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형우 (문단 편집) === 언행으로 인한 구설수 ===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없어도 될 논란을 굳이 만든 적이 많다. 대표적인 것들만 꼽자면 삼성 시절 83라인 발언같은 작은 논란부터 삼성 팬덤과 척을 지게 된 소외감 발언, 그리고 두산에 대한 도발[* 정작 두산 상대로는 약한 모습이다.] 정도가 있다. 2008년 [[이우민|이승화]]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평에 "깜둥이한테 아부좀 떨어~ ㅋㅋ"라고 작성하며 [[제리 로이스터|타팀 감독]]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 최형우때문에 묻혔지만 이승화는 앞서 최형우의 미니홈피에 멍게한테 잘 보이라며 [[선동열]]에 대한 비하 표현을 작성했다.] 논란이 되자 미니홈피 방명록에 자신의 팀에 흑인 선수가 와도 깜둥이라고 할 것이라며 감독 처음 왔을 때 잠깐 쓴 것을 왜 이제 와서 뭐라 하냐는 적반하장식의 대응으로 논란을 키웠다. 이후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문구를 변경하고 4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머리를 숙였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9/2008042901442.html|#]] 2015년 2월 5일에는 '''"FA 120억 시대를 열고 싶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선수 개인 입장에서는 하지 못할 말도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뜩이나 과열된 FA 시장에서 거품을 조장한다며 까이고 있다. [[직구와 조크볼]]에서는 [[http://sports.media.daum.net/sports/column/cartoon/newsview?newsId=20150218085834425&gid=117080|이렇게 깠다.]] 이 발언으로 인해 [[강민호]]의 75억에 이은 '''120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이 발언은 [[손찬익]]이 과대포장해서 기사를 쓴 것이, 최형우가 훗날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며, 성적을 목표로 삼는 것보다는 해외에서 그 정도 가치를 인정해줄 만큼의 성적을 목표로 하겠다는 게 말의 요지였는데[* 당시 FA가 거품이 많이 껴있다는 여론이 성행하던 중 120억을 애기하는 것 자체가 욕을 먹을 만한 행동이라 까였다.] 손찬익이 앞뒤 얘기를 추가로 안 들어보고 첫 인터뷰는 "120억 받겠다" 다음 인터뷰에서 "나는 당당하다"로 제목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온갖 욕을 다 먹게 되었다. 그나마 시즌 시작 이후 다른 FA들이 먹튀급 성적을 내는데 반해 최형우는 5월까지 15홈런을 치는 등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이 발언은 날이 갈수록 재평가되는 분위기였는데 '''후반기와 한국시리즈에서 역사에 남을 대삽질'''을 하면서 '''"120년 4억 계약하라"[* 이를 계산하면 1년에 333만, 1개월에 27~28만 원, 하루에 9,000원 정도 하는 금액이다.]라는 비난을 듣게 된다.''' 다만 이 발언이 변명처럼 들리는 이유가 해외 진출 하면서 120억 이상을 받은 선수들은 이전에도 있었다. 해외 진출을 포함한다면 FA 120억 시대는 이미 열려 있었던 것. 근데도 해외 진출로 120억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라면 말이 되지 않는다. 단순히 120억을 받겠다가 아니라 120억 시대를 열겠다는 말이면 이전까지 120억을 받은 선수가 없다는 전제 하에 하는 말이다. 이 발언 이후 최형우가 잘 치면 120억을 넘어 200억이라도 드려야 한다면서 칭송하는 반면 부진하면 120억에서 점점 떨어져 종국에는 4억 120년까지 떨어뜨리는 게 유행이 되었다. 2017년 [[최형우/선수 경력/FA|FA]]에서는 '소외감'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최형우/선수 경력/FA]] 항목 참조. 3월 15일 첫 시범경기를 치른 직후 기자와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50952|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또 불을 지폈다. 첫 타석 초구 홈런이 터진 것에 대한 소감 중에 "다만 오랜만에 이런 환호를 받아 기분이 남달랐다. 이 정도로 환영해 주실 줄은 몰랐다. 이런 경험이 없어서"라고 한것이 또 한번 [[삼성 라이온즈]]를 저격한 것이냐며 삼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끝내기 안타에 지른 팬들의 환호성은 대체 뭐란 말인가? 결국 소외감 드립이 삼성 프런트가 아니라 삼팬들에 대한 것이라고 가닥이 잡히면서 더욱 더 까이고 있다.[* 다만 이는 "(팀을 옮긴) 경험이 없어서, (이적생을) 이 정도로 환영해 주실 줄은 몰랐다."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어 반드시 삼성 팬을 저격했다고 볼 수는 없다.] [[KBO 올스타전/2017년|2017년 올스타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는데 기사 내용에서 삼성팬들을 언급하면서 친정팀 홈 구장(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올스타전을 치르는데 설마 (친정팀 팬이) 야유를 보내시기야 하겠는가라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80108|기사]] 말을 했다. 의도야 어찌됐든 해당 발언은 조금이라도 엮이기 싫어하던 삼성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역효과를 불러왔고, 결국 [[KBO 올스타전/2017년|KBO 올스타전]]에서 또다른 논란이 벌어졌다. 이후 세월이 지난 2023년,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현하여 기아 이적 후 논란이 된 소외감 발언에 대해 본인이 직접 해명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vLawfUwjn-I&t=1136|#]] 소외감을 받았다는 것은 구단 전체가 아닌 연봉협상을 담당하던 운영팀장을 저격한 것이었다고 한다. 고액연봉자들과 협상할 때도 예의없이 계약서를 툭 던지는 것은 물론 이의는 전혀 받지 않고 '''5분 줄테니 사인하라'''라고 선언한 뒤 문을 잠가버리고 나가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던 사람이라 선수단 전원이 다 싫어하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 운영팀장은 결국 최형우 이적 후 몇 년 뒤에 팀에서 나갔다. 그러면서 "삼성 팬들에게 다시 좋아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라며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였다. ~~이대호 : 은퇴 후 최형우 채널 만들어서 다 얘기할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팬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발언이었던 소외감 발언에 대해 깔끔하게 해명했다는 점에 대해서 이해하는 팬도 있고,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그만 놓아주라는 팬도 있는 반면[* 2024시즌은 최형우가 KIA에서 맞는 8번째 시즌이다. 그만큼 시간이 오래 흘렀으며 현재 삼성의 선수단에서도 최형우와 같이 뛰어보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소외감 발언 당시에 차우찬을 끌어들인 점[* 차우찬도 같은 발언을 했거나 이에 대해 공감을 했다면 모르지만, 차우찬은 삼성 관계자와 사이가 좋았고, 삼성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었다는 말과 삼성 팬들에게 그 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이적했다. 이적을 확정짓고도 삼성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고, 덤으로 대구 율하초에 기부까지 했다. 그래서인지 삼성팬들은 차우찬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거의 없고 대부분 호감 이미지로 남아있다.] 삼성 시절부터 좋지 않았던 팬 서비스[* KIA에서도 한동안 개선되지 않아 KIA 팬들에게도 한때 비판받던 부분이었다.], 삼성 팬들이 실망한 언행이나 행동[* KIA 타이거즈 이적 후 '이런 함성 처음 받아본다'라거나, 이승엽 은퇴 투어 때 단체 사진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더 있었으나 소외감 발언 단 하나에 대해서만 해명[* 소외감 발언의 원인으로 지목한 당시 운영팀장과의 교차 검증이 불가능한 최형우 본인의 주장이기 때문에 한쪽의 말만 믿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 다만 그 시기에 안지만도 연봉협상 결과에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고 안지만의 증언으로는 본인뿐만 아니라 박석민, 윤성환 등 다른 동료들도 불만족해서 늦게까지 협상 도장을 찍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신명철이나 심창민처럼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82&aid=0000080950|낮은 연봉을 예상했다가 높은 금액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모든 선수를 해당 운영팀장이 맡아서 연봉 협상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실제로 심창민과 협상을 진행한 구단 직원은 2015년 대리로 승진했으므로 최형우가 말한 팀장과는 다른 인물로 보인다. [[https://m.khan.co.kr/sports/baseball/article/201503011613241#c2b|#]]][* 논란이 심해진 이유 중에 하나가 같은 해에 이적한 차우찬은 뒷말 없이 매우 깔끔하게 나갔다는 것 때문인데 이 때문에 최형우의 해명과는 별개로 여전히 실망감을 거두지 않는 팬들도 있다.] 때문에 여전히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팬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