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화사상 (문단 편집) === 외국에서의 시각 ===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자의 훌륭한(?) 예시. 타국에서 중국인들 이미지 망치는 큰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여기서 설명하는 사례들을 보면 중화사상보단 그냥 아직은 낮은 중국의 시민의식(...)이 문제의 핵심으로 보인다.] 당장 옆나라 일본만 가도 이놈의 중화사상 때문에 중국인 혐오가 생긴 일본인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이민자가 많은 국가에서도 일부 중국인 때문에 이미지가 썩 좋지 않다. 덩달아 같은 아시아인인 한국인들까지 엿 먹이고 있다. 특히 같은 동아시아 국가 사람들은 더더욱 심하다. 길가다 물어볼 게 있어서 동아시아인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 중국어로 물어 본다던가,[* 영어로 중국어를 못한다고 하거나 중국인이 아니라고 말해도 끝까지 중국어로 말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단순히 영어를 못해서 그러는 거라고 핑계대기도 뭐한 것이, 이런 케이스는 보통 자신이 영어를 못해서라기보단 '''"이 나라 사람들도 중국어를 알아듣겠지?"'''라는 마인드에서 나오는 무례이기 때문.] 새치기 역시 번번히 일어난다. 물론 단순히 무개념 중국인으로 볼 수도 있지만, 언어의 경우 중국이라는 나라가 인구도 많고, 북미국가는 중국인이 많을테니 동아시아인은 무조건 중국인이라는 잘못된 시각[* 이건 비단 중국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타 인종•민족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북미에서 동양인들한테 멋대로 중국어를 쓰는 사람들은 인종•민족 불문하고 널렸다. 가끔 가다 동양인들도 그런다(...). 한국인들도 예외가 아니다.]에서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도 이러한 문제는 심각한데, 영어로 말하라고 해도 끝까지 한어 병음으로만 채팅을 치면서 타국 유저들의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주는 중국 유저들 때문에 게임상에서도 중국인들을 기피하는 풍조가 생기고 있으며, 불법 프로그램으로 타국 유저들을 괴롭히는 악질적인 중국인 핵 유저들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만 게임을 즐기는 정상적인 중국인 게이머들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 나라 자체가 유럽 연합급 사이즈인지라 정상인들도 꽤 있다.]. 이러한 잘못된 중화사상을 간직한 중국인들 때문에 엄한 중국인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 정치제도는 [[중국 공산당|일당독재]]이긴 하되 [[과두정]]으로 그나마 권력의 견제가 이뤄지던 것을 [[시진핑]]이 사실상 일인독재로 후퇴시켜 버렸으며, 그 전에 애초부터 [[민주주의]]가 정착된 주변국들은 중국의 정치체제를 배울 생각 따윈 전혀 없다. 철학은 이미 청나라 시절부터 남발된 [[문자의 옥]]으로 후퇴하고 있던 상황에서 [[문화대혁명]]까지 일어나고 계속적으로 탄압을 해 온 결과 유교 문화의 헤게모니는 이미 [[한국]]과 대만에게 넘어갔고,[* 어느 정도냐면 공자를 비롯한 유교 사상을 연구하기 위해 중국의 학자들이 한국으로 넘어와서 연구를 하며, 이황, 이이를 비롯한 조선의 학자들의 저서를 통해 성리학을 연구한다. 이유는 각종 왕릉, 사찰과 함께 홍위병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이 유교 서책이었기 때문. 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공자의 묘''' 또한 문화 대혁명 때 파괴되었다.] 예술도 [[문화대혁명]]의 광기가 휩쓴 뒤에도 지속적으로 [[중국/문화 검열|검열]]을 해대니 문화·예술이 심각하게 지체되어 대중문화는 [[일본 문화]]와 후발 주자인 [[한류]]가 중국 대륙을 휩쓸고 있는 처지이다. 그나마 다 지난 과거 일이라 검열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예산을 많이 부을 수 있는 [[사극]] 정도만이 주변국에 먹히는 수준.[* 오죽했으면 사극이 너무 넘쳐난다는 이유로 금지령을 내렸을 정도이다.] 현실적으로는 결국 중화사상에서 중국 자신이 '''힘'만' 쎈 유목민 오랑캐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고''' 주변국들은 중국의 경제력 등의 국력을 제외한 중국의 대부분을 무시하거나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의 경우 미국 등 더 합리적인 대안에 기대는 형국.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적극적으로 중국을 견제하며[* 대만과 대놓고 교류하는것은 덤.] 경제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푸틴과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반중 친러 행보를 나아감에 따라 중국이랑 대립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조치로, 미국은 결코 동아시아에서의 패권을 내려놓을 생각이 없고 내려놓을 수도 없다. 민주당이 트럼프의 정책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고 있지만 중국 견제에는 동참할 정도다. 동아시아는 현재 미중러 3국의 패권싸움이 가장 치열한 곳인데, 이곳에서 만일 미국이 패권을 내려놓게 된다면 동아시아 뿐만이 아니라 유럽의 나토와 중동질서가 상당히 어지러워진다. 더욱이 미국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패권을 반 강제적으로 내려놓게 된 영국의 위상이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눈뜨고 똑똑히 보았다. 미국은 세계대전처럼 본토가 철저히 박살나는 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결코 동아시아(최소 일본)에서의 패권을 포기할 수가 없다.[* 미국에 있어서 동아시아, 특히 일본의 경우 일본을 포기하면 대 동아시아 최전선이 넓디넓은 태평양 너머의 하와이가 되기 때문에 미국의 대 동아시아 최후의 마지노선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게 돌아갈 경우 한국이나 대만은 몰라도 일본만큼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상대가 소련이 아니라 중국이라서 한국과 대만의 지정학상 중요성이 예전보다 훨씬 더 커진 상황이라서 역시나 함부로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동아시아 패권의 포기는 연쇄작용을 일으켜, 유럽과 중동, 나아가 전 세계에서의 패권에 심각하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공산당의 교육과정은 지나치게 애국심을 강조하는데, 여기에 중화사상까지 곁들여지니 필연적으로 중국 국민들의 과격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9768|결국 중국 공산당은 자기들이 이 꼴을 만들어 놓고 뒤늦게서야 국민들에게 자제를 부탁하는]] [[블랙 코미디]]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웃기게도 이런 상황은 중국이 그토록 흑역사라고 여기고 있는 [[홍위병]]의 탄생과도 유사점을 보인다.] 이는 중국 정부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을 계기로 중국도 서방 세계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중국의 젊은층이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서 눈으로 보게 되었고 체제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이다. 과거 냉전 시대처럼 단순히 사회주의만으로는 인민 통치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사회주의에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민족주의를 더하게 된 것이다. 이러다보니, 최근 중국 젊은이들 중 일부 극우층에서는 '[[북한|중국은 평화롭게 지냈으나 과거 제국주의 시대에 서구 열강과 일본에게 무수한 침략과 약탈을 당했다.]]'는 자학사관이 깃들게 되었으며, 그 결과 '[[적화통일|그러니 이제 강대국이 된 중국이 되갚아줄 차례다.]]'라는 이상한 방식의 결론을 도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최근 [[쯔위]] 사태 역시 중국 정부 차원에서는 조용히 처리하려 했으나, 이런 [[분청|국수주의 사상에 물든 젊은이들]]이 떠벌리고 다니는 바람에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대만의 항의로 양안문제가 크게 대두되었고, 중국 정부의 입장이 상당히 난처로워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안문제와 남중국해 문제,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해 동아시아 내에서 미국과의 패권 싸움이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