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어 (문단 편집) == 여담 == * 알래스카 근처의 한 청어 산란지는 산란철에 원양어선들이 어획그물(주로 설치형)을 치면, 위험을 느낀 청어들이 알과 정소를 뿌려대는데 '''청어의 정액 때문에 물 색깔이 희뿌옇게 변할 정도'''이다. 수정된 알들은 그물에 달라붙으면서 어장이 망가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수정된 알은 끈기가 엄청 강해서[* 산란지인 해초에 잘 붙게하기 위함이다.] 그물에서 제거하기 매우 힘들다고. * [[EBS]] 프로그램 [[극한직업(TV 프로그램)|극한직업]]에 따르면 이 청어도 회가 맛있긴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전어]]회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고 덜 알려져서 판로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어부들에게는 전어에 비하면 찬밥 대접을 받는다. * 낚시용 미끼로 사용되기도 한다. *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에 [[Herring roe]]라는 곡이 있긴 하지만, 실제 청어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다. * ~~중세 영국에서는 청어로 [[몬티 파이튼의 성배|나무를]] [[니라고 말하는 기사|자르기도]] 했다 카더라~~ * [[논쟁]]에서 논점에 맞지 않는 쓰잘데기 없는 말로 논점일탈을 일으키는 것을 [[훈제 청어]] 기법이라고 한다. * [[탈무드]]에도 관련된 에피소드가 나온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차를 타고 가던 한 사람이 랍비를 만났다. 그는 랍비에게 그들의 지혜가 어디서 나오는지 물었다. 그러자 랍비는 말린 청어를 머리까지(혹은 통째로) 먹으면 된다고 하며, 자신에게 청어 한 마리당 10달러에 사 보지 않겠느냐고 한다.[* 머리만 남은 것에 입맛 다시는 것을 본 랍비가 머리 하나당 온전한 청어 한마리 값으로 팔았다는 내용도 있다.] 그 사람은 랍비에게 청어를 사 머리까지 꾸역꾸역 먹고는 얼굴을 찡그리며, '생각해보니 다음 역에서 잠시 내려 10달러로 청어 다섯 마리를 살 수 있었고, 당신이 사기를 쳤다'고 하자, 랍비는 '그것 봐라, 벌써 지혜로워지지 않았느냐.'고 응수했다. 일부 판본에서는 랍비 대신 장사꾼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청어를 잡으며 부르던 민요인 [[소란부시]]가 유명하다. * 'ㅅ' 자가 여러개 겹쳐있는 듯한 형태를 '''헤링본(herringbone)'''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청어 가시에서 유래한 것이다. 주로 직물이나 벽돌, 타일의 쌓는 방식에서 이 표현을 사용한다. * [[디시인사이드]]의 [[국내야구 갤러리]]나 일부 보수 성향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지역드립/전라도|전라도 지역 차별 표현]]인 [[홍어드립]]에서 따와서 정치적 [[보수주의]] 성향을 보이는 전라도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좌파 전라도 사람은 홍어지만 정치성향이 반대인 우파 전라도 사람은 붉을 홍의 반대인 푸를 청을 써서 청어라는 논리.[* 사실 청어의 청은 푸를 청(靑)이 맞지만, 홍어의 홍은 붉을 홍(紅)이 아니라 넓을 홍(洪)이다.][* 일단 홍어여야 홍어의 반댓말인 청어가 될 수 있으므로 아무 우파에게나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전라도 출신 우파에게만 사용한다.] 사실 홍어-청어 밈은 이전부터 사용하던 것이었는데, 특히 게임속 [[가챠]]에서 좋은 아이템을 먹고 자랑하는 유저([[네덕#s-3]]항목의 '''비틱질''' 참조)는 나쁜 유저이므로 홍어라고 부르고, 반대로 운이 나빠 돈을 쓰고도 아이템을 먹지 못했거나 [[천장#s-2.1|천장을 친]] 유저는 청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먼 옛날 침몰한 [[노르웨이]]배에 장기 숙성된 청어를 발견한 펭귄들이 [[리코(마다가스카의 펭귄)|리코]] 빼고 다 먹고 물고기 중독증[* 오래된 물고기를 먹어서 걸리는 병으로 계속 물고기를 찾게 되고 이병에 걸린상태에서 물고기를 하나라도 먹으면 미친상태로 평생을 산다.]이라는 병에 걸려 맛탱이가 훼까닥 가버린 에피소드가 있다. 그외에도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가장 흔한 물고기이기도 하다. * 2022년 9월에는 조선소 도크에 청어 떼가 가득 찬 진풍경이 벌어졌다. 선박을 진수하기 위해 도크에 바닷물을 채울 때 청어 떼가 밀려 들어온 것. 상당히 드문 사례라서 조선소에선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날 길조라고 여겼다고.[* 위에 쓰여 있듯 청어는 바다의 밀과도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리고 부를 안겨준 물고기인데 진수식을 위해 바닷물을 들였더니 느닷없이 바다의 밀이 떠밀려 들어왔고 이를 활황의 징조라고 여긴 듯. 실제로 이 시기를 전후하여 미중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어 중국으로 갈 만한 물량이 한국으로 쏠렸는데, 한국 조선업계의 큰 문제점이라면 낮디낮은 인건비로 인한 숙련공의 이탈과 신규 인력의 부재라는 것이다.] 청어들은 수거해서 모두 폐기 처리했는데 페인트나 중금속 등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https://m.mbn.co.kr/news/society/4835650|#]] ~~바이오매스로 재활용이라도 하지~~[* 바이오매스로 쓰려면 매우 많은 양이 잡혀야 타산이 맞는데, 그정도로 많진 않고 애매한 양이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유미르(진격의 거인)|유미르]]가 우트가르드 성에서 청어 통조림을 보고 "'''청어'''는 입에 안 맞는데." 라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