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동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전성기에는 한때 클린업 트리오에도 배치되었을 만큼 준수한 타격을 자랑했다. 공포의 4번 타자라고 하기엔 확실히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6번이나 7번이라면 KBO 최고의 6번 타자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발군의 타격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장타력이 매우 좋은 선수였으며, 풀타임 출장 시 원래의 잠실에서 홈런 15개, [[재박존]]이 설치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에서는 18~20개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선수였다. 특히 클러치 능력이 매우 좋아서 타점 생산력도 준수했고 대타로서도 능력이 출중한 편이었다. 이후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4번으로 들어오면서 괜찮은 5번 타자로 클래스 체인지를 했었다. 장타력에 묻혔지만 선구안 역시 굉장히 좋은 축에 속한다. 낮은 타출갭 때문에 선구안이 좋지 않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풀스윙으로 당겨치는 타자임에도 한 시즌 100삼진은 커녕 단일시즌 최다 삼진이 부상으로 골골대며 20경기 정도를 결장한 2008년의 62개였다. 이 해 볼삼비 1:2를 찍은 걸 빼면 평균 4~50개의 삼진과 볼넷을 같이 기록하는 선수였고 통산 볼삼비가 1:1.5 언저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선구안과 컨택은 그의 클러치에 날개를 달아주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하지만 발이 무척이나 느려서 2009 시즌에는 리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병살타를 자주 쳤으며, 빠른 공에는 강했지만 상대적으로 변화구에 약했다. 1루 수비는 포수 출신답게 포구는 뛰어났지만 수비 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아 그냥저냥 하는 수준이었고 나이가 꽤 되다 보니 체력 문제도 있었다. 쉬고 나오면 좋은 타격감을 보였지만 풀타임을 뛰기엔 무리였다. 실제로 보면 덩치도 매우 좋고 어깨빨과 '''[[크고 아름다운|굵고 아름다운]] 팔뚝'''에 웃음이 매력적이라서 [[이대형]]이나 [[심수창]] 보려고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에서 게임 끝나고 기다리던 처자들이, 오히려 최동수 선수의 간지에 빠져서 우르르 몰려들어서 최동수 선수의 자태에 감탄했다고 한다. 아무튼 팔 힘이 엄청나게 센 선수라, 한 번은 대타로 나온 뒤 삼진을 당하자,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남자인가!!!(…)'''라는 의미가 담긴 듯한 배트 부러뜨리기를 시전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놀랍다.[* 참고로 윤석민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을 때 배트를 부러뜨린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표정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본인도 놀랐다고 한다. 팔뚝힘+하체힘+분노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부러뜨릴 수 있다고 한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