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직급 (문단 편집) ==== [[투 트랙]] ==== 기존의 직급 체계는 대부분 [[매니저]](manager)로서 역량이 커질수록 승진하는 구조이다. 그때문에 직무적 역량은 뛰어나나 관리역량이 떨어지는 사람들, 즉 [[전문가]]들이 승진이 어렵고 이것저것 조금씩 잘하는 사람들이 승진하기 좋은 구조이다.[* 직무적 역량과 관리역량은 당연히 별개이다. [[군대]]로 비유하자면 [[사격]] 실력이 좋다고 해서 지휘능력이 뛰어난 [[지휘관]]으로 보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기업의 의사결정이 철저한 상명하복(top-down) 방식으로 이뤄진다면 매니저들을 잘 운영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상명하복만이 기업의 생존 전략의 전부가 될 수는 없고 관리역량은 떨어지나 다른 직무 역량이 뛰어난 전문가들을 회사에서 챙겨줘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북미, 유럽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는 이런 전문가가 관리직으로 가지 않더라도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급 체계를 두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스페셜리스트 직급의 특성은 직무 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승진하며 승진한다고 밑에 사람이 늘어나는 식이 아니다. [[게임 제작사]]로 비유하자면 50대 직원이 매니저 업무에서 해방되어 고급 수준의 프로그래밍 업무만 할 수도 있는 거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매니저 레벨에 의한 직급 체계가 익숙한 사회특성상 스페셜리스트의 직급들은 이상하게 들릴 때가 많다. 이 때문에 몇몇 직군 외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연구원]]이 한국 회사에서 이런 대우인데, 부장 정도의 직급을 달더라도 부서의 행정 책임자라기보다는 연구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또 [[생산직]]도 이런 체계이기 때문에 50대 생산직이라 하더라도 현장에서 후배들과 함께 일을 한다. [[군대]]의 [[준사관]]이 이런 스페셜리스트와 비슷하긴 하다. 대부분의 준사관은 지휘업무와 참모 업무에서 [[열외]]되고 기술직만 맡게 된다.[* 대부분 그렇다는 것이다. 예외를 들자면 군단급 참모보직 준사관도 있다. 기술직 그 자체가 전투력인 기행부대에는 정식 지휘계통상에 준위 소대장도 있다. 최고참 기술자로서 하급 부사관들과 병사들에게 최고 교관 임무와 --담임선생님--병력관리 임무를 같이 수행하며 이들은 초록견장에 노란다이아가 수놓인 레어템을 보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