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옥인간 (문단 편집) == 스토리 == 에드워드 프레토리우스 박사는 [[송과선]]을 자극해서 인지의 범위를 넓히는, 즉 소위 "[[육감|제 6감]]"을 깨우는 장치인 공명기의 개발에 성공한다. 그의 실험을 돕던 크로포드 틸링허스트 박사는 공명기를 켜자 [[블랙선 차원|투명한 뱀장어를 연상시키는 이형의 괴물들이 허공을 떠다니는 광경을 보게 된다]]. 이 동물들은 다른 차원에 사는 괴물들로, 공명기는 인간의 송과선을 자극하는 동시에 현실세계와 다른 차원의 세계를 연결하는 부작용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괴물들이 갑자기 자신을 물어뜯자, 이에 기겁한 크로포드는 실험을 중단할 것을 권했지만, 광기에 빠진 프레토리우스는 화를 내며 거부한다.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자 크로포드는 연구실에서 도망치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프레토리우스는 목없는 시체가 되어있었다.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크로포드는 정신과 의사인 캐서린 맥마이클스에게 정신감정을 받는다. 캐서린은 크로포드의 설명을 듣고 뇌스캔을 통해 그의 송과선이 비대해져 있음을 알게 되자 의혹을 느끼고, 그의 결백을 확인하기 위해 형사 브라운리와 함께 프레토리우스의 실험실로 향한다. 크로포드가 공명기를 다시 작동시키자 다시 저 편의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갑자기 괴물의 모습이 되어버린 프레토리우스가 나타나더니 자신은 다른 세상으로 건너갔으며 그 곳은 쾌락으로 가득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몸을 흉하게 일그러뜨린다. 기겁한 브라운리는 총을 쏘고 크로포드는 기계를 꺼버린다. 기계는 껐지만 공명기에 영향을 받아 세 명은 점점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캐서린은 갑자기 음탕해져서 SM 복장을 하더니 브라운리와 크로포드를 유혹하다 싸대기를 맞기도 한다. 급기야는 갑자기 공명기가 제멋대로 켜지더니 프레토리우스가 다시 나타나서 브라운리를 잡아먹어 버린다. 사투 끝에 캐서린이 기계에 소화기를 퍼부어 가까스로 작동을 중지시켰으나 크로포드는 대머리가 되고 송과선이 지나치게 비대해져서 두개골과 이마를 뚫고 나와서 마치 촉수처럼 보이는 등 변형의 징조가 심상치 않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병원에 돌아갔으나 캐서린은 미친년 취급받아 결박당하고, 깨어난 크로포드는 거의 반쯤은 괴물이 되어 인간을 공격해서 뇌를 먹는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캐서린은 모든 사태의 근원인 공명기를 파괴하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탈출해 저택으로 돌아가 시한 폭탄을 설치한다. 그러나 그녀를 쫓아온 크로포드에게 공격받아 뇌를 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캐서린은 크로포드 이마의 촉수를 물어 뜯어내버린다. 이로써 이성이 돌아온 크로포드는 프레토리우스와 맞서 싸우려고 했으나 별다른 힘도 쓰지 못하고 잡아먹혀 버린다. 그러나 프레토리우스가 캐서린을 추격해 죽이려 하는 순간, 먹힌 줄 알았던 크로포드가 프레토리우스 몸을 뚫고 나타나 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번다. 이 때를 틈타 캐서린은 창문을 깨고 저택 밖으로 탈출[* 높은 데서 뛰어내렸기 때문에 다리가 부러졌다.]하고, 동시에 설치했던 폭탄이 기폭해서 저택이 날아간다. 쓰러져 오열하는 캐서린에게 사람들이 모여들자 그녀는 발작적으로 웃으며 "그게 그 사람을 먹었어요!"라고 외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