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동하 (문단 편집) ==== [[SG워너비]] 탈퇴 ==== 2008년 1월 2일 [[씨야]]의 [[이보람]]과 열애설이 기사화되었고, 곧이어 탈퇴설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8년 1월 26일, 일본 포니캐년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SG워너비에서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1938749|탈퇴를 발표]], 2008년 3월 27일 [[조영수]]의 앨범 참여를 마지막으로 SG워너비를 탈퇴했다.[* 2008년 4월에 발매된 SG워너비 5집의 <보고 싶어>에도 채동하의 목소리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 곡은 2008년 1월 일본에서 콘서트 부록으로 발매된 스페셜 싱글에 먼저 수록되었던 곡에 이석훈의 목소리를 추가 녹음하여 수록된 곡이다. 완전 신곡으로는 <하나의 꽃>이 SG워너비 소속으로의 마지막 곡.] || '''{{{#FFFFFF 팬카페 사랑방에 올라온 채동하의 글}}}'''[* 2008년 4월 24일에 올라왔다. [[https://cafe.daum.net/sgwannabelove/lx7/32|#]] ] || || {{{#!folding [ 글 보기 ] ---- 채동하 입니다. 그동안 이곳에 글을 한번도 남긴적이 없네요. 올한해는 시작부터 힘들더니..참 말도 많고 어지러운 시간들이었어요. 제가 이제 sg워너비 에서 내려가려 합니다. 긴시간동안 저의 마음을 모두 전달할수는 없지만, 많은분들이 이제는 이해하실거 같아요. 미안하단말..죄송하단말은, 안할께요. 그럼 더 슬퍼지니까.. 기사로는 저의 거취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저는 아직 아무런 계획도 갖고 있지않습니다. 사실 한 두달동안 여행도 다니고 쉬었어요. 그리고 조금더 쉴려구요... 이정도면 어디어디와 계약을 했겠다..아님 재계약을 했겠다..연기 하겠다 솔로하겠다...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미련한건진 모르겠지만..제가 그리 머리쓰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그동안 쉬고싶을때 쉬지도 못했구 제때 끼니를 쳉겨먹어본 적도 없었던거 같아요. 배우와 가수... 모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을 져야하는 직업입니다. 제가 항상 후배들에게 하는말이에요.. 그냥 한번 해볼까? 하면 안된다고... 앞으로 제가 하고싶은일...책임 질수 있는일을 할것입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참..많이 아쉬울거 같습니다. 저 ...많이 그리울거 같아요. 하지만, 결정을 내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마음 이해해 주실거라 믿을께요. 지난 5년간 저희는 하루도 쉬지않고,앞만보며 달려왔어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노래를 만들까..어떻게 하면 더 많은분들이 기뻐할까.. 무대위에서 저희의 노래를 들으며 웃음짓는 분들의 얼굴을 보면, 힘들것들이 싹 사라지곤했습니다.. 매일 같은음악만 한다는비판도 있었지만, 가수에게 가장중요한건 자기만의 색깔을 갖는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대중을 위한 마음...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sg워너비도 그렇고. 새롭게 시작하는 3명의 어린 친구들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쁘게 노래 할수있도록... 항상 감사했습니다...정말 무대위에서 행복했습니다. 끝이 아니에요. sg워너비 음악안에 항상 저는 있을거에요. 그리고 여러분들과 같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채동하 올림. }}} || 좀 더 자세한 내용이 2008년 2월에 엠넷에서 방송된 'SG워너비 도쿄스토리'에서 한 인터뷰에서 공개되었는데, 정확히는 2007년 추석 즈음에 재계약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나왔고, 조율 과정에서 추후 활동에 대한 의견 차이를 확인하고 내부적으로는 이미 SG워너비 탈퇴가 확정된 상태였다고 한다. 2008년 1월에는 이미 소속사와의 법적인 계약이 종료된 상태였으나 김광수 사장과 본인이 생각하는 SG워너비의 몫을 채우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2008년 5월까지 콘서트를 포함한 SG워너비의 스케줄을 함께 소화했다. [[https://www.donga.com/news/Entertainment/article/all/20101005/31613662/5|#]]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080427 인기가요 보고싶어.gif|width=100%]]}}} || || '''{{{#FFFFFF ▲ 080427 인기가요 - 보고싶어}}}''' || 한국에서 마지막 무대는 2008년 4월 27일의 [[https://www.youtube.com/watch?v=crdWwVAdXig|인기가요]] 무대였지만[* 영상을 보면 SG워너비 멤버들 모두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제대로 부르기도 힘들어 한다. 이때 너무 많이 울어서 녹화를 여러번 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날 무대의 가장 잔인한 점은, '보고싶어' 무대가 끝난 직후 이석훈을 포함한 3명이 부르는 '라라라'의 사전녹화 영상이 이어서 나온다. '라라라'가 하필 밝은 분위기의 웃으면서 부르는 노래라서 직전 무대와 더 대비가 된다. 팬들이나 멤버들의 심정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어그로]] 끄는데에만 혈안인 [[김광수(음반기획자)|회사]]였던 셈.], SG워너비로써의 마지막 공식 스케줄은 2008년 5월 8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콘서트 였다.[* 2008년 4월에 [[이석훈]]이 SG워너비의 새 멤버로 영입되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약 1개월간 SG워너비는 4명이기도 했던 것. 는 전반부에는 이석훈의 SG워너비가 5집 수록곡들을 불렀고, 후반부에는 채동하의 솔로 무대 이후에 채동하의 SG워너비가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https://youtu.be/XnfMIu75KHc|엔딩 멘트]]) 팀을 탈퇴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사이가 틀어지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니었다고 하는데, 이를 증명하듯 탈퇴 이후 2008년 6월 15일에 열린 SG워너비 울산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https://youtu.be/3oJwKcLOkZc|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6월 28일 서울콘서트에도 참여 예정이었으나 일정 상의 문제로 무산되었다. 탈퇴 이유에 대해선 2008년 SG워너비가 출연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멤버 김용준이 '꿈이 있어서 나갔다'라고 짤막하게 언급했고, 채동하 본인도 또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탈퇴를 결심했다 말한 바 있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08012309003702600&type=1&outlink=1|#]] 소속사는 [[SG워너비]] 활동에 전념하기를 바랬던 반면 채동하는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20|연기 활동]]을 원해서 팀을 나간걸로 한동안 알려졌었지만, 이건 순전히 [[김광수(음반기획자)|회사]]의 [[언플]]이었다. 물론 SG워너비 스케줄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뮤지컬 공연을 취소한 사례도 과거에 있었으나, "연기자를 하려고 SG워너비를 나갔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이 문제의 언플 때문에 '혼자 잘 되려고 팀을 나간다'라는 비난과 억측이 채동하에게 쏟아졌으며 이런 오해 때문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였다.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707|#]]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자 "드라마에 캐스팅되지 않으니 뮤지컬로 방향을 돌렸다"라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이니 연기자 루머가 얼마나 파다했는지 증명하는 셈.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0911100034|#]] 당시 채동하는 SG워너비 탈퇴에 관한 여러 루머에 대해 '''"연기자 활동을 하기 위해 이적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못 박았다. SG워너비 시절부터 뮤지컬 활동과 연기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후에 인터뷰에서 털어놓길, 실제로 채동하는 탈퇴 이후 가수 생활을 그만두려고 했다. SG워너비 활동시절의 살인적인 스케줄과 더불어 성적에 대한 부담감에서 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기 때문에 휴식이 절실히 필요했다고. 특히 다음 앨범의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다고 한다. [* SG워너비는 데뷔부터 엄청난 성공가도를 달려 2~3년차에 최전성기를 일찍 맞이한데다, 가요계의 트렌드가 아이돌 그룹 위주의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세웠던 기록을 넘어서기조차 어려운 시기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몰이창법이 가요계를 망친다는 비판을 최전선에서 받았기 때문에 본인들도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던걸로 보여진다. 실제로 4집 쇼케이스에선 채동하가 "겉모습으로 우리를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기도. [[https://www.nocutnews.co.kr/news/275543|#]]] 너무나 쉬고 싶었지만, 본인 때문에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동생들까지 쉬게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본인만 재계약을 포기하고 팀을 탈퇴했다고 한다.[* 채동하가 김용준과 김진호보다 계약 기간이 먼저 끝났는데, 계약 기간이 달랐던 건 2002~2003년 솔로 활동을 하다가 GM기획으로 이적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