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우제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https://youtu.be/jE6iN89tHCM?t=7438|'''제우스 선수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굉장히 또 뿌듯한데요.''']] >---- >'''[[송경호(프로게이머)|Smeb]]''' >[[https://weibo.com/detail/4932577284331717|'''월즈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는 제우스''']] >---- >'''[[강승록|TheShy]]''' 2020 시즌 솔로 랭크에서의 파괴적인 모습으로[* 계정 3개 챌린저 등단, 최고 성적 1위.] 화제가 된 후, 데뷔 전부터 여러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이상혁|페이커]] 이후 최고의 재능', '탑 고전파'라고 불리던 역대급 유망주였다.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22 시즌부터 전례가 없는 미친 폼을 보여주며 세체탑 자리를 공고히 했다. 2023년 기준으로 칼챔과 탱챔을 가리지 않는 넓은 챔프 폭, 어떤 구도가 잡혀도 밀리지 않는 노련한 라인전, 필요할 때마다 솔킬을 따내는 피지컬, 사릴 때와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때를 귀신같이 구분하는 판단력, 시팅을 받을 때는 받은 만큼 한타에서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는 클러치 능력, 라인전에서 말리더라도 어떻게든 다시 성장해내는 괴물 같은 사이드 플레이 및 복구 능력을 가지고 있는 S급 탑솔러.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로는 팀적인 투자를 적게 받으면서도 솔로 킬 각을 보는 능력이 발군이었고 사이드 스플릿이 필요한 챔피언을 잘 다뤘던 2016~17 시즌의 [[이성진(프로게이머)|큐베]][* 큐베가 여러가지 팀적인 사정을 이유로 2016 시즌엔 공격적, 2017 시즌엔 수비적인 면이 부각되었다면 상대적으로 팀적인 여유가 있는 제우스는 두 시즌에 걸쳐 보여준 큐베의 장점들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혹은 [[이호성(1994)|듀크]]와 [[송경호(프로게이머)|스맵]] 정도가 거론된다. 특히 스맵은 직접 본인과 닮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상술한 장점 중에서, 제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라인전 능력. 후픽으로 상성이 유리할 때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골드 차이를 크게 벌리고, 반반을 가야 하는 구도일 때도 상대보다 우위를 점한다. 설령 선픽으로 상성이 불리하더라도 막상 라인전이 끝난 후에 보면 상대와 비슷하거나 더 잘 성장한 채로 교전 단계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또한, 판단력이 좋아 소위 라인전에서 ‘선’이라고 일컫는 압박 강도를 잘 조절하기에 갱을 잘 당해주지 않으며 갱을 당하더라도 최대한 시간을 끌고 죽거나 오히려 한 명과 동귀어진하며 결과적으로 상대가 탑에 턴을 쓰고도 손해를 보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챔프 폭도 신인답지 않게 압도적이다. 시그니처 픽인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 [[케넨]]은 아예 관계자들도 "번개의 신이 강림한 것 같다"라고 호평할 정도의 수준이며, [[갱플랭크]], [[카밀]],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나르(리그 오브 레전드)|나르]]와 같은 칼챔으로는 상대를 게임이 끝날 때까지 압도하고, 탱커 챔인 [[오른]]으로도 한타에서 뛰어난 영향력을 보여준다. 특히 나르 같은 경우엔 팬들이 하여금 "제우스의 나르는 분노 관리 핵을 쓰는 것 같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었다. 칼챔과 탱챔의 카테고리에 묶이지 않는 조커 픽에도 정통하다, 2023 기준으로 LCK 19승 3패를 기록 중인 [[그라가스]]와 2 [[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아트록스]]를 상대로 보여주는 무기 [[요네]], 2023 스프링의 애쉬 서폿 메타를 카운터 치기 위해 뽑은 [[야스오]] 등등이 있으며, 상기한 챔피언들 모두 나올 때마다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메타 챔피언을 정통으로 카운터 쳤고, 이후 경기에서 상대의 밴 카드에 혼동을 주는 등 조커 픽의 소기 목적을 아주 훌륭하게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플레이의 기복이 적은 편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고점이면 게임 메타가 극단적인 바텀 캐리 메타일 때도 파멸적인 탑 캐리를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저점이라도 노련한 운영을 바탕으로 최소한 1인분 정도를 해낼 수 있는 선수이다. 이 솔리드함 덕분에, 제우스가 소속된 팀은 탑을 배제한 초반 플랜을 짜더라도 큰 무리가 없게 된다. 실제로 T1은 제우스가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은 22 시즌부터는 탑을 방치한 채로 바텀을 최대한으로 키우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편인데, 이때 어떤 상황에서도 반반 이상을 가주는 제우스의 솔리드함이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러한 ‘정상급 탑솔러’의 면모가 데뷔 시즌부터 나왔다는 점은, 제우스라는 선수를 더욱 고평가하게 만든다. 탑이라는 라인은 그 특성상 라인전 노하우가 다른 라인보다 중요해서,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도 어느 정도의 적응 기간을 거친 후에야 재능을 만개할 수 있었다. 이는 후에 한체탑, 더 나아가 세체탑이 되었던 선수들조차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었고, 아예 이런 탑 라인 특유의 험난한 신고식을 팬들이 농담 삼아 "LCK 신인 탑이면 ‘기인고사’ 한번 봐야지"라고 말할 정도로 고착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제우스는 풀타임 주전을 보장받은 2022년 스프링부터 S급이라고 평가받을 수준의 폼을 보여주며 ‘적응 기간’을 통째로 스킵한 것은 물론, 동시에, 시즌을 거듭하며 더더욱 성장하며 ‘괜히 역대급 신인이라고 입 모아서 평가한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팀적인, 그리고 개인의 상승세에 힘입어서, 2023년 기준 19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첫 풀 주전 시즌인 2022 시즌엔 스프링 전승 우승, [[2022 Mid-Season Invitational|MSI]]에선 첫 국제 대회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경기에서 해설진과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극찬받을 정도의 폼을 보여주며[*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LCK 해설은 "제우스는 상수로 이긴다", [[이재완|울프]]는 "제우스는 저점이 1인분을 넘어선다"라고 언급했다.] 하체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하체가 최악의 폼을 보여주던 서머에선 탱커 챔프가 상대적 약점임에도 불구하고 POG 포인트 1100점 퍼스트 탑에 연속 선정이 되었다. 2022 월즈의 가히 압도적인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로 등극했고, 본인의 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챔프 폭으로 탑 라인의 메타 자체를 흔드는 모습에서 2018 시즌의 [[강승록|더샤이]]나 2015 시즌의 [[장경환|마린]]과 비견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록 결승에선 각성한 킹겐에게 4, 5세트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월즈 준우승에 그쳤지만, 데뷔 1년차에 우승-준우승-준우승-준우승이라는 결과적으로는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기록했고, 2022 LCK 어워드에서 LCK All-Pro Team 유일 연속 퍼스트를 수상하고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 "올해의 탑"에 선정되었다. 이는 똑같이 데뷔 1년차에 스프링 4강-서머 우승-월즈 우승을 기록한 [[이상혁|페이커]]에 버금갈 만한 커리어다. 눈에 띄는 단점이 거의 없지만, 가끔 압박 강도 조절에 실수해 갱을 당해주거나, 신인 특유의 무리한 판단이 나온다는 것이 지적된다. 이 문제는 경험을 쌓아갈수록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2022년 월즈, 2023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결승전 등 최근 들어 다전제 경기에서 저점을 자주 노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인임을 감안해도 다전제에서의 폼 약세가 유달리 두드러지고 있어서 현재 제우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 뽑히고 있다.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갓 주전으로 데뷔한 2022년 스프링~MSI에서의 다전제 폼이 제일 좋았고, 경험이 쌓이고 있는 2023년부터 오히려 다전제 폼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다전제 [[새가슴]]'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본인은 너무 긴장한다기보단 오히려 긴장감이 지나치게 없어 안일한 플레이가 나오는 것을 단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3 월즈에서는 위의 평가와 달리 8강 4강 모두 좋은 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탑 차이를 벌리며 팀에 기여하였다. 더 나아가 결승에서는 역대 결승 중 가장 큰 탑 차이를 냈다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어 파이널 MVP에 선정됨에 따라 다전제 새가슴이라는 평가를 완전히 반전시키며 오히려 강심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리해보면, 제우스는 데뷔 때부터 '신인답지 않게 뛰어난' 챔프 폭, 판단력과 고점-저점의 솔리드함, '신인답게 쫄깃한' 피지컬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라인전과 한타 둘 모두에서 정상급 폼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데뷔 전부터 역대급 유망주라고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서 칭찬하였고, 그 평가에 부응하듯 데뷔 시즌부터 S급 탑솔러라고 불릴 만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2023년 월즈를 우승하며 FMVP를 수상,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