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필헌 (문단 편집) === 그의 교육관 === 맞을 것을 대비하여 두툼한 바지에 속옷까지 껴입는 남학생은[* [[권영빈]]이 예시로 등장했다.] 그에 맞춰 파워를 올려서 방어 따위 무시한다. 체벌 장면을 몰래 찍어 폭행으로 신고하는 여고생은 오히려 즐기는지 찍을 때마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시는 센스를 지니셨다.[* "'''앞으로 공부하다 지쳐 그만두고 싶어질 때면 그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내라'''"나...] 그 뒤로 아무도 사진을 찍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주는 걸 보아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참교사. 한번은 무표정 소녀 유령 목격담 이후로 학교가 떠들썩할 때 학생들의 귀신 질문에 "학교에 귀신 한둘 있는게 뭔 대수야, 원래 학교, 군대, 병원은 귀신이 많은 3대장소야 ."라고 답변해준다. 그리고 연애 금지 조항에서는 "아무래도 너희 같은 학생들의 경우엔 진학 문제도 있고 하니까... 그런데 이 경우엔 이사장님 결정이라 나도 자세한 건 모르겠구나."라고 말한다. 수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세 명의 총잡이]] 이론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을 곁들여 설명한 적이 있다. 참고로 여기서 착한(The Good) 역할은 [[정희선(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정희선]], 나쁜(The Bad) 역할은 김혜선, 괴상한(The Ugly) 역할은 [[무표정 소녀]]. 현대의 경쟁사회에 고민했고 제도권 교육에 따라가지 못하면 제약을 받는 현실 때문에 욕을 먹더라도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기로 했지만, 생물 선생같이 감싸주는 선생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었다. '''물론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그걸 모른다.''' 물론 이런 수학 선생도 약점은 있다.[* 수학 선생의 말에 의하면 반 아이들을 10명으로 잡았을 때 2명은 거꾸로 매달아 놔도 공부하는 놈들이고 2명은 거꾸로 매달아 놓든 두들겨 패든 마지막에는 무릎 꿇고 공부 좀 하라며 빌어도 공부 안하는 놈들이며 나머지 6명은 자기가 관리를 하면 공부를 하고 안하면 농땡이 피는 놈들이라 상기 40%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공부에 대한 주체적인 의지가 있지만 60%는 상황에 따라 공부에 대한 의지가 변하는 수동적 학생들이라 이들을 관리해서 이 60%가 공부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갖게 하는게 교육자의 길이라는 소신이 있다고 선포한다. 또한 본인은 그런 6명을 관리하기 위해 최적의 방안이 수시 쪽지시험이었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는 [[마조히즘|'''애걸복걸하며 때려달라는''']] 학생 20%.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아무리 선생이라도 인간은 맞는데]] 이런 부류의 학생들은 오히려 에너지 드링크까지 대접하면서 더 패달라고 해서 선생이 지칠 정도이다. 두 번째는 [[수포자|'''아무리 때리고 마지막에는 무릎까지 꿇어가며 공부 좀 하라고 빌어도 공부 절대 안 해서''']] 포기하는 학생 20%. 이런 부류는 애초에 공부를 할 의지도 없고 필요성도 못 느끼는 애들이라 수학 선생도 굳이 몸 상하면서까지 휘어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