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공섭 (문단 편집) == 육성 능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지공섭456.png|width=100%]]}}} || || '''지공섭에 의해 성장한 이진성'''[* 마치 자신의 안경을 이진성에게 넘겨주는 듯 한 연출인데 [[안현성]], [[곽지한]] 등의 1세대 왕의 제자들이 선배의 옷을 받아가는 것과 같다. 해당 화에 보여준 이진성의 활약과 맞물려 이상적인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를 제대로 보여준 명장면으로 꼽힌다.] || >'''지공섭의 옷. 이제야 빛을 잡았나보군.''' >---- >외모지상주의 426화 中, [[박종건]][* 박종건은 박형석과의 대화에서 박형석이 크루를 하지 않을 경우 육성의 천재인 본인이 직접 이진성을 키우려고 했었다. 그런 그가 성장한 이진성을 보고 만족한 모습은 그만큼 스승으로서의 지공섭을 인정한다는 말.] >'''혹시 모르지,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놈]]이 공섭이 형 마음을 울릴 수 있다면 그 땡중이 진짜 싸움을 알려줄지도.''' >---- >외모지상주의 398화 中, [[지대공(박태준 유니버스)|지대공]]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복싱 한정으로는 작중 최고의 스승이다.''' 비록 이진성이 그동안 쌓아왔던 베이스가 있었다곤 해도 불과 1개월 만에 일반 크루 헤드급에서[* 자기혐오 발동 시 신체 스펙 자체는 경지 미각성 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수준이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 크게 딸려 4대 크루 헤드급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였다.] 어지간한 1세대 왕급 이상의 괴물로 성장시켰다.[* 수련 시간 대비 전투력 성장폭 하나는 종건이 한 달 만에 크루 헤드급 수준인 작은 형석을 '''세계관 극상위권의 강자''' 즉 '''종건급'''으로 키워준 것에 다음가는 수준.] 자신이 알아낸 모든 노하우를 남김없이 이진성에게 전수해 주고, 작중 인물들은 위험한 실전 속에서 깨우친 경지를 오로지 수련만으로 깨우치게 해 주었다.[* 특히 이진성은 자신과 겹치는 점이 상당히 많기에 더욱 잘 가르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공섭의 육성의 진가는 신체적 능력도 있지만 바로 정신적인 부분으로 자신의 길을 잃고 방황하던 이진성을 제대로 된 복싱의 길로 인도해 긍지를 되찾게 만들어 주었다. [[한신우]], [[홍재열]], [[박진영(박태준 유니버스)|박진영]] 등이 본 실력에 비해 정신적 문제가 커 제대로 된 전투력을 내지 못하고 기술이라 해 봐야 단련된 주먹을 휘두르는 게 전부인 [[마태수]]와 [[안현성]]이 신념 하나만으로 1세대 메이저 왕급, 4대 크루 헤드급의 실력을 가진 것을 보면 이 정신적인 문제는 상당히 크며 이진성 역시 육체 가열 각성 후 일시적으로 강해진 것처럼 보였을 뿐 본 실력이 아니었는데 그 실력을 지공섭이 꺼내준 것. 이후로 이진성은 [[강다겸|압도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도 좌절하지 않는 등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자신의 수련법의 약점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않는 다른 2세대를 가르친 1세대의 스승들과는 달리[* 마태수의 경우 오직 자신을 믿으라는 가르침과 주먹을 단련하게 시켰을 뿐 그 주먹을 어떻게 상대에게 꽂을지는 알려준 묘사가 없다. 사실상 마태수에 대한 신뢰로 가득 찬 안현성이었기에 가능한 수련이었던 것. [[곽지창]] 역시 동생인 [[곽지한]]과 [[곽지범]]에게 손날을 알려줬을 뿐 그의 전략과 기술을 이용한 전투스타일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곽지한은 어느 정도 전략적으로 기술을 사용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나 곽지범은 타고난 피지컬을 이용한 그래플링을 제외하면 별다른 기술이 없다.]다른 스승들 역시 제자를 가르친 후 '자신의 가르침을 받은 너는 이제 무적에 가깝다'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으나, 지공섭의 경우 자신의 스타일의 모든 것과 그 약점까지 알려주었음에도 무조건적으로 이길 수 있는 게 아니지만 '''몇 번의 패배에 묶여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자만에 의해서 강함이 빛이 바램을 방지함과 동시에, 패배하더라도 다시 재기하면 된다는 중요한 마인드를 심어주는 가치관이다. 이로 인해 제자 이진성이 싸움에 임하는 자세는 다른 이들과 비교해서 불굴의 정신을 돋보이며 남다르다. 지공섭은 자신의 수련법 금성탕지에 대한 약점이 관절기라는 것을 제시해 주고 그에 대한 파훼법으로 1cm 리버블로와 다양한 기술, 속도의 경지까지 전수해 주는 것으로 보아 복싱에 한정해서는 정말 최고의 스승이라 볼 수 있다. 종건이 모든 무술과 전투 스타일을 [[박형석|제자]]에게 전수해 약점이 없도록 만든다면 지공섭은 '''오직 복싱 하나에 모든 걸 걸어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제자]]를 무적으로 만들어 주었다. 무엇보다 '''수련이 끝난 이진성의 강함은 아직 제대로 드러난 것이 아니며''', 맷집과 속도의 경지와 함께 아직 드러나지 않은 힘의 경지까지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작품이 진행될수록 지공섭의 육성능력은 평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진성을 만나기 전까지 다른 왕들과 달리 제자를 두려하지 않았던 게 아쉬울 정도. [[안현성|다른 왕들의]] [[지창용|제자]][[곽지한|들이]] 하나같이 아쉬운 전투력만 보여준것에 비해[* 그나마 안현성과 곽지한은 성장할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이진성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이고, 지창용은 완전히 나가리 됐다.], 이진성은 현재도 2세대내에서 손에 꼽는 수준의 전투력이고, 아직도 더 강해질 길이 남았다는 점에서 더더욱 고평가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