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우찬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차우찬 직구.gif|width=100%]]}}} || || '''{{{#white 150km/h 포심 패스트볼[* 2015년 한국시리즈 4차전 등판 경기이다. 이게 차우찬의 마지막 150km/h대 포심 패스트볼로 이후론 한번도 150대의 공을 보여주지 못했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차우찬 슬라이더.gif|width=100%]]}}} || || '''{{{#white 132km/h 슬라이더}}}'''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차우찬 스플리터.gif|width=100%]]}}} || || '''{{{#white 141km/h 스플리터}}}'''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차우찬 커브.gif|width=100%]]}}} || || '''{{{#white 116km/h 커브}}}''' || 간단하게 정리하면 삼진을 많이 잡지만 볼넷도 많이 주고, 투구수가 100개 넘어가면 공이 좋아지는 투수. 2015년엔 여기에 홈런 많이 맞는 투수까지 추가되었다. 여러모로 평가하기가 참 특이한 스타일인데, 2015년 기록을 보면 탈삼진은 194개로 1위를 차지했는데 피홈런은 28개로 2위를 차지했으며 볼넷도 74개로 4위를 차지했다.[* 타자로 치면 전성기의 [[고영민]] 같은 선수다. 고영민은 전성기인 08년 삼진 2위, 볼넷 1위를 기록했다.] 그래서인지 그 많은 탈삼진에도 불구하고 [[FIP]]은 4.82를 기록했다. 일단 장점은 좌완으로서는 드문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갖추었고[* 선발 등판 시 평균 구속이 143km/h, 최고구속은 152km/h이다.2019년 두산전에서 153km/h가 찍히긴 했으나 스피드건 오류로 추정.] 체력이 좋아 연투와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다. 덕분에 선발, 롱 릴리프, 계투 모두 뛸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다만 강속구 투수가 대개 그러하듯 제구력은 아쉬운 편. 각성한 2010년 이후로는 자신감이 붙었는지 타자와 과감하게 승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경기 운영 능력이 좋아졌고, 제구력도 높은 탈삼진률로 메울 수 있게 되었다. 경기마다 패스트볼의 구속편차가 매우 심한 투수 중 한명으로 전성기 기준 컨디션이 좋을땐 140대 후반의 직구를 펑펑 뿌려대나 컨디션이 나쁠땐 구속이 140초반대로 떨어진다. 혹사로 인해 중간중간 페이스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기복이 심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으로 구속이 잘 나올때는 좋을때는 압도적이거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거나 무너지곤 한다. 기본적으로 제구력이 좋은 투수는 아닌지라 더더욱 그런편. 변화구는 수준급의 슬라이더와 평범한 수준의 커브, 포크와 스플리터를 던진다. 슬라이더는 차우찬이 커리어 초반부터 막판까지 주무기로 썼던 구종으로 완급조절을 하여 120대 후반에서 130대 중반까지 던진다.커브의 경우에는 오프스피드 피치의 의미가 강했으나 2013 시즌부터는 커브도 꽤 쓸 만한 수준으로 올라와 커브로 타자의 허를 찌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성기때는 110대 중후반의 구속이였으나 패스트볼의 구속이 많이 떨어진 커리어 후반엔 패스트볼과 구속차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커브의 구속도 같이 낮춰서 100키로대의 커브를 구사하기도했다. 2011 시즌을 앞두고 속구-슬라이더-커브의 3-피치를 벗어나기 위해 체인지업을 장착했다. 2011 시즌 들어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이 증가한 것은 아직 익숙치 않은 체인지업의 무리한 사용으로 보였다. 본인도 [[2011년 한국시리즈]] 1차전 호투 후의 인터뷰에서 “시즌 초부터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직구 감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체인지업은 구사하지 않는다”라고 언급. 대신 2015년부터 스플리터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25728|장착했고]], 후반기에 스플리터가 제대로 구사되면서 재미를 보고 있다. 이 스플리터로 인해 탈삼진왕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위력적인 구종이다. 2013년부터 부각된 차우찬의 또 다른 장점은 어마어마한 체력. 2014년 6월 기준 혹사지수 1위인데도 [[중간계투]]로서 무난한 활약을 해주었으며, [[2013년 한국시리즈]] 2,3차전에는 계투로 등판, 4차전에서는 [[배영수]]의 강판 이후 선발이나 다름없는 6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더니, 고작 이틀 쉬고 6, 7차전에서도 연이어 등판하였다. 2014년 6월 13일 두산전 계투 등판 이후 그 다음날 [[장원삼]]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등판하고 3이닝 동안 던지는 걸 보면 한때 [[류중일]] 감독도 볼질만 아니라면 완투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도 한 적이 있다. 또한 리그 최고의 견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견제구만큼은 KBO 역대급 견제구라고 해도 좋다. 1루 견제에 유리한 좌투수일 뿐만 아니라 1루수가 잡고 태그하기 좋은 위치에 빠르고 정교한 견제구를 던지는데, 그 좋은 견제구만으로 한 경기에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기도 했을 정도. 그 덕에 주자를 1루에 묶는 능력이 굉장히 우수하다. 특징이 있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 공을 던지면 던질수록 감이 좋아지는,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의 기질을 보인다. 그래서 경기 중 초반에는 제구 불안을 보이더라도 만약 어찌저찌 무난하게 넘긴다면 점점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초반에 4~5실점을 했어도 결국에는 7~8이닝을 던지는 신비한 경험을 자주 한다. 이런 경우는 실점을 많이 하고 경기를 내준다고 해도 불펜을 아꼈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많이 된다. 실제로 2018 시즌 내내 털리며 ERA 6.09를 찍었음에도 WAR이 양수로 나왔던 이유도 차우찬이 규정이닝을 훌쩍 넘는 170이닝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시즌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시즌 초반보다 후반에 더 잘 던진다. 2010년과 2013년 그리고 2019년이 대표적인 케이스. 게다가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선발이 더 적합한 투수이지만, 시즌 초의 부진 + 팀에 좌완 불펜의 부재로 인해 보통 시즌을 불펜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활용하기 위해 오랜 이닝을 던지거나 혹사라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등판한다.[* 이름값에 비해 통산 평균자책점이 4.51로 높은 편인데 혹사로 인해 중간중간 페이스가 떨어져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많았다. 본격적으로 선발로 활동하기 시작한 2015년에는 110구 이상 투구가 10번 ,그 중 120구 이상이 3번 ,130구 이상이 1번이고 2016년에는 110구 이상이 15번, 그 중 120구 이상이 2번 130구 이상이 3번이나 된다. 특히 2016년 8월에는 5번 등판해서 전부 110구 이상을 던졌다. 이 두 시즌의 공통점은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이라는것이다. 관리를 받으면서 던졌던 2017년에는 세부스탯에서 양현종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고 투구수 90~100개초반으로 관리 받은 2019년 후반기에는 2.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는걸 보면 야만없이라지만 혹사를 덜 당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여담으로 [[나성범]]을 상대로 매우 강해서, 2016년 끝난 기점으로는 2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차우찬이 데뷔 때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약점은 리그에서 대표적인 '''낮상바'''라는 점이다. 낮 경기에 굉장히 약한데, 이게 [[삼성 라이온즈]] 시절부터 2017년 [[LG 트윈스]]에서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삼성 시절 한때는 일요일 낮경기+차우찬 선발이면 그냥 1패라고 치고 경기하지 말자는 소리도 나왔을 정도다. [[박명환]]처럼 갑상선 항진증을 앓거나 혹은 시력에 문제가 있거나 한다면 충분히 감안할수 있지만, 차우찬은 그런 것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편. 삼성 시절 룸메이트를 했었던 윤성환의 말에 의하면 10시간~12시간씩 잘 정도로 잠이 많다고 하는데[[http://m.sportsworldi.com/content/html/2013/06/30/20130630022111.html|링크]], 특유의 생활 패턴이 이른 기상과 경기 준비로 인해 어그러져 컨디션이 덜 올라온 채로 경기를 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