 더 나아가 전근대의 중화사상에 기반한 역대 중국 왕조의 그것과 비교해도 크게 변질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쑨원 생전에도 이를 왜곡, 변형해서 중국 군벌들이 각 지방의 소수민족을 박해한 전적이 있었고 쑨원 사후에 더 심해졌다. 현대 중국의 외교정책은 중화제국보다 오히려 고대 중국의 상나라나 아메리카 대륙의 아즈텍 제국에 더 가깝다.] [[파일:external/i.huffpost.com/o-KBS-570.jpg]] [* 저 말도 [[맹자]]에 나오는 소국은 대국을 섬겨야 한다는 논조를 빗대어 한 말로 보인다. 그러나 맹자는 '''대국도 힘에 취해 패권을 휘둘러야 하는 것이 아닌 소국을 인(仁)으로써 섬기고 존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오직 어진 자야만이 대국으로써 소국을 섬길 수 있으니 이러므로 [[탕왕]]께서 갈(葛)을 섬기셨고, [[문왕]]께서 곤이(昆夷)를 섬기셨습니다. (惟仁者爲能以大事小,是故湯事葛,文王事昆夷.) - 맹자 양혜왕 하편 -] '''대인이라면 [[군자]]의 면모를 보이고 [[덕]]을 베풀어야 함에도 오히려 [[소인배]]적인 행보만 보여주고 있으니 따를 리가 없다.''' 전근대 중국은 천자국을 자처하는 입장에서 황제국으로서의 체면을 상당히 신경썼다. 그래서 과거 강대국에게 충성 및 우호의 의미를 지닌 [[조공]]도 황제국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제후국이 바친 조공보다 더 가치가 높거나 많은 하사품을 내렸다. 자국 백성들이 주변국에 민폐를 끼치면 오히려 가중처벌을 했다. 이는 중화사상의 영향도 있었지만 유교의 종주국이라는 특성상 덕치를 근본으로 삼았고 항상 주변국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기 때문이다.'''[* 즉, 화의 민족인 중국인이 오랑캐의 나라에 가서 민폐를 저지르는 것 자체가 중화민족의 격을 훼손시켰다는 의미이다.] 특히, 그 상대가 조선 같은 제후국인 경우에는 오히려 국가가 '''자국 백성에 대한 보호를 포기'''했고, 자체적으로 처벌하고 나중에 보고를 올리라는 식으로 처리했다. 심지어 [[청나라]]도 역모, 밀수 등을 제외한 일은 조선에서 처리하도록 조치했다. 그만큼 중화제국들은 주변국과의 관계를 중시하여 모범을 보일 수 있게 노력했다. 그런 만큼 조선에서는 명 초기 때까지 남아있던 순장 풍습이나 공녀 요구에 대한 비판을 해도 중국에 대한 근본적인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현재의 [[대한민국|한국]]에서도 [[미국]]이 크게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친미]] 기조를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당시 [[조선]]에서는 명이 국운이 기운 걸 알면서도[* 이때는 [[남명]]이나 [[정씨 왕국]] 등 자칭 명나라를 잇는 세력이 존재했기 때문인 것도 있다.] 차마 [[명나라]]를 내치자는 주장이 [[삼전도의 굴욕]] 전까지 거론되지 않았다.[* 그나마 [[광해군]]이 명나라와의 관게에서 적당히 발을 빼려 했지만 [[인조반정]]으로 폐위당하면서 무산되었다. 다만 광해군의 외교정책과 당시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현재 주류적인 학계의 입장과는 거리가 있다. 청은 끝내 자력으로 장성을 넘지 못했고, 병자호란도 보급상황 등을 고려하면 도박에 가까웠다. 오히려 당대의 지식인들은 명이 청에게 멸망당하리라고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대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마오쩌둥의 한 마디에 민족주의의 과격화를 막던 인문학과 유교가 대대적으로 파괴되었다.]] 그러한 사상적 아노미 상태에서 시간이 흐르자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자문화 우월주의와 타국을 향한 갑질과 천시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영토 확장이 거의 불가능하여 영향력 확장 정도만 가능하고, 또 그런 것은 방향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날의 중화사상은 [[패권주의]]와 다름없는 형태가 되었다. 현재 남중국해 등지에서 이뤄지는 분쟁이나 한반도에 대한 압박은 겉으로 보면 자원을 놓고 벌이는 충돌이지만, 실제로는 이들 나라를 장기적으로 자국의 영향력 하에 두어 제국 주변의 안전지대를 확보하고, 팽창이 목적이라면 이들 지역을 기반으로 더욱 뻗어 나아가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도련선 전략도 그 일환중 하나이다.[* 제1~3도련선으로 나뉘는데, 제1도련선은 한반도를 제외한 서태평양 연안 지역, 제2도련선은 한반도를 포함하고 일본 열도까지 영향권 하에 두는 서태평양 전역, 제3도련선은 미국의 하와이 외곽까지 뻗어나가 태평양을 반분하는 것이다.] 이 중화사상이 [[:파일:이러니 중국이 까이지.jpg|미국의 패권주의와 비교되는 이유는]] 미국의 패권주의와 달리 중국은''' [[:파일:external/i.huffpost.com/o-KBS-570.jpg|상전처럼 위에서 군림한 채로 일방적으로 찍어내리는 듯한]] '''외교방식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국익을 위해서는 강경하게 나올 떄도 많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만큼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찍어 내리지는 않는다. 여러 제제나 무력시위를 하는 등 강경책과 경제적 이익 제공하거나, 원조를 해주는 등 온건책을 [[당근과 채찍]]처럼 병행해서 쓴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받아 들이고, 서방 세력에 합류한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확실히 지급한다. 무력 시위나 개입은 최후의 수단에 가깝다. 반면 중국은 대국이자 상국인 자신의 나라를 중심으로 옛날 제후국이였던 국가가 중화 세계에 편입하는 것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옛 중화제국의 [[세력권]]으로 여겨지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고압적이고 일방적이다. 이 점이 미국의 패권주의와 비교되는 중화사상의 특징이다. 사실 미국 역시 자국의 세력권인 [[중남미]], [[중동]] 등지에서는 지극히 고압적이고 일방적인 패권을 휘두르고 있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반중감정이 강한 것처럼 중남미 지역에서는 반미감정이 강하다.[* 그런 반미감정의 반작용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미국과 동맹을 맺은 한국과 일본이 존재하듯이, 최근 중남미 국가들이 중국과 동맹을 맺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남미 일대에서 나타난 미국의 만행을 능가하는 막무가내식 고압적인 태도와 각종 이권만 가져가고 과한 책임을 부여하려하는 얌체적인 모습을 보여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중남미나 중동 일부 국가[* [[요르단]], [[레바논]], [[터키]] 등.], 아프리카 등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였던 국가들도 점차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반중 감정이 전통적으로 중국과 교류했던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 더욱 심하다. 미국의 경우 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를 주도해오면서 수많은 전쟁을 치뤘고 그 과정에서 단순히 강력한 국력과 군사력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 때문에 고립정책을 추구하던 도널드 트럼프 시절조차 기존과는 다른 정책으로 마찰은 있었을지언정 외교적으로 친미국가는 대우를 해 주었다. 즉, 갑질은 할지언정 최소한 갑질에 대한 대가는 줬고, 이 때문에 주변국들 입장에서도 자국민을 상대로 내밀 명분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는 주변국들의 자주국방과 경제를 무시한 채 무조건 중국을 따르라고 일방적으로 압박하는 데다가 그 태도나 형식도 미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압적이며, 주변국 입장에서 자국민들을 설득하는데 필요한 명분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미국의 견제책이 되어줄 국가로 생각했던 중남미 국가나 허울만 좋아보이는 중국의 식민지 정책인 [[일대일로]]를 통해 경제를 상승시킬수 있다고 기대했던 아프리카 등 초기에 [[친중]]이던 지역들 조차 얼마 되지 않아 '''전부 [[반중]]으로 뒤돌아섰다.''' 실제로 자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일대일로에 참여했던 아프리카 국가들 상당수가 중국에 진 채무로 인해 국가재정이 파탄이 나고, 빚을 변제하기 위해 각종 이권을 넘기는 등 중국에 경제적으로 예속되자 독재 정권이 아닌 국가들은 대부분 친서방으로 돌아서고 있다. [[베트남 전쟁]]을 예로 들자면, 이 전쟁은 미국의 패권주의를 비판하는 예시로 정말 자주 등장하는 전쟁이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 중국보다는 낫다는 점을 보여주는 전쟁이기도 하다.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한 직접적인 원인은 '''명분 없는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대규모 반전 시위'''이다. 이건 독재국가 중국에서는 꿈도 못꾸는 일이다. 즉 미국은 정부의 침략 전쟁을 시민들이 나서서 억제하는 것이 가능한 문민통제 민주국가인데 비해, 중국은 정부나 독재자의 행보에 시민들이 제동을 걸려고 하면 철권으로 다스리는 독재 국가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심지어 시민들이 정부를 비판하기는 커녕 오랜 세월 이어진 중화패권주의 내셔널리즘에 세뇌되어 물개박수를 치며 자국 정부의 패권주의와 유혈 진압을 응원하고 있다. 이렇게 세뇌된 국민들이 자국정부의 침략이나 패권주의를 열열히 지지하는 국가로는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이 있었다. 이로 인해 중국은 동아시아 패권을 넘볼만한 국력을 지녔음에도 미국-한국, 미국-일본처럼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진정한 동맹국이 없는 상황이다. 근처의 우호국이라면 공공의 적인 미국을 견제하려는 불편한 동맹국 [[러시아]][* 러시아는 공공의 적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가 중국에 협력하는 이유는 냉전 때와는 달리 미국 홀로 상대하기에는 국력에서 한참 밀리기 때문이다. 중국과 손을 잡아야 힘의 균형이 맞는다. 그리고 러시아에 있어 중국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여실없이 드러났다. 자만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고전하자 중국에 물자 지원을 요청했고, 서방이 대러제재를 가하는 중임에도 중국은 되려 교역로를 확충하여 러시아에 지원을 해주었다.], 중국에게 의존해도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북한]], 그나마 핵이라도 갖고 있는 [[파키스탄]] 정도가 있고 그 외에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후진국 정도 뿐이다. 친중 성향이 있었던 [[말레이시아]]나 [[스리랑카]] 같은 곳도 2020년대 들어 [[일대일로]] 등의 악영향으로 옛날만 못한 상황이다.[* 중국이 설령 동맹국을 만들려고 해도, 일방적으로 퍼주는 관계가 아닌 이상 어렵다. 그나마 파키스탄 정도가 인도에 대한 견제라는 점을 지렛대 삼아 동맹국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일본 문제를 제외하면 아시아 패권에 아주 큰 관심은 없고, 일본과 한국은 굳이 친미가 아니더라도 나름의 영역권을 추구하는 국가라 중국의 패권에 협조할 가능성이 적다.] 제아무리 초강대국이라고 하더라도 지역강국들의 협력 없이는 세계 패권을 쥘 수 없다. 즉, 근현대의 중화사상은 전통적인 중화사상과 결이 다른 민족주의, 패권주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시진핑]]의 장기집권 이후 이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중화사상도 '중화 파시즘'으로 변질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향후 [[나치 독일]]이나 [[일본 제국]]의 [[중국 붕괴론|전철을 밟는 시나리오]]마저 허황된 얘기가 아니다.[* 현재 중국의 군사력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을 압도하는 수준인만큼 정말 중국이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의 전철을 밟게 된다면 그 피해는 인류 역사상 그 어떠한 전쟁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다. 현재 중국의 국력을 당시로 비유하면 독일과 소련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사실 이미 중국의 군국주의화는 가시화될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해마다 군사 퍼레이드의 규모가 점점 화려해지고 커지고 있으며, 예전의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전략 역시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을 상대할 때 빼고는 완전히 사라졌다.[* 중국 역시 미국이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면 경제가 붕괴되며, 동시에 미국이라는 가상적국이 존재하지 않으면 내부 불만들이 모조리 중국 공산당으로 옮겨질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실적인 이유로 아직까지는 미국을 상대로는 꼬리를 내리고 있다.] 또한, 중국의 국민들 역시 이전에 비해서 훨씬 자국우월주의 성향이 강해졌다. [[칭기즈 칸]] 같은 타민족의 영웅을 중화민족 영웅으로 삼거나 [[고구려]] 같은 찬란한 역사를 가진 주변국의 역사를 자국의 문명이라 주장하는 역사 왜곡을 하고 있다.[* 실제로 [[차이나 머니]]로 옥스포드에서 출간한 그림책에 고구려 시절 영토를 중국 영토로 표기 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항의하자 출판측에서는 이는 어디까지나 한국의 의견이라며 거절했다 한다.] 신화나 고대 사료 특유의 과장된 비유를 역사적 사실이라고 우기는 등 점점 폐쇄적이고 광신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즉, 지금의 중국은 '''군국주의 국가가 막장루트를 타기 직전의 모습'''을 이미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 동시에 21세기의 동아시아판 나치독일+10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공산주의판 일본제국으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미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고있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소생 불가능 상태까지 가면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핵을 날리는게 아니냐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가정 중이다. 막장으로 유명한 공산당은 망해도 혼자 망하기보단 동귀어진을 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79479&date=20200228&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사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