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문단 편집) == 기타 == * [[대한성공회]] 내에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 '''정의평화사제단'''이 존재한다. 정치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스탠스가 서로 비슷해서 크고작은 현안에 대해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단지 국내에서 성공회의 규모가 너무 작아 눈에 잘 안 띌 뿐이다. 참고로 [[대한성공회]]는 교인이 5만 정도로 교세가 [[한국 가톨릭]]의 [[교구]] 하나보다도 작다.. 차이점이 있다면, 정의구현사제단은 천주교 내에서 비교적 비주류의 위치에 있지만, [[대한성공회]]에선 정의평화사제단이 주류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성공회]] 소속 사제가 200여명밖에 안 되다 보니, 이런 사제들의 집단적인 움직임에 아무래도 영향을 꽤 크게 받는 듯 하다. [* 대한성공회 내에서의 정의평화사제단이 주류에 가까운 이유를 탐구해 보자면 다음과 같은 고찰이 있을 수 있다. 국내에서 대한성공회로 진입하는 새 신자 상당수가 보수 개신교나 가톨릭을 믿다가 여성 사제 인정, 성소수자에 보다 포용적인 태도와 같은 상대적으로 진보적으로 보이는 성공회 신학에 호감을 느껴서 들어온 케이스이며, 따라서 현실 정치에 관심이 높을 수 있다. 따라서, 발언에 적극적인 그들의 목소리가 더욱 부각되며 정의구현사제단이 한국 천주교 내에서 얻는 지지보다 더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있는 편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반대로 성공회 내에 복음주의적인 신자들이 완전히 비주류라고 할 만큼 적은 것도 절대 아니다. 특히 타 개신교나 가톨릭에서 넘어온 게 아니라 가족 대대로 성공회를 믿어오던 [[모태신앙]]이라면 오히려 복음주의적일 확률이 높다.] * 한때 [[문민정부]]의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을 지낸 민주화 운동가 [[김정남(1942)|김정남]]은 <이 사람을 보라 - 인물로 보는 한국 민주화운동사>에서 49명의 인물과 함께 단체로는 유일하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암흑 속의 횃불'이라는 제목의 부록에서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사회 전반에 큰 영향력을 가졌었다. * 이와 정반대의 대척점 포지션을 가진 단체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약칭 대수천)이 있으나 이 단체는 극소수 '''평신도'''를 주축으로 하는, 교회 내부의 영향력이 미미한 단체이다.[* 이 단체도 지도사제들을 두고 있으나, 가톨릭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준받은 단체는 아니다.] 교회 안팎에서 일정 수준의 지지세를 가지고 있는 '''사제''' 집단인 정의구현 사제단에 비견할 수는 없다. 타 교파에서 정의구현사제단과 유사한 포지션으로는 개신교의 전국 목회자 정의평화 실천 협의회와 예수살기,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자 모임, 대한성공회 정의구현 성직자단이 있다. * 개그맨 [[양원경]]의 동생인 양인경 알폰소 신부([[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이 사제단 소속이다. *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이름만 약간 다를 뿐, 하는 일은 유사해 보이는 '정의'''실'''현사제단'이 등장한다. 영화 내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주인공 최준호 아가토 부제가 김범신 베드로 신부로부터 "[[http://www.ofm.or.kr|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를 찾아가 박태근 마태오 수사를 만나 돼지를 받아 오라"는 말을 듣고 받으러 갔을 때 잠깐 스쳐 지나가는 식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