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국제공항 (문단 편집) == 역사 == [[1978년]] [[대한민국 공군]] 청주기지로 처음 건설되었다. 건설 당시부터 이미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8050900099208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8-05-09&officeId=00009&pageNo=8&printNo=3745&publishType=00020|민간공항 개발계획]]이 있었는데, [[1984년]]에 포화 상태에 이른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청주공항으로 옮겨서 허브공항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나름대로 국토 균형발전과 안보 문제를 명분으로 내세우기는 했지만 수도권 신공항 유치 당시부터 서울에서 '''124㎞'''나 떨어진 입지 때문에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404200020920101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4-04-20&officeId=00020&pageNo=1&printNo=19245&publishType=00020|세계에서 수도와 가장 먼 수도관문공항]]'''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결국 정부도 발표 당시부터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4042100099202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4-04-21&officeId=00009&pageNo=2&printNo=5579&publishType=00020|중부권 공항]]'''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여론을 진화하기에 바쁜 모습이 연출되었다. 실제로도 124㎞는 터무니없이 먼 거리라, [[대전광역시]] 등 충청도면 몰라도 수도권 관문공항은 말이 되지 않았으며 제대로 된 수도관문공항은 서울 근처인 [[세류역]] 앞 세류비행장과 [[안산시]]-[[시흥시]] 사이 시화 매립지, 그리고 인천의 [[영종도]]가 각축을 벌인 끝에 바다 위에 있고 서울 시내와 거리가 멀지 않은 영종도가 낙점된다.[* 만약 청주공항이 수도권 관문공항으로 선정되었다면 지금의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나리타 국제공항]]의 관계처럼 개항 초기부터 접근성 문제가 제기된 끝에 결국 어떻게든 김포공항을 확장하여 김포공항이 장거리 국제선을 일부라도 운항 재개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허브국제공항 계획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1988년]] 원점부터 재검토되어 1990년에 [[영종도]]가 최종 낙점되었고, 그렇게 간척을 시작하며 [[인천국제공항]]이 된다. 청주국제공항은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30900209201005&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8-03-09&officeId=00020&pageNo=1&printNo=20440&publishType=00020|충청도 전담 공항으로 계획이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1992년]]부터 [[1996년]]까지 기지 일부를 여객용으로 개조하여 [[1997년]]에 여객 터미널을 개장하면서 지금의 '''청주국제공항'''이 되기 시작했다. 민군 공용 비행장으로, '''"이 공항은 군사공항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라는 안내를 한다. 사진 잘못 찍는다고 잡혀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자. 물론 포토존도 따로 있으므로 정 사진 찍고 싶으면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게 좋다. 특히 요즘은 대한민국 최초 스텔스기 [[F-35]] 도입으로 분위기가 더 살벌하니 주의할 것. 상단 사진의 공항건물 너머, 그러니까 탑승수속을 마치고 나오는 에어사이드에서 창문 밖으로 펼쳐진 건물들이 바로 공군부대이다. 현재 주둔하고 있는 부대는 [[대한민국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들 중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이라, 새벽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볼 수 있다. 새벽에도 운영하는 공항은 '''청주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밖에 없다. 이 공항이 건설 중일 때 명칭 논란이 있었는데, [[청주시(통합 이전)|청주시]]에서는 "청주"를, 당시 소재지였던 [[청원군]]에서는 "청원", [[대전광역시|대전]]에서는 "대전"을, [[천안시|천안]]에서는 "천안"을[* 다만 대전과 청주 등에 비하면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일부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 넣지 못한 "세종"[* 한참 뒤에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와는 무관하고, 외국처럼 세종대왕의 이름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에 붙이자는 의견이 있었다. 비슷하게 김구공항 같은 안도 있었다.]을 명칭에 넣자고 주장하면서 지자체간의 다툼이 있었다. 결국 [[한국공항공사]]는 최종적으로 근처 대도시이자 [[충청북도청]] 소재지인 [[청주시(통합 이전)|청주시]]를 선정하였다. 사실 청원군부터가 구 청주군에서 청주시를 분리 승격시키고 남은 외곽 지역으로 이루어진 군인데다가 주 진입로가 청주시 관할인 [[오근장역]] 방향으로 나 있기 때문에 [[청주시(통합 이전)|청주시]]나 [[청원군]]이나 그게 그거긴 했다. 충청도의 [[허브공항]]으로, 공항 이용객 반 이상이 근처 도시인 [[대전광역시]], [[청주시]], [[세종특별자치시]] 시민들이며 그 다음이 [[천안시]], [[아산시]], 그리고 [[충주시]], [[제천시]] 사람들이다. 강원도나 경기도 남부[* 실제로 [[오산시]]의 경우 김포나 청주나 거리가 서로 비슷하며,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 등은 오히려 청주가 더 가깝다.]에서도 김포나 원주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오거나, 김포-제주 항공권을 예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