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린성 (문단 편집) == 교통과 관광 == 북쪽으로는 [[하얼빈]]으로 가는 철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철도 인프라는 나쁘지 않으나, 남쪽은 매우 열악하다.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도문 사이를 잇는 [[두만강철교]]가 있지만, 왠지 [[대한민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정도의 이미지가 훨씬 강한 듯. 항공도 그리 편하지 않다. 주요 공항이 4개 있는데 하나는 중심지인 창춘에 있고, 다른 하나는 지린시, 나머지 2개는 전부 연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연변은 [[한국]]과의 접근성 때문에 거리에 비해 비행기 티켓값이 장난 아니게 비싸다. 물론 북한 상공을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는 점도 감안해야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가격이 비싸다. 한국 관광객들이 [[백두산]]에 가기 위해 들러야 하는 곳이다. 보통 연길에서 출발하는데 도로 사정이 상당히 좋지 않다. 절벽으로 떨어질 듯한 아슬아슬 체험(...)이 가능하다. 연길에서 백두산까지는 대략 버스로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백두산 외에 [[용정시]], [[도문시]] 등도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최근 중국 당국이 백두산을 가는 교통에 투자하고 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을 잇는 고속철 노선([[둔바이 고속철도]])가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또, 북중 교역 강화를 위해 퉁화와 북·중 접경 지안까지 연결되는 지안~퉁화 고속도로가 개통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067400|#]]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연변은 [[한국어]]가 꽤 통한다. 그러나 일단 연변 지역이 조선족 자치구라고는 해도 한족 인구가 반수를 넘어가는 추세다. 게다가 [[조선족]]이라도 [[중국조선어]]는 본토 한국어와 어느 정도 분화가 생겼기 때문에, 소통에 지장이 있다. 그나마 조선족은 한국 TV와 한국책 등이 많이 보급되어 있고 한국으로 일하러 들어가는 경우가 워낙에 많다보니 [[한국인]]들의 말을 알아듣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조선족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다. 법적으로 강제하기 때문에 가게의 간판은 [[한글]]/[[한자]] 2가지 문자로 적혀있다. [[고구려]]시대나 [[발해]]시대 유물, 건축물이 꽤 많아 관광을 위해 일반인에게 개방해 놓았지만, 일부 지역은 한국인이 아예 입장할 수 없는 곳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