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수종 (문단 편집) === 사생활 === * 선하고 이쁘장했던 외모와 왜소해 보이는 체격[* 얼굴만 보고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이를 고려하면 절대 작은 키가 아니다. 최수종과 비슷한 연배인 1980년 징병신체검사(대상 1961년생) 기준 평균 신장은 168cm였다. 사실 [[병역판정검사]] 결과 2018년 20대 청년의 평균 키가 173.6cm이기 때문에 최수종은 시대를 넘어서 현재 젊은이 평균 키와 비교해도 절대 꿀리지 않는다.]과 달리, 생각보다 한 주먹 한다고 한다. [[권투]]를 배운 적도 있다고 하는데, 권투 꽤나 한다는 [[이계인]]이 '''수종이 싸움 잘한다며 [[이동준(1958)|이동준]] 같은 놈 아니면 수종이랑 붙으면 맞아 죽는다'''고 언급했다.[*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겸 배우인 [[이동준(1958)|이동준]]은 연예인 싸움 순위 이야기가 나오면 언제나 최상위권에 언급되기로 유명하다. 이동준은 어정쩡한 태권도 선수가 아니라 중량급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를 한 투기종목 엘리트 스포츠인의 정점급인 인물이기에 어지간해서는 비교 대상이 있을 수가 없다. 나이가 이제 많아서 전성기만은 못하겠지만, 이동준하고 비교하려면 [[강호동]] 정도는 돼야 하는 게 사실이다. 이동준 본인은 이계인에 대해서는 자기보다는 아니지만 나이에 비하면 싸움 좀 한다고 평가했다.][* 참고로 이계인과 최수종 둘 다 권투를 좋아하기에 권투도장에서 처음 만나서 친해졌다고 한다.] "사랑하세요"라는 주말 드라마에서 복싱 선수 역할을 맡을 당시 전 복싱선수이자 절친인 조성규에게 복싱을 배웠다. 그 외 발언으로는 해동검도의 창시자 겸 배우인 [[나한일]]의 말에 의하면 연예계에서 [[임성훈]]을 제외하면 주먹으로는 적수가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물론 말 그대로의 의미는 아니고 [[립서비스]] 성격이 강하다. 당장 [[연예인]] 중에서 진짜 주먹 실력으로만 나열한다면 [[줄리엔 강]], [[마동석]], [[강호동]], [[김영호(배우)|김영호]], [[김종국]], [[박남현(배우)|박남현]] 등등등 최수종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을 법한 사람은 많다.] * '생긴 것과 달리 실전 강자' 라는 최수종의 이미지 때문에 뜬금 없이 피해를 본 사람이 있으니 바로 [[최민수]]다. 워낙 터프가이 이미지가 강했던 최민수였기에 최민수를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최민수가 그런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주먹이 약하다는 소문이 많이 돌았었다. 그래서 '겉으로는 쎈 척하고 폼잡던 최민수가 진짜로 싸움 잘 하는 사람한테 잘못 걸려 된통 맞았다더라' 는 식의 루머도 많이 돌았는데 여기서 '진짜로 싸움 잘 하는 사람'에 자주 언급되던 연예인 중 하나가 바로 최수종이다.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증언을 통해 최수종의 싸움 실력이 알려진 터라 최민수와 달리 최수종의 전투력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기에 맘에 들지 않는 최민수를 혼내주는 인물로 최수종이 자주 꼽현던 것으로 보인다. 최수종 본인은 이런 루머에 대해선 일절 언급한 바 없으며 피해자인 최민수는 여러 방송에서 직접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역사가 족히 2~30년은 넘어가는 아주 오래된 루머지만 그 긴 세월동안 딱히 믿을 만한 증언이나 증거는 전혀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카더라]] 수준의 뜬소문이었고 이제는 세월이 너무 지나갔기에 기억하는 사람도 많이 줄어들었다. * [[싸움]] 뿐만 아니라 운동 신경이 좋다는 건 널리 알려져 있다. 청소년 시절 축구선수를 해봤던지라 연예계에서 [[축구]] 잘하는 사람하면 첫 손가락에 꼽히는 인물이다[* 그 때문에 [[박수홍]]과 [[최용수]]가 작당해서 [[몰래카메라]]로 골려먹은 적도 있다.]. 그래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월드컵]] 기념해서 최수종의 골든볼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한국 연예인팀의 일원으로 일본 연예인들과 친선 축구 경기를 가진 적도 있다. 축구가 아니더라도 나한일의 말에 의하면 평소에 단련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고 한다. 운동신경이 탁월하다는 점도 그가 사극에서 장군 역으로 자주 캐스팅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과거 [[출발 드림팀]]이나 각종 [[예능]] 등에서 축구나 운동하는 모습들을 보면 예사 운동신경이 아닌 것을 알 수가 있다. 두산 베어스와의 서바이벌 영광의 탈출이란 대결을 했었는데 무술인 [[이상인]]과 도루왕 [[정수근]]과 함께 결승전까지 갔었고 3명중에 달리기가 제일 빨라서 우승은 기정사실이었지만 발목이 접지르는 바람에 기권했고 이상인은 정수근한테 패배하게 된다. 이때가 38세었으니 정말 말도 안되는 운동 능력의 소유자. * 축구 사랑으로는 단순한 팬을 넘어선 수준. [[새벽]] 4시까지 촬영을 하고 돌아와 딱 1시간만 자고 '''바로 나가기 위해 축구복을 입고 잘 정도'''라고 한다. 뭉쳐야 찬다에 나가 58세라고 믿기지 않는 스피드와 탈압박 및 좋은 킥력을 보여주며 연예계 메시란 걸 증명했다. 연예인 축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부단장이 [[신숭겸(태조 왕건)|신숭겸]] 역할을 맡았던 [[김형일(배우)|김형일]]이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5년 정도 젊은 34세가 나왔다. 다만 운동신경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져서 [[양반다리]]는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사극에서 양반다리가 필요할 때는 저고리로 감춘다고. * 평소에는 화를 거의 안 내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축구할 때만 되면 승부욕이 강해져서 화를 자주 낸다고 한다. 얼마나 심한가 하면 '''아들과 함께 축구하는 중에도''' 시합이 잘 풀리지 않자 소리를 지를 정도이고, 친한 선배 연기자인 [[이덕화]]의 증언에 의하면 시합하다 지거나 다치면 짜증을 낸다고 한다. 하희라도 최수종이 평소에는 얌전한데, 축구할 때만 되면 거칠어져서 늘 다칠까봐 걱정이라고 한다. * 당연한 말이지만 호흡이 긴 대하 사극을 여러 번 해보았다는 점과 기본적으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탓에 우리나라 배우들 중에서도 승마 실력이 손가락에 꼽힐 정도라는 소문도 있다. 또 붓글씨도 꽤 쓸 줄 안다고. *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을 정말 싫어한다고 한다. 해신 촬영 당시 어떤 후배 연기자가 2시간이나 지각을 하자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무섭게 꾸짖었다고 한다. 실제 라디오를 할 때도 10시 시작이라면 7시에 미리 나와있고 유퀴즈에 나온 바로는 분장차도 안 나온 시간대에 미리 가 있는 듯하다. * 아내인 하희라와는 한국 연예계에서도 가장 깨가 쏟아지는 잉꼬부부.[* 다만 최수종이 워낙 아내에게 충실하고 부부 관계가 좋아 가정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그렇지 연애 중인 커플이나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건 아니고 여느 평범한 중년부부들과 같은 소소한 면모들도 많이 가지고 있다.] 기념일마다 '''언제나 다른 이벤트'''를 개최해준다.[* 출연했던 잘 살아보세라는 예능에서 밝히길 아내에게 잘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희라의 4번의 유산 때문이라고 한다. 하희라는 결혼하며 제대로 프로포즈를 못 받았는데 최수종이 이 점이 마음에 걸려서 더 그러는 것 같다고도 밝혔다.]그리고 아내인 [[하희라]]와 자식들에게 존댓말을 쓴다고 한다.[* 반면에 하희라는 반말을 쓴다. 다만 최수종 역시 부인과 결혼한지 상당히 오래되어 다른 부부들처럼 서로 간의 친밀함이 있는 만큼 꼬박꼬박 윗사람한테 하듯이 존댓말을 쓰는 것은 아니고 반말도 은근슬쩍 많이 하며 하희라 역시 존댓말도 간혹 하기 때문에 의외로 부부 두 사람이 서로 사용하는 존댓말과 반말의 비율은 비슷하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벤트의 황제답게 각종 기념일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런 그가 유일하게 하희라의 생일을 깜빡한 적이 있었으니, 2004년도에 중국에서 드라마 해신을 촬영할 때였다고 한다. 그 이후 하희라가 연극을 마치고 축하를 해줘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중국에 있었던지라 본인이 직접 축하해주지는 못하고, 친한 선배인 이덕화에게 축하 편지를 낭독하는 걸 부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덕화는 그 내용이 너무 닭살스러워서 본인이 다 읽지 못했다고 했다...중요한 건 낭독을 듣던 하희라는 울었다고. 이러한 애정 행각 덕분에 최수종과 교분이 있는 연기자 남편들은 '''"집에 들어가면 최수종 선배처럼 해달라고 해서 죽겠다."'''며 통사정을 할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최수종이 최근에 출연한 예능 토크쇼 영상의 리플 대부분이 이와 비슷한 내용이다.][* 일례로 하희라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어느 일반인 부부의 일화를 들려줬는데, 아내 쪽이 남편한테 최수종 본받아보란 식으로 바가지를 긁었는데 이 때 남편 왈 '''"네가 하희라냐?"'''] 오죽하면 최수종과 하희라가 같이 나오는 TV 회차를 본 한 네티즌이 대한민국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최수종을 3,000명 복제해야 한다는 말을 남기자, 그 말에 다른 네티즌이 그 3,000명의 복제품 최수종은 하희라만을 쫓아다닐 거라는 답변을 했다. 최수종 본인은 자신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성격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런 애처가적인 면모 때문에 선배 연기자인 강남길의 트라우마를 본의 아니게 자극한 적이 있다. 둘이 같이 나온 예능에서 최수종이 깜짝 이벤트를 하희라에게 선보이자 강남길은 대본까지 찢으며 '저건 말도 안 된다!'고 화를 내며 무대 밖으로 나가버렸는데 강남길의 전처의 불륜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 역시 연예계의 애처가로 익히 알려진 [[차인표]]는 토크쇼에 출연하여 자신도 애처가라는 이야기를 듣긴 하지만 최수종 선배의 스케일이 너무 커 자꾸 주눅들고 [[신애라]]의 눈치가 보인다고 불평한 적이 있다. [[이재룡]] 또한 예능에 출연하여 차인표와 비슷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재룡은 평소에도 최수종과 절친이라 그의 스케일을 폭로하기도 하며, 차인표의 경우에는 아내인 신애라가 하희라와 절친이다. 여담으로 애처가 3인방은 [[파일럿]]에서 호흡을 맞추었다.] * 2023년 2월 22일, 배우 최수종 하희라 측이 이혼을 언급한 가짜 뉴스에 강경 대응을 선포했다.[[https://www.news1.kr/articles/?4961661|#]] * 슬하에 1남 1녀가 있는데 딸 최윤서는 아내 하희라를 쏙 빼닮아 화제가 되었다. * 청춘 스타의 연애가 지금보다 더욱 금기시되던 시절 최수종과 [[하희라]]의 열애설은 오랫동안 카더라로 떠돌았고 둘이 결혼에 골인했을 때는 드디어 결혼했네 라는 반응이었다. 당시 하희라와 절친이었던 [[신애라]]는 두 사람이 사귀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하며, 아역배우였던 [[정태우]]도 당시 하희라랑 드라마를 함께 했었던 덕분에 어린 나이에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 [[이덕화]]와는 세대와 나이를 초월했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친한 사이이다. 최수종은 이덕화를 가장 존경하는 선배라고 하며 이덕화 또한 최수종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희라]]가 유산을 4번이나 하는 아픔을 겪은 후에 다시 아이를 가졌을 때, 이덕화가 토종붕어 월척급 이상 100여마리를 잡아다가 고아서 먹게 해줘서 순산을 할 수 있었으며, 그 일을 겪은 후에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이덕화와는 서로 가족같은 관계라고 칭할 정도이며, 심지어 아내인 하희라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할 정도이다. 그런 이덕화와 배우로서는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원수 사이로 나온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21세기 들어서 한 다큐를 제외한 '''한국사극의 유이한 강감찬 역'''을 한 사이가 되었다. * 2000년대 들어서는 볼 수 없게 되었지만, 1990년대에는 코믹 댄스로 일세를 풍미하기도 했다. 1990년대 중후반에는 코믹 댄스=최수종으로 통할 정도.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와 막춤을 춰 대면 웃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아내인 [[하희라]]가 춤추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하도 잔소리를 들어서인지 나중에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하)희라가 이미지 망가진다고 춤추지 말랬는데..."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춘다. * 2017년 2월 6일부터 [[KBS 제2라디오]]에서 [[유열(가수)|유열]]의 후임으로 "[[매일 그대와(KBS)|매일 그대와]]"의 진행을 맡았다. 2018년 가을 개편 때 [[조규찬]]에게 DJ 마이크를 넘겼다. * 과거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학창 시절 은사를 찾았지만 수소문 끝에 이미 돌아가신 것을 알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남자다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동시에 감수성이 예민하고 마음이 여린 부분이 많아서, 생각보다 쉽게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데 기독교 방송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했을 때에는 자신이 영화에서 연기한 캐릭터 김우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꾸 눈물이 터져 진행이 힘들고, 본인도 민망해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 스승님이 돌아가셨다면 울음이 터질 만도 하다. *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자기의 아버지 역할이었던 [[임혁]]을 방영 이후에는 실제로도 아버지처럼 모신다고 한다. * [[https://youtu.be/F8EPyUzle3k?si=8sPCQ7LwPuhNsMaD|2023년 방영된 다큐인사이트 모던코리아 - TV, 사랑을 싣고]] 편에 따르면 초등학교 때 [[명동]]을 지나다가 [[서인석]]을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서인석이 본인의 어깨를 두드려줬는데, 훗날 [[태조 왕건]]에서 같이 연기를 하게 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한다. * [[집사부일체]] 사부로 나와서 말하길, 자기 아이들에게 존댓말로 대화한다고 한다. 그리고 직접 전화통화로 아들과 존댓말로 통화하는 것을 보여줬다. 멤버들의 데꿀멍한 표정은 덤. 다만 이를 두고 부모는 자식에게 존댓말하면 같은 위치로 보기 때문에 보기 안 좋다 vs 반말 해대고 서로 어려워하는 자식-부모보다 훨씬 보기 좋다로 의견이 충돌하였다. 최수종은 자식들에게 존대를 하는 이유를 하희라가 4번의 유산을 거치고 어렵게 가진 자식들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2020년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 대기 중인 자신과 딸의 사진을 [[https://www.instagram.com/p/CFgv5WthzDh/|공개]]했는데 어머니 하희라의 젊은 시절을 쏙 빼닮은 딸의 미모도 미모였지만, 딸과 함께 서있는데도 전혀 아버지처럼 보이지 않는 최수종의 동안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하희라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부부 연기대상 1호이다. 참고로 2호 부부는 유동근 & 전인화 부부이다. * JTBC 관찰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의 개편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부부생활 가정생활전문가 선생님으로 학생 [[최양락]]을 괴롭게 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맞는 말이고 납득하게 되는 면이 있어, 출연진에게 공감을 샀다. 최양락과 티격태격하는 콘셉트였지만 둘이 조화를 잘 이루기도 했다. 여성 패널들의 호평 덕분인지 [[1호가 될 순 없어]]의 최초 2회 출연 게스트가 되었다. * 2021년 6월 12일, 오후 서울 근교 한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지는 다발성 [[골절]]로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남양주 소재 병원으로 옮겨 이튿날 오전 긴급 수술을 받았다. 6월 21일, 소속사 측에서는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녹화 현장에 깁스를 하고 [[살림하는 남자들|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촬영을 강행했으며 크게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활동은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ttps://entertain.v.daum.net/v/20210621071514009|#]] 또한 인터뷰를 통해 "통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기로 했다. 통증이 오면 약을 조금 먹으면 된다. 문제 없다.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방송에서 '조금 다쳤어요' 할 수 있었는데 조금 민망하다."고 밝혔다.[[https://entertain.v.daum.net/v/20210621110704141|#]] 본인 인스타그램에 수술해 준 의사분들과 걱정해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면서 아내 하희라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https://www.instagram.com/p/CQXdI15h3N6/|#]] * 서인석의 언급으로는 [[태조 왕건]] 시절에 왕을 상징하는 백마가 1마리밖에 없어서, 두 사람이 함께 돌아가면서 탑승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수종에게는 얌전하게 따르는 백마가 서인석이 타려고 하면 막 반항을 하면서 힘들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서인석이 최수종에게 왜 그 녀석이 너한테는 말을 잘 듣는 거냐고 물었더니,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어서 안 가르쳐준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서인석이 간곡히 부탁을 하자, 아침에 와서 말을 만날때마다 큰 눈을 쳐다보면서 오늘도 우리 함께 고생하는데 날 좀 이쁘게 봐주라고~ 하면서 각설탕과 당근을 줬다고 한다. 그래서 최수종이 말한대로 따라했더니 처음에는 머뭇거리다가 결국에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 방송서 집 인테리어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모던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322069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