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병훈 (문단 편집) ==== 평가 ==== * 게임 내적 이전 최상인 단장이 내려가고 맞이한 21시즌은 좋지 못 했다. 이 부분은 최병훈 감독이 부임 직후부터 큰영향을 끼치지 못한 부분도 아니었지만 여러모로 머리가 아팠던 상황, 스프링에서는 5위를 기록했지만, 서머에서는 시원하게 성적을 꼴아박은 결과 '''8주차만에 꼴찌 확정'''이라는 웃지 못할 부정적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시즌이 종료되었다. 이에 절치부심한 DRX는 계약 기간이 남은 킹겐+표식을 지키면서 제카, 데프트와 베릴을 영입했다. 21시즌 DRX는 직전 서머에서 10위로 폭싹 내려앉았고, 팀 이미지도 폭파 사건으로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였단 걸 생각하면 괄목할만한 업적. 하지만 기대가 무색하게 스프링에서는 광동에게 업셋을 당해 5위로 마감, 서머에서도 킹겐과 표식 특유의 기복으로 10위 한화에게 패배하는 끝에 6위를 찍어 기대치가 낮은 상태였는데, 선발전 시드 꼴찌에서 4시드 진출 후 8강 역스윕, 4강부터 결승까지 업셋 후 최종 우승이라는 기적의 드라마를 쓰면서 최병훈의 평가가 높아졌다. * 게임 외적 외적인 면에서는 다른 업계와의 적극적인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홍창현|표식]]이 [[이승우]] 선수와 닮아 '롤승우'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착안해 [[수원 FC]]와의 콜라보[* 실제로 DRX 프런트 측에서 수원 FC 측에 먼저 요청을 했다고 한다.]로 호평을 얻었고, DRX가 극적으로 월즈를 우승하자 피지컬갤러리와의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등, 이전에 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전 DRX가 SNS로 꽤 많은 구설수를 일으켰지만, 적어도 최병훈 단장 부임 이후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 *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 2022 월즈에서의 드라마틱한 우승으로 묻힌 감이 없지 않는데, 최병훈 부임 이후 DRX의 LCK 성적은 5-10-5-6-9-6으로로 빈말로라도 좋은 편은 아니다.[* 참고로 18킹존~20DRX 성적이 1-4-3-7-3-2였다.] 탱킹시즌이지만 DRX 역사상 유일하게 LCK 꼴지를 경험한 단장이기도 하고, 우승한 22시즌도 서머 마지막 경기에서 10등 한화에게 패하면서 갖은 조롱을 당하던 시기가 있었다. DRX의 우승에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있을지언정 최병훈의 공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한화에게 지는 당시까지만 해도 그 상황에서 DRX가 EDG 젠지 T1 다 두드려패고 월즈 우승한다고 하면 최병훈, 김상수 본인들조차 못 믿었을 것.(...) 괜히 22DRX가 천재지변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2023 서머에서는 잘하는 2군을 놔두고 3군을 콜업한 결과 개막 5연패를 하였다. 스크림에서의 성적을 토대로 내린 결정이라곤 하지만 DRX 1/2군의 상반되는 상황을 보면 글쎄다... 결국 페이트가 복귀한 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 비판 커리어로 증명한 육성 능력에 비해 논란 수습과 이미지 관리 측면에선 그다지 좋은 평을 못 받고 있다. 특히 최병훈의 단점인 언론플레이는 DRX에서도 터지고 말았다. DRX 단장으로 취임된 후 얼마 가지 않아 김정수 감독을 경질했는데, 이 과정에서 깔끔치 않은 기자회견으로 논란이 지속되었다. 경질 이후 소송 과정에서도 노동법 위반, 의도적인 시간 끌기 등 굉장히 불손한 행적에 대해 최병훈 단장 역시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월즈 우승으로 명장 소리를 들었으나, 우승 직후의 행적은 단장으로써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는 평이다. 수훈멤버 킹겐/제카에게 배신자 프레임을 씌우질 않나, 헌정 영상에 딱 그 멤버들만 빼버리더니 PGR에서 DRX 내부인사가 댓글을 단 행보도 발견되었다. 사실 프런트-선수간의 이견 차이로 끝낼수 있었으나 언플로 무조건적인 선수 잘못으로 몰아갔다는 것. 이로 인해 로스터가 또다시 붕괴되어버렸고, 월즈 우승으로 팬 유입도 기대되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공중분해 당시 부적절한 대처로 막아버리고, 팀 평가도 깎아먹고 팬 유입도 실패한 부분은 최병훈의 결정적인 실책이라고 본다. 언플 외에는 2023년 스프링 개막 직전에 [[유수혁|페이트]]의 사 생활 사건의 대처도 아쉬웠는데, 평소 법적 대응을 많이 하던 구단치고는 이례적으로 침묵을 고수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폭로자의 잘못이 발각난 경우에도 이상하게 입장문이나 대응 및 선수에 대한 보호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 같은 경우 안 그래도 이미지가 안 좋은 구단이 [[지렁이 버거|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반박하면 구단과 선수의 이미지가 더욱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쪽은 폭로자의 거짓말이 계속 드러나는지라 DRX의 민사 소송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 정리 감독 시절이나 월즈 우승 경력이 잘다뤄지지 않은 단장 시절까지 포함해 '''월즈 4회 우승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진 유능한 지도자'''라는 평가로 정리된다. 당시만 해도 꼬감 김정균에 묻힌 감이 없지 않지만 월즈 4우승은 선수 기준으로 [[페이커]]밖에 이루지 못한 손꼽히는 커리어인 만큼 능력은 확실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독보적인 능력과 별개로 '''비열한 지도자'''라는 평가 역시 피하긴 힘들다. 16년의 스크림 발언도 그렇고[* 구 삼성 현재의 젠지팬들은 이때의 사건으로 트로피를 놓쳤다며 아직도 최병훈 이름만 나오면 이를 간다. 애초에 틀린 정보를 흘림으로써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었거니와, 당시에도 SKT 팬덤의 공격성이 어마어마했기에 악플이 많이 달렸다.] DRX 로스터 폭파 역시 최병훈의 귀책도 어느 정도 있다는 평.[* DRX대표는 최상인이지만 어쨌든 단장위치에 있는 만큼 김정수 경질이나 언플 논란에 최병훈이 관여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후자는 실제로 카톡으로 팩트로 드러났다.] 최상인 대표의 탱킹으로 인해 DRX 운영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은 그에게 쏠리는 편이지만, 최병훈 단장 역시 단장의 위치에 있는 만큼 책임을 피할 위치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영입으로 DRX를 월즈 우승팀으로 발돋움시킨 공적은 그 누구도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