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스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체스 == 한국에서는 [[바둑]]과 [[장기]]의 인기가 훨씬 높기 때문에 체스는 서양장기 정도로만 알려져 있고 [[일반인]]들의 체스에 대한 관심도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적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체스의 인지도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공식적인 단체나 리그는 비교적 약소하더라도 대중매체에서 기끔 비춰지고 어렵지 않은 룰과 접근성으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어느정도 얻은 상태다. 앙파상을 제외한 기본적인 행마법 자체를 아는 사람은 꽤 많지만 체스를 진지하게 두는 사람의 풀이 작다. 레이팅 1500대면 한국 300위 안에 들 수 있다. 체스 역사가 짧다보니 레이팅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보통 200~300 정도 차이난다. 물론 1500이면 상당히 잘하는 것이고, 보통 학교에서 짱먹는 사람이 1000대[* 학생 대부분이 규칙을 모르며 스테일 메이트가 나온상황이라거나 앙파상등을 사용 할 경우 당황스러워한다는 점에서 1000점대도 후하게 친것이다]언저리임을 감안한다면, 재능 없는 사람은 수년간 공부해야 달성할 만한 점수다. 체스는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처음으로 선수들이 출전했다(주로 초, 중, 고등학생들). 이후 정식 종목에서 계속 퇴출되었다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때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한국에서도 출전했다. 그리고 2020년에 등장한 [[넷플릭스]]의 [[퀸스 갬빗(드라마)|퀸스 갬빗]]이 한국에서도 크게 흥행하면서 체스에 입문하는 체린이들이 많이 늘었다. 평소 체스와 잘 활성화 되어있지 않던 [[디시인사이드]]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chess|체스 마이너 갤러리]]에도 유입이 늘어서 상당히 활성화되었다. 대한체스연맹 소속 랭킹 1위는 [[그랜드 마스터]] 알렉세이 김이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으로, 국적은 한국이 아니지만 2006년에 소속을 대한체스연맹으로 옮겼다. 현재 외국에서 체스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중에서 랭킹 1위는 인터내셔널 마스터 이준혁 선수이다. 현재 그랜드 마스터에 가장 근접한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곧 그랜드 마스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020년 한국 챔피언 권세현 선수, 한국인 최초의 인터내셔널 마스터인 안홍진 선수, 2022년 체스 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진으로 출전한 CM 김창훈 선수와 상기한 올림피아드에서 역대급 업셋 명경기를 벌인 WFM 박선우 선수 등이 있다. 바둑 [[기원]]과 같이 체스를 오프라인으로 둘 만한 장소는 별로 없다. 수도권의 경우 금요일 왕십리, 화요일 선릉역 토요일 화랑대역에서 오프라인 체스 모임이 있으니 관심있다면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참가자들의 기력은 하수부터 초고수까지 다양한 편이지만, 체스 초보라면 승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FIDE 레이팅을 딸 수 있는 대회도 한국에 의외로 많이 열리니 관심있는 사람은 잘 찾아보자. 2022년 이후 유튜버 [[체스프릭]] 선수가 서울 매봉역 근처에서 운영하는 체스 모임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hess.com/ko/news/view/chessfreak-gathering|여기]] 참조. 온라인에서는 [[한게임]]부터 체스를 서비스하였고, 나중에 MSO도 합세했다. 후에 한게임 체스는 망하고 MSO만 남았다. 현재는 한국 플레이어들도 대부분 [[체스닷컴]], [[리체스]]를 많이 이용한다. 여담으로 [[조훈현]]이 유럽의 바둑 선수권에 초청되었을 때 그곳에서 체스 대국을 관전하다가 자신도 그 사람과 체스를 두었는데 조훈현은 체스 대국이 처음이었음에도(물론 말을 옮기는 정도의 최소한의 룰은 배운 상태에서) 그 사람을 이긴적이 있다. 조훈현이 해당 인물이 스스로 '마스터'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그대로 옮겨서 자신의 책에 적었던 것인데 스펀지에서는 마치 체스의 최고수를 이긴 것처럼 나간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훈현#s-3.2|여기]]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