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인지업 (문단 편집) ==== 긍정론 ==== 이와 같은 의견은 폴 나이먼(Paul Nyman) 과 그의 SETPRO 에서 약 2010년부터 주장하는 바인데, 몇 년간 쌓아온 데이터로 무시할 수 없는 차이를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나 고교 및 유소년 투수들에게 체인지업으로 인한 구속 저하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http://blog.daum.net/montbert/212] 간단히 요약하자면, 일반적으로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는 투수는 필연적으로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타자들이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지상목표가 된다. 이것이 터널링 효과이며, 이 터널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인지업의 낙차 또는 무브먼트를 증가시키는 선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점차 투구폼의 변화로 인한 신체 회전력의 상실과 직선적인 투구폼으로 변해간다. 투구폼이나 버릇을 읽히는 순간 장타로 연결되기 십상인 체인지업이기 때문에 강제로 패스트볼의 릴리즈 포인트를 체인지업에 맞춰간다는 것. 위에서 반박으로 언급한 악력 감소와 근육 메모리 이론은 면밀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 해도 말이다. 짧은 기간 동안은 구속 하락이 동반되지 않더라도, 체인지업 투수의 구속은 슬라이더나 커브와 같이 강하게 채는 공을 많이 던지는 투수에 비해 더욱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이 많은 투수들과 유의미한 통계치로 드러나고 있다.[* https://www.drivelinebaseball.com/2011/08/the-three-problems-with-teaching-youth-pitchers-a-changeup/] 후술할 반박 글에서 언급한 요한 산타나나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구속 하락은 혹사 때문이라 쳐도[* 롱토스 프로그램을 수행하고도 구속이 유지되는 케이스가 많다고 언급하며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구속 저하가 비정상적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롱토스 프로그램이 구속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일이 적지 않다.], 몇 년 전의 글인 위의 반박에서 언급한 콜 해멀스, 아니발 산체스, 제임스 실즈와 같이 90마일 중반대를 터치하던 투수들이 최종적으로 급격히 떨어진 구속으로 인해 80마일 후반대에서 고전하던 것을 보면 구속 저하 논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최근 MLB의 강속구 트렌드처럼 투수들의 구속이 나이에 상관없이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는데도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는 투수가 '''패스트볼의 구속을 유지하며''' 롱런하는 케이스가 거의 없다는 것 역시 해당 의견에 힘을 실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