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쥐치 (문단 편집) == 개요 == 넓은 의미로는 복어목 쥐치과에 속하는 [[어류]]들을 의미하고 좁은 의미로는 [[대한민국]]과 [[중국]] 인근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인 ''Stephanolepis cirrhifer''만을 의미한다. 열대 해변에서 [[한국]] 앞바다까지 전세계에 분포하고있는 글로벌한 어종. 생명력이 강한 편으로 연안은 물론, 대양에도 폭넓게 서식한다. [[복어]]의 친척이지만 복어와 달리 [[독]]이 없는 종이 많다. 그래서 [[쥐포]]나 [[회]] 등 식재료로 많이 쓰인다. 다만 쥐치의 종류 중 하나인 날개쥐치는 흔히 [[복어]]가 가진 맹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의 50배에 해당하는 맹독을 가진 '팔리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똑같이 팔리톡신을 가진 물고기인 [[하늘비늘돔]]처럼 먹이인 모래말미잘의 팔리톡신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이기에, 독이 축적되는 부위인 소화기관과 간만 제거하면 살코기는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오키나와에서는 평범하게 식용으로 쓰이고,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도 먹은 적이 있다. 그렇지만 [[https://dailyportalz.jp/kiji/140210163257|먹어본 사람]]에 의하면 맛이 너무 없어서 굳이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고. 다만 이게 문제가, 쥐치는 간이 별미라고 일컬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쥐치를 낚으면 기를 쓰고 간을 먹으려든다는 점이다. 그래서 보통의 쥐치와 날개쥐치를 구별할 수 있는 사람만 소화기관(간)을 제거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어시장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심할 수 있겠지만 낚시로 낚아 먹을 요량이라면 반드시 날개쥐치, [[쏠배감펭]], [[독가시치]] 등 [[독어(어류)|독을 가진 어류]]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해두자.] 날개쥐치는 보통의 쥐치와 무늬를 제외하고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도 누가봐도 색이 화려해서 먹으면 안되는 놈이란 것 정도는 눈치챌 수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어떤 사람이 낚시로 날개쥐치를 잡고 그냥 쥐치인 줄 알고 '이제부터 요리해 먹겠다' 라는 트윗을 올렸는데, 그걸 본 다른 사람이 날개쥐치가 맹독어류라는 사실을 알려줘서 먹지 않고 바다에 다시 풀어주었다고 한다. 이후, 그 사람은 '(트위터) 알림음이 없었다면 즉사였다'고 회고했다.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439656?iskin=wow|내용]]][* 오죽하면 날개쥐치의 일본어 명칭인 소우시하기(ソウシハギ)에서 글자 하나만 바꿔 만든 별명이 다 ソクシハギ(즉사쥐치) 혹은 ソウシキハギ(장례식쥐치) 이런 것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