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고등학교 (문단 편집) == 특징 == 청주에서 성안길 다음 가는 교통의 요지 '''사창사거리'''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이 굉장히 편리하다. 청주고등학교 정류장만 해도 500, 600, 700번대 버스는 다 지나가고 발군의 배차량을 자랑하는 105, 502, 823, 831/832, 711이 죄다 지나가며 권역순환 노선 중 20, 40, 50번이 지나는 등 청주고 가는 버스를 다 말하는 것보다 안 가는 버스를 다 말하는 게 더 빠르다. 시내 동 지역이라면 버스로 2~30분 안에 등교가 가능한 정도. 보통 집이 먼 학생은 야간자율학습 때 일찍 보내 주는 경향[* 언제적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에는 학원이나 과외등의 수강증을 제출하지 않으면 거의 보내주지 않는다]이 있어서 집이 먼 사람도 특별히 불편하다는 인식은 없는 편이다. 매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충수업 쉬는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는 학생들이 음식물을 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간에는 교문을 개방해서 학생들이 외부에서 잠시 나갔다 오는 것을 허락해 준다.[* 물론 그때그때 방침에 따라 다르긴 하다. 학생인권 증진으로 대체로 허가해 주는 편. --애초에 못나가게 막는다고 해도 그걸 따를 나이대들이 아닌지라...--] 때문에 청주고 교사들은 우스갯소리로 학생들을 이 근처 상가를 먹여 살리는 일등공신이라고 한다. 번화한 사창사거리 특성상[* 사창사거리에서 조금만 더 가면 청주에서 큰 유흥가 중 하나인 [[충북대학교]] 중문이 나온다.] 근처만 나가면 노래방, PC방, 오락실 등이 차고 넘쳐서 저녁 시간을 이용해 급식을 빨리 먹고 나가서 노는 학생도 많다. 물론 길어봐야 한시간인 관계로 밥 먹고 나면 30여분밖에 남지 않아서 교실에 들어가 휴식하는 인원이 대다수. 교육열 뜨거운 청주시내의 타 학교들과는 달리 학생 복지에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학생이 원한다면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몸이 아픈 학생이라면 빠른 조퇴를 교사가 권유한다. 외출증도 잘 내 준다. 다만 그 복지를 악용하는 학생이 있으면 그에 따른 댓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수많은 학교들이 지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야간자율학습을 강요해 문제가 되었으나, 청주고등학교는 지진이 일어나자마자 교사들이 당황한 학생들을 진정시키고[* 그 때 젊은 교사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지진을 겪은 경우가 없던 분들이시다보니 상당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긴 했지만... ] 10분 내에 빠른 귀가조치가 떨어졌을 정도. 하지만 기숙사생은 그런조치따위는 없었다. 확실히 좋아진 것이, 2000년대 초중반에는 당연히 [[체벌]]은 있었고, 야자를 빼는 것은 학부모까지 나서서 이야기 하지 않는 한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특히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는 [[체벌]]이 절정이였고 학생 복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두발제한 또한 매우 심했는데 오죽하면 다른 학교 학생들이 '빡빡이 고등학교' 라고 놀릴 정도였다. 2018년 학생 회장의 선거 공약으로 인해 매주 수요일 보충과 야간자율학습을 안한다. 물론 1, 2학년 만 해당하고 3학년은 '''그런 거 없다.''' 2022기준 3학년도 방과후는 물론 야간자율학습이 선택이다. 과학중점반이 존재하는데, 물, 화, 생, 지 과목을 모두 2로 배운다. 공부량에 시달리고 싶다면 추천.[* 사실 과학중점학교들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입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대학수준의 물화생지를 모두 배우기 때문에 그 자체로 입시에 상당히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 생활기록부에서부터 교과명이 '일반화학', '일반물리학' 등으로 찍혀있어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 이에 반해 과학중점학교에서는 고교수준의 물화생지를 배우는데, 네 과목을 모두 배우는데에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반해, 고교수준의 과학은 대학교의 입장에서 큰메리트가 되지 않는다. 다시말해, 투자대비 효율이 너무 저조하다. 이렇게 써놓으니 절대 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과학을 좋아한다면 일반고에서 이보다 좋은 건 없다. 각자 취향에 맞추어서 공부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