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영기 (문단 편집) === 2~3회 === 순양전자 부사장으로서 아버지 진양철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안목이 부족해 수시로 질책을 듣는 장면이 나왔다. 진양철의 회갑연을 맞아 일본 긴자 스시야에서 마스터로 일하는 초밥장인을 데려왔지만, "국산이 일제보다 안 된다"는 실언을 내뱉는 바람에 초밥 시식을 마친 후 진양철에게 순양전자 매출액과 일본 경쟁사와의 매출이 1:10 정도로 차이난다며 '''우리 부사장 말이 맞네. 국산이 아직 일제에게 안 된다'''는 비아냥을 듣는다.[* 이 와중에 그래도 국내 1위라고 변명했다가, 진양철에게 '''어디 전국체전 나갈거냐'''라며 더 혼이 났다. 80, 90년대 수출 대기업들의 지상목표는 일본을 앞지르는 것이었다. 그런데 장남이 국내 시장에만 만족하고 있으니...] 그래도 장남으로서 그가 가진 위치는 나름 확고하고, 동생들 앞에서도 나름 무게를 잡으며 대범함을 보이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막내조카 도준을 경계하는 다른 동생들과 달리[* 사실 다른 동생들이 도준을 견제하는 건 당연한 게 분당 땅을 도준이 선물로 받아 그 수익인 240억을 챙긴 것이야 그렇다 치고, 그 많은 돈을 최소한의 출처도 말하지 않고 달러로 환전하는 건 진양철의 재가 없이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도준이 진양철의 총애를 받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이지만[* 진도준이 240억을 번 것으로 진동기와 진화영이 궁시렁거리지만 진영기는 그 돈 아버지 목숨값이라면서 도준이 아니면 아버지 CAL기에 계셨을 거라며, 그게 2400억이면 어떻냐며 입을 다물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내심 조카에게 후계자 자리를 뺏길까봐 염려하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아들이자 명색이 순양가의 [[장손]]인 진성준은 미국 유학이란 명목으로 사실상 유배를 떠났는데, 도준은 서울대 법대에 수석입학하고 아버지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으니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이후 부실기업인 한도제철 인수전에 경쟁사인 대영그룹이 뛰어들었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임원회의에서 아버지에게 부회장 직을 걸고 한도제철 인수를 해내라는 압박을 받는다. 이후 이항재가 찾아오자 아버지의 의중이 무엇인지를 묻고, 이항재는 맏아들이니까 제일 먼저 기회를 준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진양철은 진영기가 이항재에게 자신이 한도제철 인수로 압박을 준 것에 대한 의중이 무엇인지 물을 것이라는 것을 이항재를 보낼 때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사업가로서의 수 읽기에 있어서 진영기가 아버지인 진양철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급히 협상단을 꾸려 매각자금 3천억을 들고 협상장에 들어가려 하지만, 오세현이 동아시아 지역대표로 있는 외국계 투자회사 '파워셰어즈'가 무려 5천억을 매각 금액으로 들고 채권단과 한발 먼저 협상을 시작했다는 보고를 받고 허탈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